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9 (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경제

화성의 랜드마크 Zoom in ‘봉담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

URL복사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 등 324가구...2021년 2월 완공
장안/협성/수원대 '트리플 학세권...대학생/산업단지 근로자 등 탄탄한 배후수요
임대사업자 등록시 양도세 최고 100% 면제


[시사뉴스 이임광 기자] 화성은 경기도에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1인 가구 약 7,600명, 산업단지 근로자 15,000명, 인근 대학 학생 2만8,000명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한국토지신탁(코아루)가 경기도 화성시 봉담지구 인근(봉담읍 상리 26-11외 7필지)에 분양 중인 ‘봉담 코아루 카보드 줌(ZOOM)시티’가 '줌~인(zoom in)'되고 있는 것도 이런 입지 때문이다.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구조의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 288세대, 오피스텔 36세대 등 총 324세대로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탁월한 입지와 규모, 생활 및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대학가와 산업단지의 든든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장안/협성/수원대 걸어서 5분 '트리플 학세권' ...40분대 서울 강남 진입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장안대, 협성대, 수원대 등이 반경 600m 이내로 걸어서 5분이면 등하교할 수 있는 이른바 '트리플 학세권'에 있다. 도보 10분 반경까지 확장하면 총 7개 대학이 들어온다.

교통도 좋다. 단지 150m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올해 개통하는 수인선 연장선인 봉담역도 코앞이라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봉담IC 진입도 빠르고, 올해 초 개통한 43번국도 지하차도 덕분에 40분대면 서울 강남으로 진입할 수 있다. 서울 중심지역 및 동탄, 수원도 1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다.


◇ 인테리어/빌트인/시큐리티 세 마리 토끼

자주식 주차장이 지상 5층까지 배치돼 전 세대 조망권을 확보했다.

최고급 마감재를 쓰고 층고 2.4미터로 우물천정고를 10센티 높이는 등 특화설계 했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열교환기, 고급비데 등 무상 풀옵션과 고급 내부 마감재를 채택해 입주자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CCTV가 164대 설치돼 외부인의 출입통제 및 도난사고 등 위험요소로부터 여성을 비롯한 입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 것은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의 주목받는 장점 중 하나다.

단지 안에는 근린생활시설, 휘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식 및 운동공간이 마련된다.


◇ 단지 주변 원스톱 생활인프라 갖춰

사업부지 인근으로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의 생활편의성도 좋다.

단지 주변으로 준공이 임박한 봉담CGV, 봉담호수공원, 동화마을 생태공원, 화성체육센터, 한마음마트, 롯데슈퍼, 봉담읍사무소, 화성시립 봉담도서관 등이 위치해 편안하고 쾌적한 원스톱 인프라 생활환경을 갖췄다.


◇ 투자할 만한 이유

인근 대학들이 기숙사 수용력이 부족한데다 산업단지 근로자들도 숙소가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게다가 단지 맞은편 봉담2지구에서는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과 중흥, 현대, 대림 등 민간아파트 1만1,089가구 규모의 공사가 한창이다.


시행사인 광덕디앤씨 이지은 대표는 "임대 수요는 많은 반면 입지와 규모, 시설을 두루 갖춘 소형주택은 부족한 상태"라며 "이 때문에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대학생, 교직원, 공단근로자들에게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동서남북으로 여러 개 주거단지와 봉담2지구, 효행지구 신도시개발, 수원산업단지개발 및 제3차 국가철도망 수인선 철도 계획으로 인한 오목천역, 봉담역(가칭) 역세권 개발 등 개발호재도 많다.


◇임대사업자 등록시 양도세 최고 100% 면제

소규모 수익형부동산을 희망하거나 입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만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시 양도세가 4년 보유시 50% 감면, 8년 보유시 100% 면제된다.


