[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의 기초선거 무공천에 대한 여론 수렴을 한 것에 대해 여야는 9일 신경전을 벌였다.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당의 혼란을 축소하기 위해 회군을 결정하면서 대통령과 여당 탓만 하는 것을 보면서 실망스럽다”며 “안 대표는 정치 역경 속에서 네 번이나 회군했다. 정치 생명까지 걸겠다던 기초선거 무공천이 과연 진정한 새정치인지 현실에 발을 붙이고 깊이 성찰해 보길 바란다”고 일갈했다.최 원내대표는 “안 대표가 개인의 정치생명을 위해 정통 야당을 사지로 몰고가서는 안 된다”며 “공당의 대표라면 좋은 약속과 나쁜 약속을 구분할 줄 아는 지혜가 필요하다. 나쁜 약속이라면 솔직히 고려하고 바꿀 줄 아는 용기가 있어야 한다. 아집보다는 대의를 따르는 게 진정한 지도자임을 성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약속을 파기하고 공천을 강행한 새누리당과 대통령은 일종의 뺑소니범”이라며 “교통사고를 내고 그냥 달아난 상태”라고 주장했다.새누리당이 안철수 공동대표에 대해 맹비난을 퍼붓는 것에 대해 “공약파기로 인한 혼란을 뒷수습하는 사람에 대해 그렇게 말하는 것은 금도를 넘어선
[신형수기자] 한국관광공사 사장,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 최근 잇따른 친박 보은 낙하산 인사로 비난의 표적이 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이번에는 유정복 전 장관의 무리한 인사개입으로 골머리를 썩고 있다.새정치민주연합 박홍근 의원은 “유정복 전 장관이 문체부가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적격 인사를 국민생활체육회 사무총장으로 밀고 있다”고 주장했다.박 의원은 “지난 3월, 국민생활체육회 직전 회장인 유정복 전 장관은 국민생활체육회 서상기 회장과 협의하여 공석중인 사무총장에 자신의 최측근인사를 내정하고 이사회 개최를 문체부에 통보했다”고 언급했다.이어 “그러나 문체부는 부적격인사를 수용할 수 없다며 국민생활체육회 이사회의 중단을 요구하는 등 거세게 반발했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이야기했다.박 의원은 “결국 신임 사무총장 선임을 위해 4월 4일 개최 예정이었던 국민생활체육회 이사회가 취소되었고, 이에 따라 국민생활체육회의 실무를 총괄하는 사무총장의 공백사태는 당분간 불가피해졌다”고 밝혓다.박 의원은 “유 전 장관의 부당한 측근 챙기기가 국민생활체육회를 파행으로 이끌고 있다”며 부당한 인사개입 중단과 사과를 촉구했다.이어 “보다 근본적으로 정치권을 기웃거리는 분들
[신형수기자] 인천시장에 출마한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8일 지방공기업 사장을 임명할 때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지방공기업법」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안전행정부는 지방의회의 인사청문회는 법적 근거 없이 지방자치단체장의 인사권을 제한하는 것이라며 지방의회 차원의 인사청문회를 금지해 왔다.하지만, 지방공기업의 방만한 운영과 이로 인한 지자체의 재정위기가 심각한 상황에서, 자치단체장이 능력 없는 측근을 임명하는 정실인사를 막고, 지방공기업을 유능한 CEO가 경영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지방의회도 인사청문회를 도입해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문병호 의원은 “지방의회가 일방적으로 진행하는 것도 아니고, 지자체장이 인사청문회를 도입하겠다고 하는 것조차 안행부가 금지시켜온 것은 풀뿌리민주주의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이어 “지자체장과 지방의회가 합의하는 경우에는 지방 공기업․공단의 사장과 이사장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개최할 수 있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지방공기업법」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이와 관련해 문 의원은 지난 달 20일, 인천시장이 되면 인천교통공사, 인천도시공사 등 인천시 산하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실은 이행숙 새누리당 인천서구청장 예비후보가 5일 낸 성명서에 대해 허위사실을 적시한 명예훼손 혐의로 사법당국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안덕수 의원실은 이행숙 후보에 대해 오늘(4.7) 오전까지 허위사실에 대해 공개적으로 해명·사과할 것을 요청했으나, 정정 제출한 성명에도 여전히 허위사실을 적시하고 있어 불가피하게 고발할 수밖에 없었음을 안타깝게 생각한다. 