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편하고, 빠르고, 안전한’ 버스공영제의 주창자인 원혜영 의원은 버스공영제가 가져올 일상의 변화를 경기도민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도록 「원혜영의 버스공영제 이야기」를 만화시리즈로 연재한다.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버스공영제의 실현이 단순히 경기도 버스 운영시스템의 변화가 아니라 경기도민들의 일상에 즐겁고 다양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밝혔다.5탄으로 구성된 「원혜영의 버스공영제 이야기」 시리즈는 4월 7일 월요일부터 일주일간 원혜영의 트위터, 페이스북, 홈페이지 등에 공개된다. 「원혜영의 버스공영제 이야기」 1탄은 ‘앉아서 가니 편안해요’ 라는 주제로 콩나물시루 버스에서 녹초가 되어 출퇴근 하는 직장인들의 일상의 변화를 담고 있다.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누리당 남경필 의원은 7일 수원시 보훈지청앞 공원에서 열린 ‘수원시 보훈로 도로 지정 기념식’에 참석했다.남 의원은 축사를 통해 “조국수호를 위해 희생과 헌신을 아끼지 않으신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 앞에 다시 한번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이 자리의 주인공인 보훈가족 여러분들의 희생이 없었다면 지금처럼 저희 세대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었을지 다시 한 번 옷깃을 여미게 됩니다. 아울러 대한민국이, 경기도가 그 희생에 걸 맞는 대우를 성심성의껏 해드리고 있는지 되돌아보게 됩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수원 보훈지청 일대는 보훈가족들의 자활 자립기반의 터전으로 역사적으로 호국의 얼이 숨 쉬는 아주 특별한 곳입니다. 따라서 이곳에 보훈도로를 지정하는 것은 매우 뜻깊은 일입니다”라면서 “보훈로 도로 지정을 계기로 투철한 안보관으로 똘똘 뭉치는 대한민국, 경기도, 수원이 되어야겠습니다. 힘을 합쳐서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라고 말하며 축사를 마쳤다.이 자리에는 보훈처장, 국군장병들, 국가유공자, 보훈가족들, 염태영 수원시장, 이찬열 국회의원등이 참석했다.
[신형수기자] 종합소득세가 확정되기 전에 전년도 납부액을 기준으로 세금을 추정한 뒤, 그 추정 세액의 절반(1월∼6월분)을 미리 납부하도록 하는 ‘중간예납 강제징수’제도가 폐지될 전망이다.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인천 부평갑)은 7일, 종합소득세를 중간예납 방식으로 강제징수 하는 현행 제도를 ‘선택적 납부제’로 변경하는 내용의 「국세기본법」과 「소득세법」개정안을 발의했다고 밝혔다.「국세기본법」개정안에서는 강제납부 방식의 현행 중간예납제도를 선택납부 방식으로 변경해, 종합소득세가 확정된 후 납부하거나, 기존처럼 추정 세액의 절반을 미리 납부(중간예납)하는 방식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간예납이 선택제로 바뀜에 따라 중간예납 미이행시 부과하는 ‘납부불성실 가산세’도 폐지하도록 했다. 「소득세법」개정안에서는 중간예납 방식을 선택하는 경우에는 중간예납 납부세액의 2.5%를 공제해 주도록 했다. 이와 유사한 제도로는 자동차세 감면제도가 있는데, 정부는 1년 치를 미리 납부할 경우 자동차세의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이와 관련해 문병호 의원은 “중간예납제도는 아직 확정되지도 않은 세금의 절반을 미리 납부하도록 강제하면서도 이에 대한 아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김영환 의원(안산 상록을)은 기초선거 무공천 관련해서 상인적 현실감각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김 의원은 기초선거공천폐지 논란 관련, “정말 답답한 상황이다. 딜레마에 빠져있다.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청하고 있지만 대통령은 대화는커녕 답변도 안하고 있다. 야당이 굴욕, 무시를 당하고 있다는 심정이다”고 말했다. 안철수 공동대표의 청와대 방문 관련, “와신상담의 결과이고 고육지책이다. 국회의원들이 농성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새로운 전술, 새로운 대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면담이라는 형식으로 예의를 갖추고 있는 것이다. 