투자스케줄은 계약금 10%, 무이자 중도금 60%, 입주 시 잔금 30% 기준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1121-2)에 있고, 홍보관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커버스토리】 [한미 정상회담] 이 대통령 “두터운 신뢰…굳건한 한미동맹 확인"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지난달 25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미국 워싱턴DC에서 첫 정상회담을 열었다. 회담 전 미국의 거센 압박 속에서도 돌발변수 없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마감돼 양 정상 간 신뢰를 구축하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산 자동차에 대한 15% 관세를 재확인해 정책 불확실성이 상당 부분 해소됐다는 평이다. 이 대통령 ‘피스메이커, 페이스메이커’ 회담 분위기 이끌어 이재명 대통령 취임 82일 만에 열린 한미 정상회담은 치열한 기싸움으로 시작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3시간 앞두고 소셜미디어에 “한국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가. 숙청이나 혁명처럼 보인다”고 적어 우리 정부를 압박했다. 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에서 북한 문제를 상당 부분 언급하며, “저의 관여로 남북 관계가 잘 개선되기는 쉽지 않다. 실제로 이 문제를 풀 수 있는 유일한 인물은 트럼프 대통령”이라고 치켜세웠다. 이어 “트럼프 대통령께서 ‘피스메이커’를 하시면 저는 ‘페이스메이커’로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세계에서 유일하게 분단국가로 남아 있는 한반도에도 평화를 만들어달라”며, “김정은(북한 국무위원장)도

정치

더보기
이 대통령, 여야 대표에 "국정에 국민 모든 목소리 공평히 반영 노력"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여야 대표와 오찬 회동을 갖었다. 이재명 대통령은 이날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 등 여야 지도부를 만나 "대통령은 국민을 통합하는 게 가장 큰 책무인데 어려운 게 현실"이라며 "국정에 모든 국민의 목소리가 공평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서 "우리 국민이 하나의 목소리로 대한민국의 국익과 국민의 복리 증진에 힘을 모으면 참 좋겠다. 대외 협상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통령은 앞선 한미·한일 정상회담을 두고 "일종의 통과의례 같은 것인데 무엇을 얻기 위한 것이 아니라 무엇인가를 지키기 위해 필요해서 하는 과정이고 매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공개석상에서 '나라의 힘을 좀 길러야 되겠다'는 말씀을 드린 이유가 있다"며 "우리가 다투고 경쟁은 하되 국민 또는 국가 모두의 이익에 관한 것들은 한목소리를 낼 수 있으면 참 좋겠다"고 했다. 또 "저는 민주당 출신 대통령이기는 하지만 이제는 국민 모두의 대통령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쉽지는 않은 것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인천 한 반도체 제조공장서 가스 누출 22명 병원
사고가 발생한 반도체 제조공장 (사진=인천소방본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 한 공장에서 화학약품 작업 중 염산 탱크에 염소산을 잘못 주입하면서 화학 반응과 함께 가스가 누출돼 작업자 20여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9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35분경 미추홀구 도화동 한 반도체 제조공장에서 가스가 누출 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사고로 22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이중 작업자 4명이 호흡곤란 등 증세를 보여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다른 18명은 자력으로 병원으로 이동해 치료를 받았으며 모두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상태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탱크로리에서 화학반응이 진행 중인 것을 확인하고 중화제를 뿌려 진화 했다. 사고 직후 공장 인근 근로자 등 120명은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신고가 접수되자 인력 47명과 장비 29대를 동원해 진화에 나섰다. 관할 구청은 재난문자를 통해 "도화동 일대에서 가스 누출 사고 발생을 알리며 인근 주민들은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요청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염산

문화

더보기
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 문아트그라운드 실버스크린홀에서 세 번째 정기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앤아이앙상블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공연에서 500석 규모 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한정된 50석 규모의 공간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소리’를 주제로 음악, 마임,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무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호흡과 움직임, 무언의 퍼포먼스, 대형 스크린의 영상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의 완성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앤아이앙상블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에 자신들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은 매 공연마다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앤아이앙상블만의 색깔’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 작업을 통해 모던 팝 클래식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앤아이앙상블 바이올린 박진희, 기타 김도윤, 첼로 김혜영, 건반 이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