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 정원오 서울특별시장 후보자가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고 진영과 이념에 상관없이 인재들을 중용할 것임을 밝혔다.
정원오 서울특별시장 후보자는 10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해 “저는 진영과 이념을 넘어 실력과 경험을 갖춘 분들과 함께 서울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민주당의 힘을 하나로 모으고 현장의 목소리와 다양한 전문성을 함께 담아낼 수 있는 ‘용광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당 안의 힘을 모으고 서울의 변화를 바라는 더 넓은 시민의 뜻까지 담아내는 통합형 선거운동을 하겠다”며 “서울 25개 자치구의 민주당 후보들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 극복 과제와 현장의 민생 과제에 더 빠르게 대응하겠다. 서울에 맞는 해법을 더 촘촘하게 만들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서울특별시장 후보자는 “서울은 시민을 지치게 하는 도시가 아니라 시민이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도시가 돼야 한다. 저는 그 변화를 말이 아니라 성과로 보여드리겠다”며 “오세훈 10년의 무능을 심판하고 이재명 정부의 유능함을 서울의 승리로 뒷받침하겠다. 민주당의 유능함을 서울에서 증명하겠다. 시민의 삶을 바꾸는 서울, 성과로 답하는 서울을 만들겠다. 함께하는 민주당의 힘으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말했다.
정원오 서울특별시장 후보자는 “저는 서울의 변화를 위한 다섯 가지 약속을 드린다. 첫째, 서울을 더 촘촘하게 연결해 30분 통근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가겠다”며 “집에서 정류장까지, 정류장에서 역까지, 역에서 일터까지 이어지는 시간을 줄이겠다”고 밝혔다.
정원오 후보자는 “둘째, 시민의 삶을 살리는 개발을 하겠다. 재개발·재건축은 더 이상 정치 구호가 돼선 안 된다. 실제로 주민의 삶을 개선하고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는 방향으로 가야 한다”며 “정비사업이 불필요하게 멈추지 않도록 하고 현장이 더 빠르고 책임 있게 움직일 수 있도록 제도를 손보겠다. 속도뿐만 아니라 안전도 챙기면서 삶의 질을 높이는 개발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셋째, 재난에 강한 서울을 만들겠다. 폭우와 폭염, 한파 같은 재난에 대해서도 예측과 예방, 현장 대응이 제대로 작동하는 체계를 만들겠다”며 “침수와 싱크홀 위험에 제대로 대응하고 50년이 넘은 노후 하수관로를 더 서둘러 정비하겠다. 재난은 겪고 나서 수습하는 것이 아니라 미리 대비하고 줄여야 하는 문제다”라고 강조했다.
정원오 후보자는 “넷째,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더 든든하게 뒷받침하겠다. 집 가까운 곳에서 건강을 돌볼 수 있도록 동별 스마트 헬스케어센터를 조성하겠다”며 “은퇴 이후에도 배움과 활동, 관계가 끊어지지 않도록 시니어 캠퍼스도 만들겠다. 오래 사는 것만이 아니라 건강하고 외롭지 않게 존엄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다섯째, 서울의 미래 경쟁력을 키우겠다. K-아레나 등 문화 인프라를 확충하고 골목상권과 로컬 브랜드를 함께 키워 성수(동)에서 확인한 가능성을 서울 곳곳으로 넓혀가겠다”며 “서울형 국제업무특구와 용산국제업무지구도 차질 없이 추진해 글로벌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도시, 문화와 산업이 함께 성장하는 서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