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골목길은 사람과 사람을 이어주는 소통의 길이다. 인천 근대화의 상징인 골목길 문화가 곧 원도심 주민의 공동체 역사다. 향후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골목문화를 되살려 원도심 활성화에 주력하겠다”새정치민주연합 인천시장 경선후보인 문병호 의원은 27일 동구의 대표적인 원도심인 배다리 마을을 찾아 골목길 문화탐방과 주민 간담회를 진행했다. 앞서 문 의원은 인천시장 출마를 통해 새누리당 안상수 전임 시장의 막가파식 개발지상주의 철학을 버리고 주민주도형 역사문화마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즉 주요 도시의 원도심 재개발 사업은 주민주도 공영개발의 원칙하에 원주민이 100%정착화하는 방향으로 추진하겠다는 것.문 의원이 이날 방문한 배다리 마을 주변은 근대문화유산이 곳곳에 숨겨져 있다. 헌책방 골목, 수도국산, 양키시장, 조선인촌주식회사, 창영초등학교, 영화여자소학교 등의 역사흔적이 그 예이다.특히 1907년 인천공립보통학교로 개교한 창영초교는 모범 군인의 표상이었던 강제구 소령이 다녔던 학교로 유명하다. 이에 문 의원은 “인천 민족 교육의 자존심이었던 창영초교 일대를 교육박물관으로 조성해 그 뜻을 널리 알리겠다”고 표방했다. 또한 문 의원과 주민이 함께 걸었
[신형수기자] 패션산업은 그동안 산업의 한 분류로서 디자인, 생산, 유통 이라는 프로세스 중심으로 정부의 진흥 정책이 추진되어 왔기에 ‘문화산업’으로서의 경쟁력 제고에 대한 논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러한 문화산업으로서의 대한민국 패션문화산업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앞으로 정부 진흥 정책의 방향을 가늠할 토론회가 국회에서 개최된다.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오는 28일국회의원회관 신관 제1세미나실에서 ‘패션문화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윤관석 의원실이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주최하며 문화부, 한국콘텐츠진흥원, 패션디자이너 업계, 학계 등 패션문화산업 관계자가 모두 모여 패션문화산업 진흥을 위한 의견을 개진할 예정이다. 주 발제는 정재우 동덕여대 패션디자인학과 교수가 맡았으며, 이연희 한국패션문화협회 회장의 사회로 진행된다. 토론자는 최보근 (문화부 대중문화산업과장), 최승훈(SRA KOREA 대표), 이석태(KALL E SUKTAE 대표), 이정민(Trend LAB 506 대표), 최절용(CY Choi 대표), 송미선(POT 대표) 등이 참석한다. 윤관석 의원은 “정책
[신형수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유은혜 의원(고양 일산 동구)은 27일 오후 6시 홍대 북 카페 ‘정글’에서「국회의원 유은혜, 교육정책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① ‘대학․대학생․대학등록금’」간담회를 개최한다. 간담회에는 학부생, 대학원생, 학부모 등 대학등록금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사람들이 참석해 대학 내․외부에서 느끼는 등록금에 대한 이야기가 오고갈 예정이다. 또한 유은혜의원은 ‘대학등록금’ 관련 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eduway2yoo)를 개설, 이번 간담회가 일회성으로 그치지 않게끔 온라인을 통해 지속적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개설할 페이스북 페이지는 대학등록금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이야기 하는 토론의 장과 함께 국회에서 벌어지는 이슈나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창구 역할도 할 예정이다. 아울러 페이스북 페이지에서 소통한 내용은 입법과 국정감사에 반영할 계획이다. 유은혜 의원의 이와 같은 행보는 국가장학금 이후 대학등록금 정책 마련에 대한 기초 작업의 의미를 갖고 있다. 유은혜 의원은 지금까지 국립대 기성회비를 국고 지원으로 전환하는「기성회계 처리에 관한 특례법」, 학자금 이자를 복리에서 단리로 바꾸는「취업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누리당 김영선 예비후보는 27일 “구리·하남·남양주·광주시를 포함하는 경기 중·동부권을 ET(환경)·KCT(한류콘텐츠)산업을 중심으로 문화관광·레저 거점지구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의정부 경기도청 북부청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 중·동부권은 중복 규제로 인해 계획적 공업용지 조성이 어렵고, 대표할 만한 주력업종이 미약하며 2, 3차 산업의 비중이 타 권역에 비해 현저히 낮은 편으로 지역산업기반이 취약한 실정”이라면서 “지역특성을 살린 고부가 산업 육성이 꼭 필요하다”며 이같이 약속했다.