이번 계기에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대화를 나누는 것이 필요하다. 거기에서 무공천 공약을 철회한 것에 대한 대통령의 설명도 필요하다. 그래야 국민들이 마음이 편해진다”고 주장했다. 또한 “우리가 기초선거 무공천을 철회해서, 기초공천을 한다고 해도 지방선거의 승리가 담보되지 않는다. 또한 무공천 문제를 선거의 제1전략으로 하는 것도 선거 이탈이다. 선거는 정책을 갖고 해야한다. 따라서 야당은 딜레마에 빠져있는데, 앞으로 1주일 안에 대안을 만들어야 한다. 원칙을 고수하는 것도 방법이지만 제 생각엔 상인적(商人的) 현실감각이 필요하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이 7일 사행산업감독위원회가 불법 스포츠베팅 업체의 홈페이지 등 불법정보에 대해 검색제한 등 차단조치를 요청하는 경우 온라인서비스사업자가 이에 따른 임시조치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최근 인터넷을 통한 사설 불법 스포츠베팅 업체들이 난립하고 있으며 이로 인한 청소년의 이용가능성, 건전한 스포츠 발전의 저해, 범죄수익 확보수단으로의 이용 등의 폐해가 발생하고 있음에도 인터넷의 특성상 효과적으로 대응하기에는 어려운 실정이다. 실제 국회 입법조사처의 “불법 스포츠 베팅의 실태와 대응방안”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2008년 222건에 불과하던 불법 스포츠 도박 신고는 2012년 5682건으로 25.6배 늘었다. 특히 2012년 실시된 실태조사에 따르면 불법 스포츠 도박은 10대 청소년들이 최초로 시작한 불법 도박의 유형으로 가장 많이 선택했을 뿐 아니라, 청소년들의 연간 평균 참여일수는 91일로 청소년들조차 ‘나흘에 한번꼴’로 불법 스포츠 도박에 참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김태원 의원은 “신․변종으로 빠르게 진화하는 불법 스포츠도박과 같은 유해정보를
[신형수기자] “오는 4월25일로 예정된 오바마 미국 대통령 방한 시에 이미 반환이 결정된 문정왕후 어보를 직접 가지고 오면 좋겠다”는 취지의 청원서를 여야 국회의원 40명(여14, 야26)이 직접 서명해 백악관에 전달했다는 소식이 여의도 정가에 화제가 되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안민석 의원(경기오산)은 7일 보도자료를 배포, “지난해 추석 미국 측으로부터 반환하겠다는 답변을 받은 문정왕후 어보가 이번 달 안에 고국 땅을 밟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고 밝혔다. 문정왕후 어보는 조선 제8대 임금 중종의 비인 문정왕후의 도장으로 한국전쟁 때 미군이 무단으로 가져가 지금까지 LA주립박물관(LACMA)에 소장돼 있는 국보급 문화재다. 이러한 사실을 인지한 시민단체와 안민석의원 등이 지난해 추석 미국을 방문, 끈질긴 설득과 노력 끝에 올해 안으로 반환하겠다는 답변을 받아낸 바 있다. 미국 정부가 반환하겠다고 밝힌 이 문화재들은 이르면 6월, 늦어도 올해 안에는 우리 정부에 인계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러나, 환수가 합의된 지 반년이 넘도록 구체적 환수 일시는 물론 절차에 이르기까지 어느 것 하나 확실한 것은 없는 상황이다. 환수를 합의하는 과정에서 어보가 약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안덕수 의원(인천 강화을)은 이행숙 새누리당 인천서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해 이성을 찾기 바란다고 주문했다.안 의원은 “허위사실을 성명서로 만들어 배포하는 것은 공정한 공천관리를 하고 있는 새누리당에 해를 끼치는 해당행위이며,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안덕수 의원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심대한 범죄행위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안 의원은 “안덕수 의원은 여론조사가 언제, 어떻게 실시되었는지를 전혀 알지 못했음에도 불구하고, 이행숙 후보는 성명서에서 안덕수 의원이 공천관리위원이라는 직위를 이용하여 여론조사 조작에 깊숙이 개입했다고 했는데, 이는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에 해당한다”고 지적했다. 또한 “4월4일 공천관리위원회에서 여론조사 결과가 공개된 이후, 그 내용을 경선에 참여하게 된 두 후보자에게 알려준 것은 해당 지역 당협위원장으로서 당연히 할 수 있는 정당한 행위인데, 이행숙 후보는 공천관리위원회에서 공개되기 전에 안덕수 의원이 밀봉된 결과를 무단으로 해체해서 은밀히 알려주었다고 허위사실을 유포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천호 강화군수예비후보의 부적격 탈락은 공천관리위원회에서 당헌·당규에 따라 적법하게 결정된 것임에도, 안덕수 의원
