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새누리당은 북한이 도발 수위를 높이고 있는 것에 대해 우려를 표명함녀서 정부 당국의 철저한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황우여 대표는 2일 최고중진연석회의에서 “북한이 NLL 인근에서 포탄 사격을 실시하고 새로운 형태의 4차 핵실험이 있다고 위협 수위를 높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당부했다.황 대표는 “연평도 포격의 충격과 아픔이 채 가시지 않은 상황에 또 다시 NLL 인근에 포격을 가하는 북한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언급했다.이어 “북한의 이러한 행동은 국제사회에서의 고립만을 심화시킬 뿐이다. 중국 정부도 이례적으로 북한의 도발에 깊은 우려를 표하고 있다”면서 “북측에 일체의 도발 행위를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하는 바이고, 우리 군 당국은 북한의 도발시 확실한 응징으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일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이야기했다.서청원 의원은 “북한의 소행으로 보이는 무인기가 연평도에서 발견됐고, 파주에서 발견된 무인기에서는 청와대를 촬영한 기록이 나왔다. 연평도 포격 보다 국민이 불안하게 생각하는 대목”이라며 “대한민국 국방부가 무방비 상태인지 심각하게 점검하고 대책을 세워야 한다”고 밝혔다.정몽준 의원은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드레스덴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의원은 규제개혁에 대해 일침을 놓았다.문 의원은 “규제는 분명 시대 제약적 속성을 갖고 있다”면서 “대부분은 나쁜 규제인 것도 많지만, 어느 면에서 보면 대기업의 숙원 사업을 해결해 주기 위해 마치 준비한 것을 이번 기회에 서둘러 내 놓은 것이 아닌가 생각되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했다.문 의원은 “동반성장, 중소기업적합업종, 골목상권 등 경제민주화가 대기업의 글로벌 기업 성장에 방해가 된다고 없애야 할 규제라는 주장까지 나오고 있다”면서 “규제완화라는 미명하에 대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에 치중하는 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대목”이라고 이야기했다.문 의원은 “규제는 모두 문제가 있으니 없애야 한다는 주장 자체도 문제”라면서 “가령 품질 향상과 관리를 위한 규제는 우리나라 기업 제품의 국가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된다는 점에서 좋은 규제”라고 밝혔다.이어 “규제는 혁파되어야 맞다. 그러나 자칫 손톱 밑 가시를 뽑다가 손톱을 뽑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 한다”면서 “박근혜정부가 제대로 된 규제개혁으로 꼭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원혜영 의원은 경기도지사 선거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기부천사 원혜영 콩나물 펀드」를 1일 출시했다. 「기부천사 원혜영 콩나물 펀드」의 ‘기부천사’는 원혜영 의원이 풀무원을 창업해 성공시켰지만, 친구에게 넘기고 정치에 투신했다가 ’96년 21억(지금 120억) 상당의 지분을 사회에 환원해 수 천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 ‘원조 기부정치인’이라는 점에서 착안했다.또 ‘콩나물’은 풀무원의 창업초기 상품이 유기농 콩나물이었고, 서민의 대표적 먹거리가 콩나물이라는 점에 착안하여, 시루 안에 옹기종기 기대고 살아가는 서민들의 작지만 소중한 도움을 모아 새로운 정치, 좋은 세상을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이다. 최소 약정액을 3천원으로 정한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특히, 「기부천사 원혜영 콩나물 펀드」는 출·퇴근 콩나물시루 같은 만원버스에 몸을 내맡기듯 살아가는 경기도민들에게 콩나물국처럼 속 시원한 ‘버스공영제’를 선사하겠다는 원혜영 의원의 대표 공약을 상징하기도 한다.「기부천사 원혜영 콩나물 펀드」는 교사·공무원을 포함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법정 선거비용 보전일 다음날인 8월4일 실제 입금액에 연 3.
