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2.26 (금)

  • 맑음동두천 -12.7℃
  • 맑음강릉 -7.6℃
  • 맑음서울 -10.7℃
  • 맑음대전 -8.6℃
  • 맑음대구 -6.0℃
  • 맑음울산 -5.5℃
  • 광주 -4.8℃
  • 맑음부산 -4.4℃
  • 흐림고창 -5.1℃
  • 제주 2.4℃
  • 맑음강화 -10.8℃
  • 맑음보은 -9.1℃
  • 맑음금산 -7.9℃
  • 구름많음강진군 -3.0℃
  • 맑음경주시 -6.1℃
  • 맑음거제 -3.2℃
기상청 제공

경제

화성의 랜드마크 Zoom in ‘봉담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

URL복사

도시형생활주택 288세대 등 324가구...2021년 2월 완공
장안/협성/수원대 '트리플 학세권...대학생/산업단지 근로자 등 탄탄한 배후수요
임대사업자 등록시 양도세 최고 100% 면제


[시사뉴스 이임광 기자] 화성은 경기도에서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는 지역으로 손꼽힌다.

1인 가구 약 7,600명, 산업단지 근로자 15,000명, 인근 대학 학생 2만8,000명의 탄탄한 배후수요를 자랑한다.

한국토지신탁(코아루)가 경기도 화성시 봉담지구 인근(봉담읍 상리 26-11외 7필지)에 분양 중인 ‘봉담 코아루 카보드 줌(ZOOM)시티’가 '줌~인(zoom in)'되고 있는 것도 이런 입지 때문이다.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지하 4층에서 지상 23층 구조의 도시형생활주택(원룸형) 288세대, 오피스텔 36세대 등 총 324세대로 2021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탁월한 입지와 규모, 생활 및 교통 인프라를 갖추고 대학가와 산업단지의 든든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장안/협성/수원대 걸어서 5분 '트리플 학세권' ...40분대 서울 강남 진입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장안대, 협성대, 수원대 등이 반경 600m 이내로 걸어서 5분이면 등하교할 수 있는 이른바 '트리플 학세권'에 있다. 도보 10분 반경까지 확장하면 총 7개 대학이 들어온다.

교통도 좋다. 단지 150m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올해 개통하는 수인선 연장선인 봉담역도 코앞이라 대중교통 이용이 쉽다.


봉담IC 진입도 빠르고, 올해 초 개통한 43번국도 지하차도 덕분에 40분대면 서울 강남으로 진입할 수 있다. 서울 중심지역 및 동탄, 수원도 1시간 안에 접근할 수 있다.


◇ 인테리어/빌트인/시큐리티 세 마리 토끼

자주식 주차장이 지상 5층까지 배치돼 전 세대 조망권을 확보했다.

최고급 마감재를 쓰고 층고 2.4미터로 우물천정고를 10센티 높이는 등 특화설계 했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냉장고, 드럼세탁기, 전열교환기, 고급비데 등 무상 풀옵션과 고급 내부 마감재를 채택해 입주자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CCTV가 164대 설치돼 외부인의 출입통제 및 도난사고 등 위험요소로부터 여성을 비롯한 입주민들의 안전을 확보한 것은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의 주목받는 장점 중 하나다.

단지 안에는 근린생활시설, 휘트니스센터, 옥상정원 등 다양한 휴식 및 운동공간이 마련된다.


◇ 단지 주변 원스톱 생활인프라 갖춰

사업부지 인근으로 각종 커뮤니티 시설을 갖추고 있어 입주자들의 생활편의성도 좋다.

단지 주변으로 준공이 임박한 봉담CGV, 봉담호수공원, 동화마을 생태공원, 화성체육센터, 한마음마트, 롯데슈퍼, 봉담읍사무소, 화성시립 봉담도서관 등이 위치해 편안하고 쾌적한 원스톱 인프라 생활환경을 갖췄다.


◇ 투자할 만한 이유

인근 대학들이 기숙사 수용력이 부족한데다 산업단지 근로자들도 숙소가 마땅치 않은 실정이다.

게다가 단지 맞은편 봉담2지구에서는 행복주택 등 공공주택과 중흥, 현대, 대림 등 민간아파트 1만1,089가구 규모의 공사가 한창이다.