[신형수기자] 대정부질문 사흘째인 7일 국회는 정홍원 국무총리와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규제 개혁, 전월세 대책, 개인정보 유출 건 등 경제 분야 현안을 놓고 공방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새정치민주연합 윤후덕 의원은 전월세 지원대책에 대해 집중 추궁했다. 윤 의원은 “전월세 사는 국민의 바람은 주거비 부담 경감이고 거주기간 안정이다”라면서 “주거비 부담을 경감할 수 있는 대표적인 정책이 전세보증금과 월세의 연간 인상률을 5%로 제한하는 전월세 상한제”라고 지적했다.이어 “전세값의 82주째 상승, 전세의 빠른 월세 전환, 그리고 월세값의 상대적 안정을 보이는 지금이야말로 월세 상한제 도입의 적기가 아닌가 생각된다”고 언급했다.윤 의원은 “대표 정책이 전월세 상한제와 계약갱신 청구권제인데 정부는 계속 반대만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 부총리는 과세해야 할 것은 과세하지 못하게 하고 쏟아 부었던 부양 정책마저 무용지물로 만든, 전과 2범인 셈”이라며 정 총리에게 국무위원 해임 건의권 행사를 요구했다.
[신형수기자] 경기도 파주, 백령도, 강원도 삼척에서 북한제로 추정되는 무인 정찰기가 잇따라 발견되면서 군 당국의 허술한 대북 감시 경계 태세에 대해 여야 모두 강하게 비판했다.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북한이 오래 전부터 광범위하게 우리 영공을 침범해 청와대와 최전방 군사 요충지를 마음껏 휘젓고 다니면서 정찰했다는 게 사실로 드러났다”고 이야기했다.황 대표는 “군 당국은 무인기를 비롯한 북한의 비대칭 전력 분석을 통해 신속히 체계적인 대비책을 마련하고 그야말로 물샐 틈 없는 안보태세를 유지해야 한다”고 당부했다.황 대표는 “특히 정부와 군이 만반의 태세를 갖춰 노력하고 있는 만큼 국회도 여야를 떠나 초당적으로 협력해 안보 문제를 논의해야 한다”면서 “정채위는 북한의 동태를 예의주시하면서 긴밀한 당정협의를 통해 차제에 전면적으로 이 문제에 대한 대안을 마련해 달라”고 이야기했다.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민간인의 눈에만 무인정찰기가 보이고, 또 떨어지지 않으면 보이지 않는 무인정찰기 때문에 국민이 불안해 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안철수 공동대표는 “우리 국민도 청와대 인근 등산로에서는 청와대 쪽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
[신형수기자] 7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촉구를 위한 결의대회가 열렸다. 이날 결의대회는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기초공천폐지입법 촉구’ 농성 국회의원과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시도당의 주최로 열리며 안철수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와 당 지도부 및 수도권 시당위원장들이 참석하여 새누리당의 기초공천폐지 협상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발표했다. 이날 결의대회는 윤관석 의원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김한길공동대표의 격려사로 시작해 서울시당 위원장(오영식, 이계안), 경기도당 위원장(김태년, 송호창), 인천시당 위원장(신동근, 박영복)의 대회사를 진행한 후 신경민, 양승조, 우원식 최고위원의 규탄사를 진행했다. 또한, 기초공천폐지 입법을 촉구하는 결의문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과 새누리당이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입법 협상에 즉각 나설 것을 촉구하고 결의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에는 새정치민주연합의 수도권 핵심당원 400여명이 참석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의 기초선거 공천 폐지 관련 박근혜 대통령 면담 요청에 대해 여야가 공방을 벌였다.