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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향우회중앙회, 정기엽 12대 신임 총재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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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충청향우회중앙회 12대 신임 총재로 정기엽 진아교통 대표이사가 27일 선출됐다.

 

중앙회 총재추대위원회는 "정기엽 단일후보에 대한 찬반 투표 결과 유효투표의 과반 이상 찬성으로 당선되었기에 공고한다" 밝혔다.

 

정 신임총재는 현재 진아교통 대표이사로 ▲2020년부터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사)충청장학문화재단 이사장 등으로 활동 충청지역 발전 및 향우들의 단결을 위해 활동해 왔다.

 

충청향우회중앙회는 충남‧충북‧대전 출향인 675만 명의 대표적인 친목단체로 2020년 9월 충청지역 수해시 세계충청향우회와 함께 충청남도에 지원성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벌여왔다.

 

 

 

정기엽 충청향우회중앙회 신임 총재 약력


1995~현재 진아교통주식회사 대표이사

2020~현재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2020~현재 (사)충청장학 문화재단 이사장

2019 충청향우회중앙회 총재 대행

2018 충청향우회중앙회 공동대표

2015~2015 성남시 충청향우회 21, 22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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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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