시행사인 광덕디앤씨 이지은 대표는 "임대 수요는 많은 반면 입지와 규모, 시설을 두루 갖춘 소형주택은 부족한 상태"라며 "이 때문에 '코아루 카보드 줌시티’는 대학생, 교직원, 공단근로자들에게 도시형생활주택으로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동서남북으로 여러 개 주거단지와 봉담2지구, 효행지구 신도시개발, 수원산업단지개발 및 제3차 국가철도망 수인선 철도 계획으로 인한 오목천역, 봉담역(가칭) 역세권 개발 등 개발호재도 많다.


◇임대사업자 등록시 양도세 최고 100% 면제

소규모 수익형부동산을 희망하거나 입주를 희망하는 실수요자에게도 안성맞춤이다.

'1가구 2주택'에 해당되지만 주택임대사업자 등록시 양도세가 4년 보유시 50% 감면, 8년 보유시 100% 면제된다.


투자스케줄은 계약금 10%, 무이자 중도금 60%, 입주 시 잔금 30% 기준이다.

모델하우스는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1121-2)에 있고, 홍보관은 원활한 상담을 위해 방문예약제로 운영되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배너

커버&이슈

더보기
'2025 서울아트쇼’ 개막...국내 미술작품 한자리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제 14회 '2025 서울아트쇼’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 A홀에서 진행된다. 국내·외 150여 갤러리가 소장한 전시는 제프쿤스 알렉스카츠 등 해외 작가 작품을 포함해 약 3000여점 규모로 전시한다. 한국미술 오리지널리티 특별전과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전 등 다양한 기획전도 함께 마련된다. 특별전으로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김환기, 박서보, 백남준, 이우환, 이중섭, 천경자) ▲김창열에서 하태임까지(이배, 이건용 외 18인) ▲한일수교 60주년 기념전(쿠사마 야요이 외 19인) ▲스컵처가든(광화문을 그리는 고흐 등 대형조각전) 등 다양한 작가의 작품도 구성돼 있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행사를 주최한 서울아트쇼 운영위원회는 "그동안 '서울아트쇼'는 타 아트페어와 차별화를 하고자 한국미술의 오리지널리티를 위시해 다양한 특별전을 기획하여 보다 폭 넓은 문화 향유를 관람객과 공유하고자 노력했으며, 그 결과 매년 크리스마스 미술 축제로 자리매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운영위원회는 "서울아트쇼는 소수의 전유물로서의 예술이 아닌 모두를 위한 예술을 모토로 시작된 아트페어이며, 앞으로도 더욱 과감하게

정치

더보기
【특집】 시사뉴스·수도권일보 선정 2025 국정감사 우수의원
[시사뉴스 박성태, 강민재, 홍경의, 이광효, 김세권, 우민기, 양용기 기자] 이재명 정부 국회 첫 국정감사가 마무리됐다. 이번 국감은 17개 상임위가 총 834개 기관을 대상으로 국감을 실시했다. 올해 국감은 ‘내란청산’과 ‘민생회복’을 핵심 기조로 내세우며 정치적 공방과 민생 현안이 교차한 가운데 치열한 질의가 이어졌다. 정치·행정 분야에서는 사법개혁 논의와 행정부 권한 남용 논란이, 산업·경제 분야에서는 도심 지반침하 및 산업안전 이슈가 쟁점으로 부각됐다. 유독 특정 인물들이 주목을 많이 받은 2025 국감은 초반에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일반 증인으로 출석한 조희대 대법원장을 향한 공세가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가 하면 김현지 대통령실 제1부속실장의 증인 채택 여부는 국감기간인 한달 내내 이어졌다. 이재명 정부 첫 국정감사는 정책 검증과 정치적 공방이 병행된 채 막을 내렸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국정운영의 실태를 분석하고 시정을 촉구한 의원들도 있었다. 행정안전위원회에서는 국민 생활과 직결된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재난에 대한 질의가 이뤄졌다. 문화체육관광위원회에서는 화려한 한류 문화에 감춰진 어두운 이면에서 고통받고 있는 약자들의 권익 향상을 위해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쿠팡 “유출자 3천개 계정 이름과 전화번호 등 고객정보 저장 후 모두 삭제...외부전송 無”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쿠팡이 개인정보 유출 사태에 대해 유출자는 약 3천개 계정의 고객정보를 저장하고 이후 모두 삭제했고 외부 전송은 없었음을 밝혔다. 쿠팡은 25일 보도자료를 발표해 “쿠팡은 유출자를 특정했고 고객 정보 유출에 사용된 모든 장치가 회수됐음을 확인했다”며 “현재까지 조사에 의하면 유출자는 3300만 고객 정보에 접근했지만 약 3000개 계정의 제한된 고객 정보만 저장했고 이후 이를 모두 삭제했다. 외부 전송 등 추가 유출은 없다”고 밝혔다. 쿠팡은 “쿠팡은 디지털 지문(digital fingerprints) 등 포렌식 증거를 활용해 고객 정보를 유출한 전직 직원을 특정했다. 유출자는 행위 일체를 자백하고 고객 정보에 접근한 방식을 구체적으로 진술했다”며 “유출자가 쿠팡 고객 정보를 접근 및 탈취하는 데 사용된 모든 장치와 하드 드라이브는 검증된 절차에 따라 모두 회수돼 안전하게 확보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쿠팡은 지난 12월 17일 유출자의 진술서 제출을 시작으로 관련 장치 등 일체 자료를 확보하는 즉시 정부에 제출해 왔다”며 “쿠팡은 현재 진행 중인 정부기관의 관련 조사에도 성실히 협조해 왔다”고 밝혔다. 쿠팡은 “사건 초기부터 쿠팡은