[신형수기자] 영흥화력발전소로 인해 교통체증‧온배수 피해 등 직접적인 피해를 입고 있음에도 법률의 미비로 아무런 보상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대부동 주민들의 처지를 개선하기 위해 새정치민주연합 부좌현의원(안산단원 을)이 나섰다. 부 의원은 31일 ‘전력산업기반기금과 발전사업자의 자기자금이 발전소로 인해 실제 피해를 입고 있는 지역에 지원되도록 하는 내용’의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이하 발주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 ‘발주법’에 따르면 발전소 반경 5km 안에 포함된 지역은 전력산업기반기금으로부터 지원금을 받을 수 있으나, 대부도는 영흥화력으로부터 5km 밖에 위치하고 있어 아무런 지원을 받지 못하고 있다. 그러나 대부도는 영흥화력발전소의 유일한 육상통로로서 영흥화력의 출퇴근과 공사차량의 빈번한 출입에 따른 교통피해와 영흥대교를 통한 관광객들의 이탈로 인한 경제적 피해, 온배수와 분진으로 인한 환경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이다. 더구나 현재 총 3,340메가와트 규모(총 4호기)의 유연탄 발전소를 가동 중인 영흥화력은 2014년 1,740메가와트 규모의 5,6호기를 준공하고 2018년 같은 규모의 7,8호기를 추가 건설할 계획이어서, 대부
[신형수기자]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1일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회장 홍종진)와 ‘지역경제 활성화 및 사회공헌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인천지역의 자영업자와 소상공인, 전통시장 상인들을 보호하고 그들의 자생력 제고와 경쟁력 향상을 도움으로써 지역사회 서민경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양측은 협약을 통해 △지역업체 우선 선정에 관한 사항 △지역생산품 우선 구매에 관한 사항 △지역일자리 창출에 관한 사항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관한 사항 △지역 내 기업의 국내·외 경쟁력 확보에 관한 사항 △기타 상호이해와 협력증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사항 등 6개 항목에서 공동의 이해와 가치를 창출해 나가기로 했다.용역·공사·물품 등 계약업무 발생 시 지역업체를 우선 선정하고, 지역생산품을 우선 구매하며, 이를 통해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돕기 위해 개방, 공유, 소통, 협력의 협업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는 것이다.이번 협약으로 IPA는 발주자로서 지역업체 선정 시 인천소기업소상공인협회의 회원업체를 우대하고, 지역사회 공헌활동 시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는 등 지역사회 소상공인과의 동반성장을 약속했다.동반성장팀 이정필 부장은 “인천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설훈 의원은 비정상적인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설 의원은 “경영평가는 공기업의 성과 평가 수단이 아닌 정부의 정책사업 강요, 정원 관리, 노사 관계․임금 및 복리 후생 통제 등 공공기관 전반에 걸친 강력한 통제 수단으로 악용되어 왔다. 올해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소위 정상화 대책의 실행도구로까지 전락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설 의원은 “누구도 평가결과를 인정할 수 없게 된 상황에서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강행한다는 것은 무리다”면서 “정부는 지금이라도 막 시작된 경영평가 실사를 일단 중단하고, 지표와 평가방법을 사회적 합의를 거쳐 전면 재검토하라”라고 당부했다.이어 “정부가 막무가내로 공공기관 경영평가를 강행한다면 앞으로 경영평가 제도 자체의 정당성이 문제가 되는 심각한 상황이 전개될 것이다”라고 경고했다.설 의원은 “공공기관 경영평가가 원래의 취지에 따라 국민을 위한 공공서비스 제공과 경영 성과로 이루어져야한다고 본다”면서 “더 이상 정치적 목적으로 변질되고 왜곡된 경영평가를 강행해서는 안 된다”고 지적했다.이어 “정부에 공공기관의 공공성을 증진하고 부채 문제를 해결할 의지가 진실로 있다면 ‘불통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전해철 의원(안산상록갑)은 31일 특별시의 자치구 간 재정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현재 특별시의 재정조정제도의 일환인‘조정교부금’제도는 특별시의 시세 수입 중 일정액을 재원으로 각 자치구의 인구수, 행정수요 및 재정 여건을 토대로 차등 교부되고 있다. 