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광주)은 21일 토마루권역 농촌마을종합개발사업 추진보고회 및 토마루센터 준공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일일이 격려했다.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정지리와 서하리 일대를 아우르는 토마루권역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토마루센터가 준공될 수 있도록 애써준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를 치하하며, 정부에서 농업정책 목표로 ▲농가소득증가 ▲농업경쟁력 확보 ▲농촌 복지확대를 중점 추진하고자 하는 때에 맞춰 준공된 토마루센터에 거는 기대는 매우 크다”고 언급했다.또한 토마루권역에서 생산되는 벌수정 토마토 품종의 다양성과 맛의 우수성을 통해 소득증대사업의 표본이 되어 대통령께서 추구하는 중산층시대의 주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과 농촌어메니티 사업 활성화를 통해 관광객이 넘쳐나는 랜드마크가 될 수
[신형수 기자] 경기 의정부을 지역구로 삼는 새누리당 홍문종 신임 사무총장은 21일 “특별히 이번 10월에 있을지 모르는 재보선, 그리고 내년의 지방선거를 위해서 여러 당내 대표님들과 위원장님들 뜻을 잘 받들어 탄탄한 조직을 만들고 모든 선거에서 선택받는 새누리당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홍 사무총장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지난 대선을 승리로 이끌고 또 앞으로 정국을 주도해 나갈 새누리당의 사무총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이를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홍 사무총장은 “원내대표께서 상생과 민생경제중심의 국회를 만들겠다고 말씀하셨는데 저도 사무총장으로서 국민행복시대를 위해서 일자리창출, 정치쇄신 등에 열심히 보좌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신임 홍 사무총장은 제11∼12대 민정당 국�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이 경제민주화 입법 추진을 놓고 지도부와 경제민주화실천모임 사이에서 이견을 보이고 있다.당 지도부는 경제민주화 입법 추진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하면서도 경제성장에 걸림돌이 돼서는 안된다는 입장을 보였다. 반면 경제민주화실천모임은 경제민주화 입법 추진에 발 벗고 나선 모습을 보였다.김기현 정책위의장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프렌차이즈 등의 내용을 살펴보니 과도하게 갑의 지위를 보호해 을(乙)을 사실상 꼼짝 못하게 하는, 경제 약자가 더욱더 악화되는 상태로 갈 수 있는 구조들이 많이 있다”며 “이런 불공정한 틀을 시정하기 위한 노력을 6월 국회부터 시작할 것”이라고 했다.하지만 “시정만으로는 100% 목적을 달성하는 게 아니라 절반밖에 안 되고, 나머지 50%는 좋은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것”이라며 “두 개가 양
[신형수 기자] 5.18 광주민주화운동 기념식에서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을 금지한 보훈처에 대해 여야는 맹비난했다.새누리당 정우택 의원은 20일 한 종편 방송에 출연,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은 그동안 해왔던 것이기 때문에 민감하게 반응할 필요가 없었다”며 “보훈처가 쓸데없이 긁어 부스럼을 만들었다”고 언급했다.정 의원은 “아마 보훈처는 나름대로의 논리가 있었을 것”이라면서도 “광주 정신을 계승하고 사회통합정신으로 나아간다는 의미에서 곡을 갖고 끄트머리를 잡을 필요는 없지 않았을까 생각한다”고 이야기했다.민주당은 박승춘 국가보훈처장 사퇴를 요구했다. 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이번 33주년 5.18기념식을 앞두고 소모적이고 쓸데없는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역사적 사실을 왜곡하는 데 역할을 한 박승춘 국가보훈처장의 �
