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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코로나19 신규 확진 323명 중 국내발생 308명…8월 누적 5천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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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발생 중 서울 124명·경기 100명·인천 20명
전일대비 위·중증 환자 6명…사망자 3명씩 늘어

 

[시사뉴스 이혜은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08명으로 집계됐다. 8월에 발생한 누적 확진자는 5000명을 넘어섰다.

신규 확진자는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국내발생 확진자는 308명이다. 수도권에서만 244명이 확인됐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국내 발생 현황에 따르면 29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전날 0시 이후 하루 사이 323명 늘어난 1만9400명이다.

최근 일주일새 신규 확진자 수는 24일 266명, 25일 280명, 26일 320명, 27일 441명, 28일 371명, 29일 323명을 기록했다.

전날까지 8월 누적 확진자는 4741명을 기록하고 있었으나 이날 323명이 추가돼 총 5064명이 됐다. 한 달 누적 확진자가 5000명을 넘긴 것은 지난 3월 이후 처음이다.

이날 발생한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국내 지역사회 감염 확진자 수가 308명, 해외 유입이 1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지역별로 서울 124명, 경기 100명, 인천 20명, 광주 14명, 경남 12명, 전남 9명, 충남 8명, 충북 6명, 부산과 대구 각각 5명, 대전 4명, 제주 1명씩 발생했다.

전국적으로 울산과 세종, 강원, 전북, 경북을 제외한 12개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서울에서는 지난 27일 오후 6시 기준 ▲구로구 아파트 관련 4명 ▲성북 사랑제일교회 관련 12명 ▲극단 '산' 관련 3명 ▲성북구 체대입시 관련 1명 ▲경기 용인시 우리제일교회 관련 1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 4명 ▲기타 58명 ▲경로 확인중 25명 등이 증가했다.

제주에서는 게스트하우스와 관련된 확진자가 1명 늘었다. 광주에서는 성림침례교회 관련 확진자가 5명 증가했다.

해외 유입 확진자는 15명으로 내국인이 7명, 외국인이 8명이다. 5명은 검역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0명은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나타났다.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04명이 늘어 4314명이 됐다.

이 가운데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이 늘어 64명이 확인됐다.

감염 후 치료를 통해 완치된 확진자는 214명이 늘어 총 1만4765명이다. 확진자 중 완치자 비율을 나타내는 완치율은 76.11%를 기록하고 있다.

사망자는 5명이 늘어 32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을 나타내는 치명률은 1.6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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