문화

더보기
군복을 입은 음악가의 일상 기록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나의 군악대 이야기’를 펴냈다. 이 책은 저자가 20대 초반, 용인경찰교향악단에서 군악병으로 복무하며 보낸 2년 2개월의 시간을 바탕으로, 군 생활과 음악가로서의 성장기를 진솔하게 기록한 작품이다. 클라리넷 전공자로 음악적 역량을 한창 키워가야 할 시기에 군 입대를 맞이한 저자는, 군복을 입은 음악가로 살아가며 느낀 복합적인 감정과 현실적인 고민을 솔직하게 풀어낸다. 음악을 계속할 수 있다는 안도감과 동시에 실력이 퇴보하는 것은 아닐지에 대한 불안, 제한된 환경 속에서도 연주자로서의 감각을 유지하려 했던 치열한 시간들이 담담한 문체로 펼쳐진다. ‘나의 군악대 이야기’가 지닌 가장 큰 특징은 군악대라는 특수한 공간을 기록으로 남겼다는 점이다. 일반 병영과는 다른 군악대의 일상, 훈련과 연주가 공존하는 생활, 각종 국가 행사와 공연 무대 뒤에서 벌어지는 생생한 장면들은 기존의 군대 서사와는 다른 결의 이야기를 만들어낸다. 이는 개인의 경험을 넘어, 한국 군악대 문화의 한 단면을 보여주는 귀중한 기록으로 읽힌다. 또한 ‘사라진 다롱이 일경’, ‘전설의 고향’과 같은 에피소드는 군대 특유의 긴장감과 허무함, 그리고 웃음을 절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마음이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 아직 살 만한 세상이다
일상생활과 매스컴 등을 통해 우리가 마주하는 세상은 때로는 냉혹하고, 험악하고, 때로는 복잡하게 얽혀 있어 사람들의 마음을 삭막하게 만든다. 하지만 문득 고개를 돌렸을 때, 혹은 예상치 못한 순간에 마주하는 작고 따뜻한 선행들은 여전히 이 세상이 살 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마치 어둠 속에서 빛나는 별들처럼, 우리 주변에는 서로를 향한 배려와 이해로 가득 찬 아름다운 이야기들이 끊임없이 펼쳐지고 있다. 최근 필자가 경험하거나 접한 세 가지 사례는 ‘아직 세상은 살 만하다’는 느낌을 주기에 충분해 소개할까 한다. 첫 번째 이야기: ‘쪽지 편지’가 부른 감동적인 배려 누구나 한 번쯤은 실수를 저지른다. 아무도 없는 어느 야심한 밤. 주차장에서 타인의 차량에 접촉 사고를 냈는데 아무도 못 봤으니까 그냥 갈까 잠시 망설이다가 양심에 따라 연락처와 함께 피해 보상을 약속하는 간단한 쪽지 편지를 써서 차량 와이퍼에 끼워놓았다. 며칠 후 피해 차량의 차주로부터 뜻밖의 연락을 받았다. 보통 이런 상황에서는 손해배상 절차에 대한 이야기부터 오가기 마련이지만, 차주분은 “요즘 같은 세상에 이렇게 쪽지까지 남겨주셔서 오히려 고맙다”며, 본인이 차량수리를 하겠다는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