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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설계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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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박창우 기자] 포천시 민선7기 공약사업인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위한 설계가 구체화 됐다.

 

포천시는 지난 8일 시정회의실에서 중소기업 지원 활동을 전담할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 설계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박윤국 포장시장을 비롯해 이상록 포천도시공사 개발사업본부장, 이상성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북부권역센터장, 김민구 경기신용보증재단 사옥건립팀장, 김재완 포천상공회의소 사무국장 등이 참석하여 지난 7월 착수보고회 당시 제안한 의견에 관한 반영 및 검토 사항, 향후 일정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2023년 개관을 목표로 포천시 군내면 용정리 483-1번지 일원에 연 면적 5,200㎡ 지하 1층~지상 3층 규모로 건립 예정으로, 포천시는 지난 2월 포천도시공사에 포천비즈니스센터 건립사업을 위탁한 바 있다.

 

포천비즈니스센터는 각종 행사 및 세미나 등을 개최할 수 있는 컨벤션홀은 물론 회의실과 기업지원 유관기관 등의 업무시설을 갖춰 포천시 소재 중소기업체에 ONE-STOP 기업지원 행정 서비스가 가능한 양질의 기업지원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박윤국 시장은 보고회에서 “향후 미래를 내다보고 기업들이 잘 활용할 수 있는 효용가치 높은 포천비즈니스센터를 건립하겠다.”라며 “포천비즈니스센터가 상생과 동반성장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포천시는 2022년 4월 착공에 차질이 없도록 도시공사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유지하고 경기신용보증재단 및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등 기업지원 유관기관과의 협의를 지속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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