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9.11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e-biz

에실로코리아, ‘바리락스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

URL복사

 

[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에실로코리아가 '바리락스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

 

현대인의 노안 증상 발생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일반적으로 40, 50대 이후에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진 노안은 가까운 거리에 있는 물체가 잘 보이지 않는 현상을 통칭하는 말이다. 디지털화가 급속하게 진행되며 최근에는 노안 증상 발생 연령이 37세까지 낮아졌다. 이에 글로벌 안경렌즈 브랜드 에실로코리아(대표 소효순)가 언택트 시대 속 초기 노안을 걱정하는 현대인을 위한 바리락스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초기 노안을 교정하는 가장 쉽고 안전한 방법은 누진렌즈를 착용하는 것이다. 누진렌즈 착용의 중요성이 점점 커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누진렌즈 착용을 미루는 국내 소비자가 많은 이유는 무엇일까?

 

가장 큰 이유는 여전히 누진렌즈에 대한 오해와 편견이 남아있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적응이 어렵다’, ‘나이 들어 보인다’, ‘가까운 곳만 잘 볼 수 있다’ 등의 오해가 있다. 이는 누진렌즈 기술이 발달되기 전에 겪은 경험으로 인해 생긴 것으로, 현재는 기술력이 강화되어 개인의 시력상태, 라이프스타일, 시습관까지 고려한 개인 맞춤형 렌즈 설계가 가능한 제품이 출시되었다. 사람들의 오해와 편견과 달리 누진렌즈 착용 시 쉽게 적응이 가능하고, 편안한 시야를 경험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일반 안경과 외관상의 차이가 전혀 없으며, 원/중/근 모든 거리를 선명하게 볼 수 있어 보다 활기찬 일상을 즐길 수 있고 생산성 또한 높아진다.

 

이러한 누진렌즈 기술력의 발전에 따라 국내 누진렌즈 시장도 점점 성장하고 있지만 해외 시장에 비해서는 여전히 규모가 작다. 한국의 누진렌즈 착용률은 11%로 프랑스(65%), 미국(38%) 등의 북미, 유럽 국가와 비교했을 때 현저히 낮으며 아시아의 일본(39%), 말레이시아(24%)에 비해서도 누진렌즈 착용률이 낮은 편이다. 해외에서는 눈의 노화를 비교적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본인에게 적합한 누진렌즈를 초기노안에서부터 착용하여 시력을 교정하는 것이 보편화 됐기 때문이다.

 

이에 에실로코리아가 국내 소비자들에게 이르면 40대부터 시작되는 노안을 교정하는 누진렌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착용을 권장하는 ‘바리락스 누진렌즈 바로알기’ 캠페인을 선보인다. 바리락스는 세계 판매 1위 안경렌즈 그룹 에실로에 의해 전 세계 최초로 개발된 누진렌즈다.  에실로의 누진렌즈에 대한 연구, 정보를 바탕으로 누진렌즈의 필요성과 기능을 소개하는 다양한 콘텐츠로 소비자와 적극 소통할 예정이다. 관련한 다양한 ‘바리락스 누진렌즈 바로알기’ 영상은 에실로코리아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식 에실로코리아 페이스북 계정에서는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함께 상품도 마련됐다.

 