허위사실 적시라고 주장하는 것에는 여론조사는 인천시당에서 여론조사기관을 통해 직접 진행했고, 안덕수 의원은 여론조사가 언제, 어떻게 실시되었는지를 전혀 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성명서에서 안 의원이 공천관리위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여론조사 조작에 깊숙이 개입했다고 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는 것이다. 또한 4일 공천관리위원회는 공개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개봉했고,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된 이후, 그 내용을 경선에 참여하게 된 두 후보자에게 알려준 것으로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으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정당한 행위인데, 이행숙 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개되기 전에 안덕수 의원이 은밀히 알려주었다는 식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안 의원실은 주장했다. 유천호
[신형수기자] 인천항만공사 조정선수 3명이 국가대표로 2014 인천아시안게임에 출전한다.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공사 소속 조정선수 4명이 지난 주말(5~6일) 이틀간 경기도 하남시 미사리 조정경기장에서 펼쳐진 국가대표 선발전에 출전, 3명이 국가대표 선수로 최종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국가대표가 된 IPA 조정선수단(감독 김기홍) 소속 선수는 이선수, 김휘관, 최도섭으로, 이들은 모두 지난해 전국체전을 비롯한 주요 대회 1위를 휩쓰는 등 우수한 성적으로 국가대표 선발을 예고한 바 있다.공사의 조정선수단 중 대표 선발에 탈락한 김평석 선수는 최근 군 복무를 마치고 선수단에 복귀함에 따른 부담감으로 선발전에서 아쉽게도 태극마크를 달지는 못했지만, 근소한 실력 차이로 앞으로의 활약이 기대된다.공사의 김기홍 감독은 “열심히 노력해 태극마크를 단 선수들이 자랑스럽고, 커다란 책임감을 느낀다”며 “동료들과 국민 여러분의 응원에 보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IPA는 소속 선수단이 좋은 성과로 인천항과 대한민국의 명예와 자부심을 높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신형수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 신학용(새정치민주연합 인천 계양구 갑)은 소비자보호원에 접수된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사건에 대한 자료를 통해, ‘인터넷 기반 교육업체 서비스’의 접수 건수 및 금액의 비중이 매우 높고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지적했다.인터넷 기반 교육 서비스는 소비자가 회원에 가입해 인터넷상의 학습사이트를 접속해 학습콘텐츠를 이용하는 것으로서, 이용료는 적게는 몇 만원에서 많게는 2~300만원 대에 이르고 있다. 한국소비자보호원으로 접수된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인터넷 교육 서비스의 소비자 상담 누적건수는 교육 관련 전체 상담 누적건수의 절반에 가까운 수치이다. 또한 인터넷 교육 서비스의 누적 계약 금액의 비율은 교육 관련 계약 총 금액의 약 54%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는 최근 3년간 증가추이에 있고, 2011년 대비 2013년 증가율은 무려 66%이다. 인터넷교육서비스 관련 소비자 상담 피해 계약금액도 마찬가지로 최근 3년간 지속적으로 증가추이에 있으며 2011년 대비 2013년 증가율 93%가 넘는 수치로 확인됐다.심지어 오프라인 학원 서비스와의 비교에서도
