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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김석현 (주)펀앤씨 CTO "아마존 개발엔지니어 경험 최대한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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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반려동물 이커머스 운영 기업 ㈜펀엔씨(대표 이효경)가 아마존 개발엔지니어로 왕성한 활동을 전개한 김석현 박사를 CTO(최고기술자)로 영입했다고 3일 밝혔다. 

 

김 신임 CTO는 ▲서울대학교 전기컴퓨터공학 석ㆍ박사 과정을 거쳐 ▲삼성전자 ▲아마존 ▲쿠팡(시애틀, 서울) 등에서 근무하며 개발 엔지니어로서 전문적인 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향후 김 CTO는 펀엔씨에서 강아지대통령, 고양이대통령 플랫폼 고도화와 함께 개발 조직을 책임지게 된다.  또한 개발자의 꿈을 가진 학생들을 직접 강의하고 지도한 경험을 통해(남서울 대학 조교수) 젊은 IT인재들을 직접 리딩하고 육성할 계획이다.

 

이에 대해 김 CTO는 “개인적으로는 끝 없는 도전을 위해 IT 개발자로서 경력을 시작했으며, 세상을 위한 재미있는 것을 만드는 목표와 사명감을 가지고 있다”며, “펀엔씨의 기술 책임자 자리가 나 자신의 목표와 잘 부합된다고 생각한다. 회사의 개발자들을 성장시키고 비즈니스와 함께 성장하겠다”라고 전했다.

 

펀엔씨 이효경 대표는 “이번 CTO 영입을 계기로, ‘강아지대통령’, ‘고양이대통령’ 플랫폼의 강점과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김 박사가 당사의 개발 인력들의 롤모델이 되어 회사의 성장에 더욱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펫라이프 O2O서비스 출시, 10년간 누적된 고객•상품 DB를 활용한 AI 개인화 서비스, 프리미엄 사료 브랜드 총판 등 서비스 추가를 통한 압도적 경쟁우위를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CTO는 3D Engine 관련 개발 및 대학 강의를 진행 한 바 있으며, Hadoop 기반 빅데이터 처리 플랫폼 개발, 대규모 트래픽 환경에서의 실시간 쿼리 및 트렌젝션 처리 서비스 개발에 참여한 이력도 있다. 또한 전자상거래에서 효율적으로 좋은 쿠폰 조합을 찾는 방법, 보안 파일 삭제 기능을 갖는 플래시 메모리 장치 및 플래시 파일의 보안 삭제 방법 특허 등 다양한 활동을 총괄한 이력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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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대통령, 20조원대 2차 추경안 19일 국무회의 심의·의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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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국민이 선택한 이재명 정부 경제 현안 해결 정책에 중점 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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