한편, 에실로코리아는 누진렌즈에 대한 국내 인식 개선을 위해 2019년부터 매년 누진렌즈 착용에 대한 올바른 정보와 인식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에실로코리아 마케팅팀 관계자는 “에실로코리아는 누진렌즈에 대한 인식 개선 캠페인을 위해 다방면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가고 있다”며, “많은 사람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누진렌즈에 대한 오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시기 적절하게 안경을 착용하여 건강한 시생활을 영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美 ICE 구금된 한국인들, 10일 오전 석방·오후 전세기 출발할 듯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이민당국의 대규모 단속으로 구금돼 있는 한국인들이 10일(현지시간) 오후 현지에서 출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미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에 구금된 한국인들은 현지시간으로 10일 오후 애틀랜타 국제공항에서 전세기로 오를 예정이다. 이륙시간은 현지시간 오후 2시반 전후가 검토되고 있다. 이에 따라 한국 시각으로는 11일 오후 전세기가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금 시설에서 공항까지는 약 428㎞로, 차로 약 4시간 30분을 이동해야 한다. 구금된 한국인들의 귀국을 위한 대한항공 전세기는 한국시간으로 10일 출국한다. 정부 신속대응팀 소속 조기중 주미대사관 총영사는 9일 미 조지아주 포크스턴 이민세관단속국(ICE) 구금시설을 방문한 뒤 취재진에 "행정적, 기술적인 사안들을 계속 미국 협조를 받아 준비 중에 있다"며 "우리 국민들이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귀국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는 한국인들이 현지에서 사법처리되지 않는 조건 하에 석방 직후 자진출국하는 형식의 세부 협의를 진행 중으로 알려졌다. 앞서 ICE는 지난 4일 조지아주 엘러벨 현대차-LG에너지


사회

더보기
배우 이선균 수사정보 유출한 경찰 혐의 일부 부인
(사진=뉴시스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마약 투약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숨진 배우 이선균씨의 수사정보를 유출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경찰관이 첫 재판에서 일부 혐의를 부인했다. 인천지법 형사11단독 김샛별 판사는 10일 공무상 비밀누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혐의로 기소된 전 인천경찰청 소속 A(30대 경위)씨에 대한 첫 공판을 진행했다. A씨 측 변호인은 "공소사실에 따른 사실관계는 인정한다"면서도 "공무상 비밀누설의 점은 판례에 의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판사는 "의견서를 봤는데 상상적 경합의 유죄를 인정하는 데다 개인정보보호법 위반의 법정형이 더 높다"며 "일부 유죄가 (인정)되는 이상 (선고) 결과가 크게 바뀌지 않을 것 같은데 법리적으로 다투는 부분에 실질적 실익이 있느냐"고 물었다. 또 파지를 촬영했기 때문에 공무상 비밀이 아니라는 취지의 의견과 관련해 "수사자와 사건 내용이 적힌 용지를 촬영한 것으로 비밀문서라는 사실은 바뀌지 않는다"며 "(피고인의 행위가) 소문에 대한 사실을 명백히 확인시켜준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A씨 측 변호인은 "차일 기일에 입장을 정리해서 밝히겠다"고 했다. A씨는 이날 "직업이

문화

더보기
이앤아이앙상블, 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이앤아이앙상블이 오는 9월 27일(토) 오후 7시 30분 문아트그라운드 실버스크린홀에서 세 번째 정기콘서트 ‘보이지 않는 것 - 내 안의 소리’를 개최한다. 이앤아이앙상블은 2023년과 2024년 두 차례 공연에서 500석 규모 객석을 전석 매진시키면서 주목받았으며, 올해는 한정된 50석 규모의 공간에서 더욱 밀도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눈에 보이지 않는 내면의 소리’를 주제로 음악, 마임, 영상이 결합된 다층적 무대 형식으로 진행된다. 관객은 연주자들의 호흡과 움직임, 무언의 퍼포먼스, 대형 스크린의 영상미를 가까이에서 경험하며 공연의 완성에 직접 참여하는 듯한 몰입감을 느낄 수 있다. 이앤아이앙상블은 클래식과 대중음악의 경계를 넘나드는 동시에 자신들이 직접 작곡한 음악으로도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자작곡은 매 공연마다 높은 호응을 얻으며 ‘이앤아이앙상블만의 색깔’로 자리 잡았다. 이들은 전통과 현대를 잇는 창작 작업을 통해 모던 팝 클래식이라는 독창적 장르를 개척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함께 아우르는 무대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이앤아이앙상블 바이올린 박진희, 기타 김도윤, 첼로 김혜영, 건반 이유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