그러나‘재산세 공동과세’의 경우는 자치구세인 재산세의 세수 중 일부를 특별시세로 전환하여 각 자치구의 재정 여건 등을 감안하지 않고 균등배분하고 있어 각 자치구 간의 재정력 격차 완화에 크게 기여하지 못하고 있다. 또한 자치구 간 재정형평을 도모하기 위한 재정조정제도가 ‘조정교부금’과‘재산세 공동과세’로 이중으로 운영되고 특별시세임에도 자치구에 교부된 후에는 다시 자치구세로 간주함에 때라 이중으로 계상되어 국가 전체적인 지방세 통계를 왜곡할 우려가 있다. 이에 전해철의원은 재정조정제도를 단순화하고 자치구 간 재정형평성을 제고하는 한편 지방세 통계 왜곡을 방지하기 위해 서울시의 재산세 공동과세 제도와 조정교부금 제도를 통합하는 내용의 [지방자치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 발의했다.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은 1일 “북한은 무모한 도발 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의원은 “북한의 무력 도발이 끊이지 않고 있다”면서 이같이 이야기했다.김 의원은 “최근 100여발에 가까운 방사포 및 미사일 발사와 새로운 형태의 핵실험 엄포에 이어, 31일에는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향해 포격을 가해 포탄 일부가 우리 영해에 떨어져 백령도 주민들이 생업을 중단하고 긴급 대피하는 상황이 발생했다”고 언급했다.김 의원은 “어떠한 이유로도 북한의 포탄이 NLL을 넘어 우리 영해에 떨어진 것은 명백한 무력도발임에 분명하다”면서 “북한 당국에 강력히 경고한다. 북한 당국은 군사적 긴장과 충돌을 조성하는 어리석고 무모한 도발행위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북한은 또한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는 이런 식의 망동을 대한민국 정부와 국민이 결코 용납하지 않을 것이며, 무력도발로는 아무 것도 얻을 수 없다는 점을 깨달아야 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의원 20여 명이 1일 국회 본관 중앙홀에서 기초선거 정당공천 공약 이행을 촉구하는 연좌 농성에 들어갔다.‘정치교체·정당 재구성을 위한 혁신모임’ 소속 오영식 의원은 농성돌입 성명에서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하나의 선거를 두개의 룰로 치르게 된 정치실종 상황을 맞아 국민주권의 근본적 파괴가 예고되고 있다”며 “집권여당의 나홀로 공천 고수는 선거라는 국민주권 확인과정에 대한 테러로, 국민적 저항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힐난했다.이어 “기초공천 폐지 입법 관철은 4월 국회의 제1 과제로, 새정치연합은 공천이냐 무(無)공천이냐를 둘러싼 논쟁을 당장 중지하고 입법 관철을 위해 사즉생의 각오로 임해야 한다”며 단합을 강조했다.이목희 의원은 “현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두 공동대표가 선두에서 의원들과 함께 강력한 투쟁을 전개해야 한다”며 “당 지도부가 강력한 투쟁의 대열로 나와야 한다”고 밝혔다.강기정 의원은 “여기서 말한 지도부는 두 공동대표를 비롯, 문재인 손학규 정세균 상임고문 등 대선후보 출신까지 포함한 뜻”이라고 언급했다.이날 농성에 참여한 의원은 강기정 노영민 설훈 신학용 오영식 조정식 최재성 김상희 김기준 김성주 홍영표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경선후보 문병호의원(인천부평갑)은 1일 “인천의 정보소외계층에게 와이파이 공급을 확대하고, 전국 최초로 자영업자들이 초고속 인터넷(와이파이 백홀)을 저렴하게 공급받을 수 있도록 지원해, 인천을 와이파이 천국이자 정보격차가 없는 디지털복지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먼저 문의원은 “2013.9월 기준 인천시의 무료 와이파이 존수는 9,968개소로 인구 천명당 3.5개소, 전국 17개 시도 중 8위에 불과하다(미래부 2013 국감자료)”며 “인천시의 (무료) 와이파이존수를 인천시 전체로 확대해 인구 천명당 4.5개소 이상, 17개 시도 중 3위권 안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밝혔다.세부적으로 “값비싼 스마트폰과 높은 데이터 요금으로 인해 스마트폰 사용을 못하는 소년소녀 가장을 비롯한 소외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에 중점을 두겠다”며 “인천시 협동조합 1호인 ‘통신소비자협동조합’이 전국 최초로 벌이고 있는 정보소외계층 지원사업 ‘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 기금조성운동을 범시민운동으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키다리 아저씨 프로젝트’는 시민들이 사용하는 카드매출액의 일부를 기금으로 적립해, 소년소녀 가장, 장애인, 어르신 등 정보소외계층에게 무