[신형수기자] 8일 교육·문화·사회분야 대정부질문에 질문자로 나선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경기 오산)은 대통령 최측근으로 통하는 정윤회 씨가 연계된 대한승마협회 비리를 폭로했다.안 의원은 “2013년 5월 대한승마협회 살생부가 작성돼 청와대에 전달되었고, 청와대 지시로 (살생부의 내용을 실행하기 위한) 체육단체 특감(2013.8~12)이 추진됐다. 그리고 청와대, 문체부, 시도체육회에서 살생부에 오른 인사들에게 사퇴 종용 압력이 있었고, 그 과정에서 국가대표가 되기에 부족함에도 정윤회 씨의 딸인 정OO이 승마 국가대표가 되었다”는 것이 승마계 관계자들의 한결 같은 전언이라고 폭로했다. 실제로 정윤회 씨의 딸인 정모 양은 살생부가 작성된 지난해 5월 말 경으로부터 6개월 뒤인 12월19일 승마협회 이사회에서 승마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된다. 5월말 살생부 작성, 7월23일 박 대통령 체육단체장 관련 국무회의 발언, 8월 특감 시행으로 이어지는 과정에서 고교생인 정윤회 씨의 딸 정00 선수가 국가대표로 발탁되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청와대 서미경 문체비서관과 문체부 노태강 체육국장, 과장 등이 8월말~9월 초 사이에 석연찮은 이유로 경질돼 청와대와 뜻이 맞지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지난 7일부터 버스공영제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경기도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원혜영의 버스공영제 이야기’를 만화시리즈로 연재하고 있다. ‘원혜영의 버스공영제 이야기’ 1탄 ‘앉아서 가니 편안해요’에 이은 제 2탄 ‘출근길이 빨라져요’는 돌고 돌아가는 지친 출근길의 획기적인 변화의 모습을 담고 있다.원 의원은 “버스회사들의 수익 쥐어짜기 운행으로 시민들의 출근길이 고통 받고 있다”며 “버스공영제를 통해 노선을 시민편의 중심으로 재정비해야 한다”고 밝혔다.총 5탄으로 구성된 「원혜영의 버스공영제 이야기」 시리즈는 원혜영 의원의 트위터,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에 공개되고 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박근혜 대통령에게 기초선거 무공천 관련 단독 회동을 제안했다 거부당한 것에 대해 여야는 8일 다른 시각을 내놓았다.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방선거를 목전에 둔 시점에 선거제도와 관련해 대통령을 끌어들이려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비판했다.최 원내대표는 “대통령이 답을 주지 않으면 지방선거를 '보이콧'하겠다, 대통령은 침묵할 권리가 없다고 협박하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며 “새민련이 공천 문제로 인한 당내 자중지란을 극복하기 위해 모든 비난의 화살을 대통령에 돌리는 것은 비겁한 행동”이라고 힐난했다.반면 새정치민주엲바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최악의 정치로, 불통대통령의 불통정치의 현주소”라고 일갈했다.전 원내대표는 “박 대통령은 야당과의 대화만 거부한 게 아니라 국민과의 약속까지 헌신짝처럼 차버렸고, 공정선거의 의지도 저버렸다”고 강조했다.또한 “국민의 혼란은 아랑곳하지 않고 기득권 지키기에만 급급한 새누리당의 정체를 국민이 알았을 것”이라며 “국민이 나쁜 정치가 이익보는 것을 납득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은 일자리 공약 제3탄으로 ‘전문계고 졸업생을 위한 일자리 매니페스토 10대 약속’을 발표했다.이 자리에서 김 의원은 경기도 고졸 출신 공무원 채용을 늘리고, 특히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등 전문계고 졸업자 비중을 3% 이상으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중소기업지원센터 차세대융합기술원 나노기술원 등 경기도내 RD 기관에 산업연수생을 위탁함으로써 산업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실제 취업하고자 하는 기업에서 일할 기회를 가져보도록 기업현장 연수를 강화하겠다는 다짐을 했다.뿐만 아니라 취업 후에도 직업과 관련된 공부를 계속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계약학과 제도’를 활성화하기 위해, 현재 기업들이 50%를 부담하는 교육비용의 일부를 경기도가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이야기했다. 