[신형수 기자] 인천 부평갑 출신 민주당 문병호 의원이 21일 당 정책위원회 수석부의장에 임명됐다.신임 문 정책위 수석부의장은 지난 4개월 동안 당 비상대책위원을 맡아 대선패배로 인한 혼란을 수습하고 당의 전열을 가다듬어 왔다.문 수석부의장은 “지난 대선패배는 민생공약을 국민들에게 신뢰성 있게 전달하지 못한 것이 큰 요인으로 작용했다”며 “이를 교훈으로 삼아 당의 정책에 대해 치열하게 고민하고, 유능하게 만들어 서민과 중산층의 피부에 와 닿는 진정성 있는 민생정책으로 다듬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이어 “그동안 정책결정 프로세스에서 당내 소통이 부족했던게 사실”이라며 “향후 정책 결정 과정에 의원, 원외위원장, 당원들이 적극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당이 명실상부한 정책 중심 정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
[신형수 기자] 한-호주 의원친선협회 회장인 새누리당 원유철 의원(경기 평택 갑)은 19일부터 26일(호주 시간 기준)까지 6박 8일 일정으로 한-호주 의원친선협회 회원인 함진규, 이운룡 의원(이상 새누리당)과 함께 호주와 피지를 공식 방문한다.이번 방문은 호주 정부의 정책백서에서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해야 할 4대 아시아 주요언어에 한국어가 빠진데 대해 이를 다시 포함시켜줄 것을 촉구하고, 최근 잇달아 발생하고 있는 호주 거주 한국인 대상 테러에 대한 안전 대책을 협의하고자 이루어졌다.이에 앞서 지난 1월 원유철 회장을 비롯한 한?호주 의원친선협회 회원 전원은 호주 정부의 대아시아 정책백서에 한국어를 주요 아시아 언어로 다시 포함시켜줄 것을 요청하는 서한을 길라드 총리를 비롯한 호주 정부에 전달한 바 있다.원 의원을 단장으로 한 이번 방문단�
[신형수 기자] 취임 2년 차를 맞는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친박 일색의 2기 체제를 20일 출범시켰다. 황 대표는 20일 최고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신임 사무총장에 홍문종 의원(경기 의정부을)을, 전략기획본부장에 김재원 의원을, 대변인에 유일호 의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들 세 사람은 모두 친박계 핵심 인물.홍 사무총장은 박근혜 대통령의 외곽조직 경기희망포럼을 이끌어 왔으며 지난 대선에서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조직본부장을 맡아 박 대통령의 당선을 도왔다.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은 17대 대선 경선 당시 박근혜 후보 캠프에서 기획단장과 대변인을 역임한 친박계 핵심 인사다. 유일호 대변인은 박 대통령의 당선인 시절 비서실장을 지냈다.이처럼 당 안팎이 친박 일색으로 뒤덮인 상황이다. 원내대표의 경우 최경환 원내대표는 원조 친박으로 불린다. 최고위원 역시
[신형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하락했다. 6주간 상승세에 마침표를 찍은 것. 이는 ‘윤창중 스캔들’의 악재가 작용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의 5월 셋째주 주간정례 여론조사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지지도는 53.1%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 대비 2.8%p 하락한 것.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은 36.7%로 일주일만에 4.9%p 상승했다.정당지지율의 경우 새누리당이 1주일 전 대비 0.7%p 내린 43.9%, 민주당은 1.0%p 떨어진 22.8%로 조사돼 두 정당 간 격차는 21.1%p로 다소 더 벌어졌다.통합진보당이 2.4%, 진보정의당이 2.2%의 지지율을 보였고, 무당파는 0.9%p 증가한 25.1%로 나타났다.