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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 도시재생의 미래! 도시재생대학 교육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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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ㆍ활동가ㆍ현장ㆍ행정의 도시재생 전문역량 프로그램
교육과정은 5개 주체ㆍ6개 과정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부산시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도시재생 참여주체의 역량향상을 위해 2020년 하반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부산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사업에 첫발을 내딛는 지역 및 지역주민, 마을공동체, 마을활동가 뿐만 아니라 도시재생사업이 추진되고 있는 현장의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직원교육, 도시재생부서 공무원 등에게 맞춤ㆍ참여형 교육기회를 제공한다.

 

교육과정은 5개 주체ㆍ6개 과정으로 ▲지역맞춤형 주민교육을 위해‘찾아가는 주민대학’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전문 인력양성 과정인‘마을활동가 양성교육(입문과정, 심화과정)’ ▲다양한 사업사례를 통한 역량교육인‘행정공무원 역량강화교육’ ▲사업실무에 필요한 직무교육 중심의‘현장지원센터 역량강화교육’ ▲도시재생사업 관심 및 흥미유도를 위한 도시재생 인문ㆍ교양강의인‘열린시민대학’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마을활동가 심화과정은 2019년부터는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LH(도시재생지원기구)가 주관하는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 강화교육’지원 대상의 「도시재생뉴딜 전문가 교육과정」지원 대상에 선정되어 교육비를 지원받아 운영하였고, 운영결과 2019년 뉴딜교육 시행 우수사례로 선정되었다.

 

올해도 ‘도시재생 뉴딜 지역역량 강화교육’지원 대상에 선정되었으며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수행대학으로 선정된 경성대학교와 “지역거점 교육기관 연합체”를 구성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부산도시재생대학은 2015년부터 시작해 지역주도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인재가 될 광역단위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도시재생(뉴딜)교육과 지역사업이 연계성을 갖도록 현장교육을 강화하고자 한다.

 

지역현황에 맞는 도시재생사업방향이 수립 되려면 지역주민의 인식변화, 도시재생 이해도 증진, 주체들의 지속적 활동과 자발적 참여가 필수 불가결할 것이다.

 

이를 위해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향후로도 전문성 있는 도시재생리더 발굴을 위해 이론과 실무능력을 겸비한 전문가 양성을 지속하고, 주체들의 필요에 맞는 도시재생역량교육을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도시재생대학과정의 자세한 내용은 (재)부산광역시도시재생지원센터 블로그에 게시된 팜플렛을 통해 알 수 있으며, 수업참여에 희망하는 교육생은 센터 홈페이지 및 공식블로그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참고 후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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