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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 자녀 지도 위한 2021 부모교육 대강연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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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경남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홍영식)는 지난 10일 청소년수련관 및 17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관내 청소년 부모 및 지역민들을 대상으로 2021년 부모교육 대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전종국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를 초빙해 '행복한 부모되기'란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교수이자 상담심리전문가로서 지난 20여 년간 상담현장에서 알게 된 노하우와 자녀의 가능성과 잠재력을 발견해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방법에 대해 열띤 강의를 진행하여 수강생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난 17일 강연에서는 조근제 함안군수가 교육현장을 방문,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교육이 부모의 역할을 되돌아보고 행복한 가정 세우기에 도움이 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자녀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해준다면 우리 자녀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을 주관한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사회가 더욱 발전해 갈수록 부모교육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격년제로 실시됐던 부모교육대강연회를 올해부터는 매년 실시하고, 주민들의 수강편의를 위해 가야권과 칠원권으로 나눠 2회로 진행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함안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복지지원법에 근거해 청소년의 상담, 긴급구조, 자립, 의료지원 등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 및 복지증진을 돕는 청소년상담전문기관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전국적으로 235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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