김 예비후보는 경기 중·동부권 발전을 위해 △한류중심의 신성장산업벨트 조성 △아시아 최고의 테마형 관광지 조성 △친환경 녹색시범도시 벨트 조성 등을 공약했다.아울러 이러한 사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8대 권역별 거점지역 연결을 위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건설 및 연장 △경기순환철도망 건설 △서울과 경기를 잇는 1∼9호선 지하철 중 3호선을 경기 광주까지, 6호선을 남양주 진건 또는 도농까지 연장 △광역 심야버스 확대 운영 △교통 취약지역에 대한 버스 운행 확대 △어르신들을 위한 버스노선에 무임승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 후 27일 첫 최고위원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민생’과 ‘안보’가 강조됐다.안철수 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대립의 정치가 아닌 국민의 바다로 들어갈 것”이라며 “바다파랑색이 선정된 이유도 여기에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이날 ‘세모녀 법’이 발의됐다. 안 대표는 “민생 정치를 실천하겠다는 당의 강력한 의지 표명”이라며 “이런 일이 반복되면 정치의 존재 이유가 없다”고 언급했다. 이어 “외지고 그늘지진 사각지대를 꼭 찾아갈 것”이라고 강조했다.김한길 대표는 ‘안보’를 강조했다. ‘천안함 폭침 4주기’를 언급하며 “북한의 노동 미사일 2발 발사는 명백한 유엔 안보리 결의 위반이자 한반도에 위협”이라며 “북한 당국의 도발 행위 중단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6자회담을 조속히 재개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체제 전환의 실마리가 풀리길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야당에게 불리한 언론환경에 대해서도 일침을 가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지난 10개월 넘는 기간 동안 유감스러운 것은 원내대표 간 TV토론이 없었다는 점”이라며 “오늘 있을 중앙선관위 주최 방송토론도 새누리당 회피로 변칙적 토론이 이뤄져 유감스럽다”고 이야기했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하자 새누리당은 27일 견제에 나섰다. 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무공천을 유지하기로 함에 따라 새누리당은 자신들은 공정하고 엄정한 공천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새누리당 황우여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공천은 상향식 공천이다. 그 취지는 그동안 기득권과 국회 비리의 온상으로 비춰졌던 공천제도를 근본적 개혁해서 의원, 당협 공천권을 포기하고 소중한 공천권을 국민과 당원께 온전히 드리는데 있다”며“불미스러운 타락 공천에 대한 천명 의미에서 이른바 ‘원스라이크제’ 도입해 한번이라도 적발되는 상황이 되면 영구히 정치권에서 떠나야하도록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출범을 축하한다”면서 “당명대로 국민이 새정치에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 특히 국가안보 강조하고 산업화 세력 아우르겠다고 국민에게 약속한데서 의미 찾고자 한다. 새정치민주연합이 국민에게 한 약속을 얼마나 실천하는지 지켜보고자 한다”고 강조했다.최경환 원내대표역시 “소수 강경파가 아닌 국민의 대변자로 다시 태어난 대한민국 제1야당의 모습을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했다.최 원내대표는 “안 의원은 대표적 민생법안인 복지 3법과 대테러 방지법을 처리하자는 새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최경환 원내대표가 다음달 1일, 새정치민주연합 안철수 공동대표가 2일 국회 본회의에서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기로 합의했다.안 공동대표의 국회 연설은 민주당과 새정치연합의 합당으로 무소속 의원에서 원내 130석 제1야당의 공동대표가 된 데 따른 변화다.아울러 여야는 현재 30일 기한으로 열려 있는 3월 임시국회를 4월 18일 폐회하고, 이어 19~30일 4월 임시국회를 열기로 했다.