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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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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정윤철 기자] 울산시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서울 양재에이티(aT)센터에서 열리는 ‘2021 대한민국 일자리 엑스포’에 참가해 울산시 전시관을 설치‧운영 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와 행정안전부, 한국일보사 주최로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정부 부처 등이 참여한 가운데 양질의 일자리 발굴과 확산을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우수 일자리 정책과 연계 사업들을 소개한다. 
 

울산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울산 부유식 해상풍력’을 주제로 전시관을 설치·운영해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을 통한 일자리 21만개 창출과 함께 탄소 중립을 향한 울산의 도전을 알린다.
 

또한 전시관에 부유식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에 따른 일자리 창출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3디(D)프린팅으로 제작된 부유식 해상풍력기 등 모형 9종과 발전설비 제작·이송·설치의 전 과정을 담은 동영상(에이스이엔티)을 상영한다. 
 

특히, 전시관 내 분위기를 환기하고 관람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깜짝 선물 이벤트인 ‘체험형 소프트 에어볼 잡기’ 진행을 통해 소정의 선물과 함께 울산에 대한 관심을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일자리 엑스포를 통해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다양한 일자리 정책의 우수사례와 성과를 돌아보고, 향후 우리 시의 일자리 정책 추진 방향을 모색하는 한편, 다른 지역의 좋은 일자리 시책을 본 따르기(벤치마킹)해 시정에 접목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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