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김남규 기자] 제주도 부동산시장이 다시 한번 비상하는 모습이다. 기존 아파트와 신규 분양시장에서 활황 기류가 흐르고 있기 때문이다. 제주도가 지난 몇 년간 집값 하락세가 이어지면서 현재 저평가되어 있다는 인식이 크고, 비규제지역이라는 메리트까지 맞물리면서 지역 내는 물론 외지인 투자수요도 몰리고 있다.
신규 분양시장에서도 청신호가 켜졌다. 지난 4월 연동에서 공급한 'e편한세상 연동 센트럴파크'는 1순위 청약에서 204가구 모집에 2,802명이 몰리며 13.7대 1, 최고 4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같은 제주도 부동산시장의 활기에 힘입어 분양을 앞둔 단지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 중 한화건설이 오는 10월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동에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을 분양할 예정으로 인기몰이가 점쳐 지고 있다. 이 단지는 자유로운 전매 등 비규제지역 내 장점을 한 몸에 누릴 수 있는 것은 물론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까지 더해져 높은 청약 경쟁률이 예상된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떠오르는 중문권역에 위치한 장점을 갖췄다. 제주 중문 핵심비전의 중심인 서귀포 신시가지(2청사), 구시가지(1청사), 중문관광단지와 가까워 차량을 통해 빠르게 도착할 수 있다. 제주 주요 지방도, 공항버스와 연계되는 편리한 중문관광단지 교통 인프라는 물론 교육, 관광, 컨벤션 등 제주 남부를 대표하는 중심 입지로 미래가치 상승이 기대되는 곳이다.
중문초, 중문중학교 등이 도보 통학권이고 중문고, 영어교육도시는 도로가 연결되어 있어 교육특구를 누릴 수 있다. 단지 인근에 하나로마트 중문농협본점과 중문동 주민센터, 서귀포시 중문보건지소, 서귀포 국민체육센터 등 생활 인프라는 물론 중문관광단지도 단지 가까이에 있다.
데크형 와이드 단지 설계로 제주 앞바다를 내려 볼 수 있는 오션뷰 전망(일부세대)이 가능하다. 탁 트인 전망과 개방감을 돋보이게 하는 4bay 혁신평면(일부타입)의 중대형 평면으로 구성된다. 지상34대, 지하 193대 등 넉넉한 주차공간도 확보했다. 입주민의 라이프 스타일과 트랜드를 반영한 공간설계도 눈에 띈다. 테라스형 발코니(일부타입), 세대창고, 알파룸, 드레스룸 등 세대별 특화설계를 적용할 계획이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10월 분양에 앞서 서포터즈 이벤트도 진행 한다. 자기 차를 운전하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일정 기간 동안 자동차에 홍보 스티커를 부착하는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첫 번째,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해 ‘응원 서포터즈’에 응모한다. 두 번째, 응원 서포터즈를 무작위로 50명을 선정 후 상담원이 개별 연락을 통해 분양사무실 방문 날짜, 시간을 예약을 한다.
세 번째, 예약된 날짜에 자차를 가지고 분양사무실로 내방하면, 차에서 내리지 않는 방식(Drive-Thru)으로 직원이 서포터즈 스티커를 부착한다. 모바일 상품권(2만원)은 다음날 지급 예정이며, 견본주택 오픈 이후 일정기간 서포터즈 스티커 부착을 유지 시 추가 상품권(3만원)도 증정할 예정이다.
서포터즈 모집기간은 2021년 9월 6일(월)~9일(목) 15시까지며, 당첨자 발표는 2021년 9월 9일(목) 16시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한화 포레나 제주중문’은 지하2층~지상7층, 8개동, 전용면적 76㎡, 84㎡(A,B형), 101㎡, 110㎡, 113㎡(A,B형) 총 169세대로 구성된다. 견본주택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법환동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3년 6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