대정부질문은 내달 3∼8일 정치, 외교·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의 순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질문자는 하루 10명으로 새누리당 5명, 새정치연합 4명, 비교섭단체 1명으로 구성했다.안건 처리를 위한 본회의는 다음 달 16일, 24일, 29일 세 차례 열린다.4월 임시국회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을 뿐만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이 창당한 후 처음 갖는 임시국회이다. 따라서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주도권을 장악하기 위한 신경전이 팽팽할 것으로 예상된다.특히 새정치민주연합이 민생정치를 표방하고 나서면서 새누리당과 민생정치 원조론의 공방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이런 가운데 과연 누가 4월 임시국회에서 좋은 성적표를 거둘 것인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고 김한길 안철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을 공동대표로 선출했다.김한길 공동대표는 이날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열린 새정치민주연합 중앙당 창당대회의 공동대표 수락연설에서 “60년 민주당 역사와 안철수의 새정치가 만나서 드디어 새정치민주연합이란 새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선언했다.김 공동대표는 “이제 우리는 같은 고지를 향해 달려가는 동지로서 서로 신뢰하면서 서로 손잡고 서로 의지하면서 다가오는 6월 지방선거 승리를 시작으로 마침내 2017년 정권교체를 향해서 다함께 전진하자”고 다짐했다.안철수 공동대표 역시 “존경하는 국민여러분 드디어 새정치민주연합이 역사와 국민 앞에 섰다”라면서 “국민만을 믿고, 국민을 하늘같이 섬길 것을 다짐하며 국민의 바다로 들어가자”고 선언했다.안 공동대표는 “새정치민주연합은 민생과 국익에는 적극적으로 협력할 준비가 되어 있다”면서도 “그러나 독선과 아집, 부정부패,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반민주적 행위에 대해서는 독하게 싸울 것”이라고 밝혔다.박근혜 대통령을 향해 “야당은 적이 아니다”라며 “중요 국정을 야당과 대화하고 같이 협의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친노 세력을 향해 “야당은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6월 지방선거에서 광역단체장 후보를 국민경선 방식으로 선출하기로 했다. 이는 일반 국민과 당원을 구분하지 않고 선거인단에 참여시키겠다는 것이다.신당 당헌당규분과의 민주당 이상민 공동위원장은 26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새정치연합과의 통합 사정을 반영해서 당원, 비당원을 고려치 않고 똑같이 선거인단으로 삼는 국민경선을 채택했다”고 “언급했다.당초에는 당원 경선이나 당원 따로 국민경선 따로 하는 등의 방안을 고려했다. 하지만 통합신당에 참여하는 안철수 의원 측의 입장을 고려해 국민과 당원 구분 없이 선거인단을 구성하겠다는 것이다.하지만 국민경선 원칙만 정했을 뿐 구체적으로 어떤 기준과 반영 비율을 정하지 않아 논란이 일어날 것으로 예상된다.또한 일부 시·도지사 후보를 전략공천할 지 여부도 논란이 예상된다.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누리당 김영선 예비후보는 여성대통령 시대에 여성 광역단체장이 탄생해야 한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현재 국회의원의 여성 비율은 한국이 15.7%로 세계 190개국 중 105위에 해당하고 있으며, 기초자치단체장 중 여성 비율은 2.6%, 여성 기초의원은 21.7%, 여성 광역의원은 14.8% 수준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김 예비후보는 “새누리당에서 여성들이 지방선거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기 위하여 여성우선공천지역을 지정하려고 하는 등 나름대로 노력하고 있지만 구색 맞추기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을 받는 등 실질적인 큰 성과를 못내고 있다”고 언급했다.김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역사상 처음 여성 대통령시대를 경험하고 있으며 역대 그 어느 대통령보다 국정수행 지지도가 높은 상태이다”라면서 “이러한 여성대통령시대에 여성 광역단체장이 최소 한명 이상 나오는 것이 시대적 조류라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이어 “원유철·정병국 의원에게 호소한다”면서 “정병국, 원유철 두 의원이 어려운 용단을 내려준다면 두 분께서는 우리나라 역사상 최초로 여성 광역단체장을 탄생시키는데 엄청난 기여를 하신 것으로 우리나라 지방자치역사에서 두고두고