이번 주간집계는 5월 13일부터 5월 16일까지 나흘 간 전국 19세 이상 유권자 2000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와 유선전화 임의걸리(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이뤄졌다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황우여 대표가 일본 정치인들을 향해 20일 직격탄을 날렸다.한일의원연맹 우리 측 회장인 황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일부 몰지각한 일본 정치인들이 역사 왜곡, 특히 인류보편적 가치인 여성인권까지 침해하며 과거의 잘못을 부정하는 차마 입에 담지 못할 끔찍한 발언을 연일 쏟아내 전 세계에 충격을 주고 있다”고 지적했다.황 대표는 “망언을 한 일본 정치인들은 조속히 피해자와 피해국에 사과해야 한다”고 촉구했다.황 대표는 “일본 정부 자체가 과거 침략사실을 계속 부정하고 피해국과 피해자에 대한 진정성 있는 사죄의 자세를 거부하고 있는데 전후체제 합의사항을 깨려는 것이 아닌지 국제사회가 예의주시하고 있음을 일본은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언급했다.이어 “일본은 군국주의 침략으로 주변국에 말할 수 없는 피
[신형수 기자] 민주당이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채널A’의 5.18 북한군 개입설 보도에 대해 정식 사과를 요청함과 동시에 만약 적절한 대처를 하지 않으면 종편을 거부하겠다고 20일 이야기했다.전병헌 원내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한민국 정부가 5.18 민주화 기념일로서 정한 것”이라며 “5.18 정신은 우리 역사적 정체성, 정통성 가진 매우 중요한 기념일”이라고 규정했다.전 원내대표는 “5.18 민주화정신훼손과 역사왜곡기도는 국기 문란 사건”이라며 “민주당은 사법적.정치적 수단을 모두 동원해 당호하게 대처하고 응징하겠다”고 언급했다.우원식 최고위원은 “일부 종편으로부터 5.18에 대한 근거없는 주장으로 왜곡하고 있다”면서 “일본 극우파와 무엇이 다르냐”고 반문했다. 이어 “총체적 역사왜곡은 심각한 문제”라며 “TV 조선에 출연을
[신형수 기자] 민주당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이 ‘(가칭)민주당 을(乙)지키기 경제민주화추진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을(乙)지키기 위원회’는 향후 남양유업 대리점 밀어내기 등 우리사회에 만연한 갑(甲)의 횡포를 근절하고 공정한 거래관계를 만들고자 노력할 예정이다.윤 의원은 “을(乙) 지키기는 단순히 공정한 거래관계 확립을 넘어서는 경제민주화의 핵심과제”라며 “이름 없는 을(乙)들의 아픔과 고통을 함께하고 이들의 인권을 지키는 것이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초석인 만큼, 최선을 다해 활동을 할 것”이라며 포부를 밝혔다.특히, “을(乙)지키기 위원회를 통해 부당거래 현장 방문부터 관련 입법 공청회까지 해야 할 일이 많을 것”이라며 “생존의 위협을 받는 을(乙)의 눈물을 닦아줄 수 있는 민주당을 만들고 국민의 피부에 와 닫는 경제민�
[신형수 기자] 새누리당 노철래 의원(광주)은 19일 청석공원 흙의광장에서 열린 제6회 세계인의 날 기념 광주 다문화 어울림 축제에 참석해 격려했다.노 의원은 축사를 통해
[신형수 기자] 민주당 이종걸(안양 만안)이 공인인증제도를 폐지하는 내용 등을 담은 전자금융거래법과 전자서명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한다.이 의원이 대표발의하는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안은 지난 10여년간 금융위원회가 공인인증서 사용을 강요하는 근거로 오용돼왔던 현행 제21조 제3항을 개정한다. 개정안은 금융위원회가 금융회사 등에게 특정 기술이나 서비스 사용을 강요할 수 없고 인증 및 보안 기술의 공정한 경쟁을 저해해서는 안 된다는 점을 명문화하고 있다. 이 의원은 “전자금융거래법 개정을 통해 금융회사가 보안 기술을 선택하도록 규정하는 현행법 제6조의 의미가 보다 분명해지고, 앞으로는 한국의 금융규제 당국도 OECD 회원국이 준수해야 하는 전자금융 위험관리 원칙에 따라서 금융규제 업무를 기술 중립적으로 수행하도록 확보하는 효과를 거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