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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확진 58명, 하루만에 두자리…해외유입 46명·국내발생 1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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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건설근로자 중 확진자 38명 늘어
지역사회 확진, 수도권서에만 10명 확인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환자가 58명 발생했다. 지난 25일 세 자릿수 증가세를 보인 이후 하루만에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46명, 국내 지역사회 발생 확진자는 12명이었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환자가 1만4150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25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1만4092명이었는데 하루 사이 58명이 늘어난 것이다.

신규 확진자는 검역에서 42명 확인됐고 지역에서는 서울과 경기 각각 7명, 부산과 광주 각각 1명씩 나타났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이라크에서 입국한 건설근로자와 러시아 선박 등에서 다수 나타나고 있다.

이날 발생한 해외유입 확진자들의 유입 추정 국가는 이라크 38명, 미국 4명, 러시아 2명, 인도와 홍콩 각각 1명이다.
 
정부가 감염 확산 가능성이 높다며 주목하고 있는 지역사회 신규 감염자는 12명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과 경기 각각 5명, 부산과 광주 각각 1명이다.

수도권에서는 서울 강서 요양시설과 송파 사랑교회, 경기 포천 군부대 등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한 상태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24명이 늘어 1만2890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91.1%를 기록하고 있다. 격리치료를 받는 환자는 34명 늘어 962명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추가되지 않아 298명을 유지하고 있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2.11%다.

하루 간 코로나19 진단검사는 4292건이 실시됐으며 누적 검사량은 152만2926건이다. 현재까지 148만9562건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1만9214건이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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