[신형수기자] 경기도지사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김진표 의원이 교통뿐만 아니라, 복지 일자리 등 다양한 주제의 정책행보로 눈길을 끌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주 더불어 행복한 복지공동체 구상으로 ‘세 모녀 비극 방지 기본소득제’를 통해 비수급 빈곤층에 대한 지원 대책을 연이틀 발표한데 이어, 27일 경기도의회 4층 소회의실에서 ‘맘(Mom) 편한 보육정책은 무엇인가?’를 주제로 보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한다.김 의원은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해 마음 놓고 아이를 낳고 기를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며 “엄마가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해 전문가들과 현장의 의견을 경청하여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밝혔다.이날 토론회는 김진표 의원이 좌장을 맡고, 김익균 협성대 아동보육학과 교수가 주제발제를 한다. 토론자로는 이창수 안양보육교사교육위원장, 천영미 경기도의원, 강원미 경기도어린이집연합회 가정분과 부위원장과 학부모 대표로 박난영씨가 참여하며, 사회는 문경희 경기도의원이 맡는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26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개최하면서 공식 출범했다.김한길 안철수 공동창당준비위원장은 이날 대전현충원을 방문, ‘천안함 46용사 묘역’을 참배, 헌화한 뒤 오전 10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는 공식 추모식에 참석했다.새정치민주연합은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임시체제로 당을 이끌어갈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지방선거는 김한길 안철수 공동대표 체제로 치러질 가능성이 높다.1년 간 임시체제를 거친 이후 상시 지도부 체제로는 2년 임기를 가진 대표와 25인 최고위원을 두게 된다. 새정치민주연합은 130석의 거대 야당이 됐다. 외형적인 면에서는 새누리당의 156석에 비해 크게 밀리지 않는 구조이다. 더욱이 차기 유력 대권 주자인 안철수 위원장이 공동대표로 옹립된 상태이다. 하지만 최근 지지율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선거승리를 위해 중도 및 보수층 공략과 민생 카드 등을 내놓아야 하는 상황에 놓여 있다.전날 확정한 새정치민주연합 정강·정책안에서 4대 전략적 가치로 정의·통합·번영·평화를 내세웠다.특히 보수진영의 화두였던 ‘번영’이라는 가치와 함께 ‘혁신적 성장경제’를 명시함으로써 경제성장에 방점을 찍고 ‘굳건한 한
[신형수기자] 인천시장 출마 선언한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은 박근헤 대통령을 향해 인천아시안게임을 차별하지 말라고 일갈했다.문 의원은 26일 “문화체육관광부가 ‘27일 국무총리가 주재하는 인천아시안게임 국제경기대회지원위원회를 정부 서울청사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면서 이같이 이야기했다.문 의원은 “인천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착잡한 심경이다. 대통령 주재 점검회의와 총리 주재 점검회의는 급이 다르기 때문이다”고 밝혔다.문 의원은 “박대통령이 인천아시안게임을 가볍게 보고 있는 건 아닌지, 나아가 인천아시안게임이 부산아시안게임보다 비중이 떨어진다고 생각하는지 걱정이다”라고 언급했다.이어 “정부는 지금이라도 대통령이 주재하는 인천아시안게임 준비회의를 열어야 한다. 그래서 인천아시안게임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해야 한다. 만일, 대통령이 나서지 않는다면 300만 인천시민은 인천을 무시하고 차별하는 것으로 이해할 수밖에 없다”고 이야기했다.문 의원은 “박 대통령은 인천아시안게임을 가볍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 나아가 개최지를 차별해서도 안 된다. 만일 인천아시안게임이 부산아시안게임보다 비중이 떨어진다고 생각한다면, 이는 심각한 지역 차별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