그리고 기업의 인력수요가 많은 전문계고 졸업생에 대한 병역특례 확대를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약속했다.이어 청년 3강 일자리 매니페스토에서 밝힌 것처럼, 좋은 일자리의 보고인 강소기업을 육성하고, 이를 위해 2천억원 규모의 ‘경기청년일자리펀드’를 조성하여 초기성장기업에 집중 투자함으로써 청년들이 가고 싶어하는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누리당남경필 의원는 8일 “정병국 후보과 강한 후보이지만 더 강한 후보가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특히 “남경필 후보가 갖고 있는 기본적 이미지와 국정운영 경험을 더할 경우 충분히 차별화가 가능하다”며 “역대 도지사를 보면 50대 중반의 개혁적 성향의 인물로 안정성을 갖춘 사람들이라는 공통점을 갖고 있는데, 여기에 부합하는 최적의 후보가 바로 나”라고 밝혔다.정병국 의원은 전날(7일) 원유철, 김영선 예비후보와의 후보 단일화에서 승리를 했다.정 의원은 이날 경기도청 기자실을 찾아 “1차 관문을 통과할 것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하지 않았지만 결국 뒤집기를 했다”며 “지금 남경필 후보한테 되겠어라는 말이 많지만, 지금부터 드라마틱한 드라마가 써질 것”이라며 언급했다.새정치민주연합 후보들에 대해서는 “모두 훌륭하신 분”이라면서도 “하지만 경쟁자로서 보면 2%가 부족하다는 생각이 든다”고 평가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기초선거 무공천을 철회할 기미를 보였다. 새정치민주엲바은 8일 비공개최고위원회의를 갖고 기초선거 무공천 문제에 대한 당의 입장을 조율했다.그리고 이날 김한길 대표와 안철수 대표는 기자회견을 통해 당원투표와 여론조사를 통해 당원과 국민의 뜻을 묻기로 했다. 안 대표는 “당내의 다양한 의견은 존중되어야 하지만, 눈앞의 선거를 두고 무한정 논란만 계속 할 수는 없다”며 “따라서 오늘 당 최고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기초선거 공천폐지에 대해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의 뜻을 묻기로 했다”고 밝혔다.사실상 회군이며 일종의 출구전략인 셈이다. 이로써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방선거를 앞두고 또 다른 기로에 놓이게 됐다.이에 대해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새정치민주연합이 당원들의 뜻을 무시한 채 당 지도부의 정치철학이나 소신이니 하면서 밀어붙이는 것이야말로 제왕적이고 권위주의적인 모습”이라고 비판했다.최 원내대표는 “야당이 무공천을 금과옥조, 절대선으로 주장한다고 그것이 진실이 될 수는 없다”면서 “새민련의 두 대표께서는 여권을 협박하기 전에 유연성을 발휘해 봇물 터지듯 나오는 당내 의견부터 청취하고 통일된 목소리를 만들어야 한다”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과 박기춘 의원이 손을 잡았다.이 두 사람은 6일 기자회견을 통해 경기북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 4법을 대표발의했다.두 사람은 “경기북부 주민들이 느끼는 박탈감과 소외감은 이루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경기남북간의 골이 깊어지고 있다”면서 이같은 법안을 대표발의했다.두 사람은 “경기북부를 한반도 평화의 전진기지로 만들기 위해서는 지역발전을 위한 특별 재원 마련을 위한 법적 근거가 선행되어야 한다고 고민하던 중, 경기지역 방송사의 토론회장에서 저의 경쟁자이자 동반자인 김창호 예비후보의 ‘평화특별자치도’ 구상을 접하고, 바로 그 자리에서 ‘탁견’이라고 공개적으로 지지․수용의사를 밝혔다”고 언급했다.김 의원은 “박기춘 의원과 경기북부의 발전방향과 비전에 대해 수 차례 논의하여, 경기북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한 4개의 패키지 법안을 각각 2개씩 대표발의하게 된 것”이라고 언급했다.경기북부 평화통일특별도 설치를 위한 4개의 법안은, 경기북부가 통일시대 한반도의 중심으로 발돋움하기 위해서는 행․재정적인 뒷받침이 마련되어야 한다는 문제의식에서 실천 가능성과 지속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매니페스토적 관점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