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15 (일)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안산시, 안산분기점 인근 유휴지 화물차 공영주차장 조성

URL복사

한국도로공사와 업무 협약 체결… 상록구 부곡동 외 4필지 50면 조성



[시사뉴스 안산=임홍순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가 안산분기점 인근 유휴지(상록구 부곡동 91-11 외 4필지)에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

시는 27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본부장 유시영)와 ‘유휴부지 활용 화물자동차 차고지(주차장)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19년 6월까지 공영차고지를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윤화섭 안산시장과 유시영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장 등 관계자 7명이 참석했다.

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한국도로공사 소유 부지인 안산분기점 인근의 유휴지 약 3,300㎡ 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사업비 5억 원을 투입해 5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사업용화물차 밤샘주차 등의 수요에 비해 주차 공간이 부족한 안산시 여건과 한국도로공사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사업이 맞아 떨어진 것으로, 지난 4월 한국도로공사가 주차장 조성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 하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성사됐다.

윤화섭 시장은 “시민들의 불편해소와 안전한 도시환경을 위해 부지를 무상으로 제공해준 한국도로공사 수도권본부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추가적으로 화물자동차 주차장을 조성하여 화물자동차 밤샘주차로 인한 시민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노무현재단이 주최하는 ‘제1회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가 오는 6월 27일(금)부터 29일(일)까지 3일간 서울 종로구에 위치한 노무현시민센터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의 ‘좋은 책이 사람들의 생각을 바꾼다’는 철학을 바탕으로 기획됐으며, 책과 콘텐츠, 체험이 어우러지는 복합문화축제를 통해 ‘사람사는세상’을 실현하고자 한다. ‘사람사는세상 책문화제’는 단순한 전시·판매 행사에 그치지 않고, 책을 매개로 한 시민 간 소통과 문화적 연결의 장을 목표로 한다. 이곳에서는 사람과 사람, 사람과 문화, 사람과 공간이 만나고 연결되는 진정한 문화의 장이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강연, 토크쇼, 공연,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 공개방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강연 프로그램에는 강원국 작가가 참여해 ‘삶은 어떻게 책이 되는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고, 김제동이 진행하는 토크쇼 ‘내 말이 그 말이에요’도 마련된다. 공연으로는 이아립의 ‘이응 품은 미음’과 오지은·김사월이 함께하는 ‘내 곁에 사람들’이 준비돼 있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책문화제에서는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유튜브 및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