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01 (월)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사회

[코로나19발생현황]중구 한화생명 관련 확진자 1명 늘어…18시간 만에 서울서 6명

URL복사

송파구 2명, 중구·관악·강북·강동서 1명씩 발생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화생명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1명 늘어나는 등 18시간 만에 서울 지역에서 6명의 확진자가 증가했다.

 

서울시는 15일 오후 6시 기준 서울 지역 코로나19 확진환자가 총 1448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0시 이후 18시간 만에 6명이 늘었다.

 

추가확진자 6명은 관악구 사무실 관련 2명, 해외접촉 1명, 중구 한화생명 관련 1명, 감염경로 미확인 2명 등이다.

 

서울 중구에서는 50대 여성이 추가로 확진판정을 받아 중구 15번째 확진자로 분류됐다.

 

해당 확진자는 타구 선별진료소 검사결과 7월15일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같은날 오후 2시경 강북삼성병원으로 이송됐다.

 

중구 관계자는 "확진자 거주지 방역은 완료했다. 자택 외 이동동선에 대해서는 현재 현장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다. 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악구에서도 관내 135번째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현재 조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확진자는 국가지정병원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관악구 관계자는 "감염경로, 확진자 방문장소 및 접촉자 등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외 송파구에서 2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됐고, 강북구와 강동구에서 각각 1명씩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해당 확진자들의 이동동선 및 접촉자들에 대해서는 현재 역학조사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금천구에서는 14일 확진판정을 받은 관내 35번째 확진자의 동선 공개가 지연되고 있다고 밝혔다.

 

금천구 관계자는 "확진자의 구두 진술과 위성지표(GPS) 확인, 카드승인내역 조회 등을 통해 역학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다만 확진자의 부정확한 진술과 현재까지 확인된 각종 지표가 일치하지 않아 동선 공개가 지연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서울시 소속 별도 역학조사관 파견을 요청했다. 관련 동선은 확인 즉시 공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산업부, 8월 수출입 동향…반도체 역대 최고 실적에 수출 3개월째 플러스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지난해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반도체 역대 최고 실적에 수출이 3개월째 플러스인 것으로 나타났지만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 대상 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철강 등이 감소하며 두자릿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미국 정부의 관세 영향에도 반도체 수출이 사상 최대 수출액을 기록한 것에 힘입어 3개월 연속 수출 플러스(+)를 기록했다. 무역수지도 7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갔다. 반도체는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더블데이터레이트(DDR)5 등 고부가 메모리 반도체 수요가 견조한 것에 힘입어 사상 최대 수출액을 2개월 만에 경신했다. 자동차는 미국의 25% 품목별 관세 부과에도 3개월 연속 수출 증가세를 보였다. 미국과 중국 수출은 모두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대미 수출은 관세 조치 대상 품목인 자동차·일반기계·철강 등이 감소하며 두자릿 수 감소율을 나타냈다. 대중 수출은 대다수 품목에서 수출 감소세를 보였지만 반도체 수출 증가로 낙폭을 줄였다. 1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8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수출은 지난해 같은 달보다 1.3% 증가한 484억 달러(81조2344억원)을 기록했다. 수출은 6월 이후 역대 최대 실적을 3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진 축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부산의 바다와 가을 바람, 재즈 음악, 와인의 향이 어우러지는 감성적인 테마의 특별한 축제가 열린다. ‘페스티벌 시월(Festival Shiwol)’의 서막을 여는 음악 축제 ‘부산재즈페스타 2025’가 9월 20일(토)과 21일(일) 양일간 부산 동구 북항친수공원에서 개최된다. 아이엠아이의 주최/주관으로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바닷가에서 자연과 재즈를 배경으로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음악 축제로, 기존의 ‘부산국제록페스티벌’과 함께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특히 ‘2025 부산 월드드론페스티벌’과 공동 개최돼 2000대 드론이 펼치는 불꽃 드론쇼와 미국, 베트남, 중국이 참여하는 드론 콘테스트가 함께 진행된다. 단순한 음악 공연을 넘어 재즈와 드론 아트가 결합된 이색적인 무대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국내외 최고의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해 관객을 재즈의 매력 속으로 안내한다. 부산재즈페스타 2025는 부산시 동구 북항친수공원 랜드마크 부지(가칭)에서 열린다. 6만㎡ 이상의 넓은 공간과 북항대교를 배경으로 가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펼쳐지는 무대는 부산만의 독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