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통령에게 정당 개혁을 책임지고 하라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이런 상황에서 대통령이 사과하는 것은 더더욱 적절치 않다”고 비판했다.황 대표는 “여야가 더 토론하고 협의해 최상의 길을 찾고 결과에 따라 양당이 각자의 정치적 책임을 지면 된다”고 일갈했다.최경환 원내대표는 “선거를 앞두고 대통령에게 시한을 정해놓고 협박정치를 하는 것이 과연 우리나라 제1야당임을 지향하는 정당의 새정치인지 묻고 싶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여당 지도부를 다 무시하고 대통령과 담판을 짓자는 것인데 대통령의 선거개입을 요구하는 것이냐. 파트너인 여당을 무시하는 행태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심재철 최고위원은 “안 대표는 공천폐지가 잘못됐다는 당내 반발부터 먼저 정리해야 한다”며 “외부에 전선을 만들어 내부 충돌에 대한 시선을 돌려보려는 뻔한 수법임을 국민은 보고 있다”고 힐난했다.이에 새정치민주연합 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오늘은 응답을 기다리는 마지막 날이다. 대통령은 더이상 이 문제를 비껴갈 수
[신형수기자] 박근혜 정부에서 국가장학금을 통한 등록금 부담 경감을 약속한 가운데,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 새정치민주연합 정책위부의장)은 과학분야 장학금이 특정 학교에 지나치게 집중돼 있다고 지적했다. 윤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제출받은 ‘학교별 장학금 지급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지난해(1학기 기준) 대통령과학장학금 수혜대학생 416명 중 246명(59.1%)이 서울대학교 학생이었으며, 한국과학기술원(KAIST) 82명(12.5%), 포항공과대학교 27명(5.8%), 연세대학교 8명(2.4%), 고려대학교 6명(1.9%), 성균관대학교 5명(1.3%)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2009년부터 지난해(1학기 기준)까지 대통령과학장학금 지급액을 확인해본 결과, 서울대학교는 2009년 23억5,200만원(35.1%), 2010년 23억9,500만원(42.8%), 2011년 23억6,800만원(43.4%), 2012년 21억3,000만원(45.8%), 지난해 11억6,000만원(53.9%)으로 지속적으로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윤 의원은 “과학기술 분야의 최우수 학생을 발굴 육성하기 위한 대통령과학장학금의 수혜자가 서울대학교에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3일 안성의료복지사회적협동조합을 찾아 이기범 이사장, 김보라 전무이사 등 의협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사회적 기업의 확산 방안과 의료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김보라 전무는 안성의협은 믿을 수 있는 1차 의료기관으로서의 역할 찾기, 건강 불평등 줄이기, 건강을 스스로 지킬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한다며, 그 결과 감기환자의 경우 항생제 사용이 50%에서 5%로 줄어들었고, 돈 때문에 걱정인 환자들에게도 적극적인 의료지원을 하였으며, 건강마을 만들기 사업 등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원 의원은 “안성의협이 민간의 영역이지만 공공의료기관에서도 하기 어려운 일들을 하고 있다”며 “우리사회의 공공성 강화, 특히 의료영역에서의 공공성 강화는 사회적 합의가 형성되어 있는 영역”이라고 강조했다.또한 “안성의협과 같은 성공사례를 도내 전역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의협이 필요로 하고 있는 공간을 제공하고, 도민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사업 등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길을 열어 놓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