[신형수기자] 4월 임시국회가 시작한 첫날인 1일부터 여야는 긴장감이 팽팽했다.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본회의 이후 기자들과의 만남에서 “국회선진화법 틀을 유지하면서 보완·개선하는 것은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본다”이라고 평가했다.황 대표는 여야 합의를 우선시하는 국회선진화법이 국회 운영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 “국회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보완책이 필요하기 때문에 의원들이 여러 연구를 하고 있다”며 “좋은 보완책이 나오면 개정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라고 밝혔다.반면 새정치민주연합 한정애 대변인은 이날 국회 브리핑에서 남탓 연설이라고 평가했다. 한 대변인은 “침체된 민생을 살릴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하지 않은 채 대부분 문제를 야당 책임으로 돌린 것은 실망스럽다”고 밝혔다.최 원내대표가 대선 공약이었던 기초선거 정당공천 폐지 미이행을 사과한 것을 두고 “최 원내대표가 대독 사과할 것이 아니라 박근혜 대통령이 사과해야 한다”며 “사과가 아니라 약속을 지키면 될 일”이라고 언급했다.한 대변인은 “야당이 발목을 잡는다고 탓하지 말고 손을 내밀라”며 “정부·여당은 모든 문제를 야당 탓으로 돌리는 나쁜 습관을 버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은 이번주를 ‘김진표의 일자리 매니페스토 주간’으로 선포하고 일자리 매니페스토 공약 개발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 의원은 “일자리 도지사가 되겠다. 일자리 창출을 도정의 최우선에 두는 일자리 거버넌스를 확립하겠다”면서 경기도 일자리위원회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경기도 차원의 고용공시제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현재 연 1회 실시하는 중앙정부의 ‘일자리 공시제’를 뛰어넘어 경기도내 기업들의 고용 증가 내용 등을 분기마다 공시하겠다. 이를 통해 일자리를 많이 만드는 우수기업에 대한 경기도 차원의 행․재정적 지원을 확대하여, 이를 인센티브로 활용하겠습니다. 또한 경기도 고용공시제를 통해 인증 받은 우수기업들은 중앙정부의 일자리 평가 우수기업으로 우선적으로 추천하겠다”고 언급했다.일자리 예산을 경기도 전체 예산의 2%로 확대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일자리를 연간 20만 개씩 늘리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김 의원은 청년, 여성, 어르신 3계층을 챙기는 일자리 정책을 발표했다. 김 의원은 “취업, 창업, 해외진출에 강한 청년 3강 일자리 정책이며 여성의 30대 경력단절을 막는 일자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이찬열 의원(수원 장안)은 전자상거래에서의 부정확한 가격정보로 인한 소비자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가격표시에 있어서 부가세, 배송료 등을 포함한 최종지불가격 표시를 의무화하는 ‘전자상거래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31일 발의했다.전자상거래시장 규모는 2013년 1,204조 910억원에 이르고 있으며, 그 중 기업·소비자간 전자상거래 규모도 24조 3,310억원으로 2012년과 비교하여 1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렇게 시장규모가 커지고 있는 만큼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도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가격비교사이트에서 부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식의 거짓·과장·기만적 소비자 유인행위 등으로 소비자에게 금전적·시간적 피해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다.그러나 현행법은 전자상거래의 거래대금 지급이 전자적 수단에 의하여 이루어지는 경우 사업자와 전자결제업자 등이 소비자에게 재화 등의 가격 등을 명확히 고지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그 가격이 소비자가 실제로 지불해야 하는 가격인지가 명확하지 않으며, 또한 통신판매중개시장에서의 소비자 권익 강화 및 공정한 전자상거래질서 정착을 위해서는 통신판매중개자에 대해서도 금지행위를 규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