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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박선영, '2030'과 함께 서울 교육 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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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영 ‘에듀체인저(Edu Changer)’ 출범식 및 토론회 개최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박선영 서울시교육감 예비후보가 예비후보 등록 이후 첫 공개 행보로 청년을 만났다. 박 예비후보는 MZ세대 청년들과 교육과 선거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박 예비후보는 3일 오후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청년 싱크탱크 ‘에듀체인저(Edu Changer)’가 주최한 출범식 및 오픈 토론회에 참석했다.

 

에듀체인저는 대한민국 교육의 미래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출범했다. 에듀체인저라는 명칭은 '게임 체인저(Game Changer)'에서 따온 말로 잘못된 대한민국 교육을 확 바꾸겠다는 뜻을 담았다.

 

 

에듀체인저는 19세 고등학생을 포함해 2030세대 20여 명으로 꾸려졌다. 이날 행사 사회는 박세정 아나운서가 맡았다.

 

김태민 에듀체인저 공동대표는 "학생과 청년 전문가들이 만든 정책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만들겠다"고 말했다. 줌으로 참석한 강예진 공동대표는 "기존 편견에 구애받지 않고 모두를 위한 정책 아이디어를 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행사 마무리 발언에 나선 박 예비후보는 "청년 세대의 무한한 사고와 아이디어를 앞으로의 선거 활동에 적극 수용하겠다"면서 "오늘 청년들이 제안해준 선거캠프 이름인 '상상캠프'도 곧바로 받아들여 활용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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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타인을 이해하는 심리적 안내서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좋은땅출판사가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을 펴냈다. 이 책은 현대인이 겪는 심리적 불안과 대인관계의 갈등을 다루며, 아홉 가지 성격 유형을 통해 자기 이해와 관계 회복의 길을 안내하는 심리 지침서다. 저자는 에니어그램 이론에 명상상담을 결합해 각 유형의 특성과 패턴을 드러내고, 이를 극복할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성격을 분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어린 시절의 경험과 현재의 관계 문제를 연결해 설명함으로써 독자가 자기 성찰의 깊이를 더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저자 김문자는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 명상심리상담학과에서 상담심리학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대학교 상담심리센터 객원 상담사를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명상에니어그램 교육원 원장으로 활동하며 명상과 심리상담을 접목한 다양한 연구와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저자는 ‘명상상담프로그램이 여대생의 스트레스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을 활용한 영상관법이 분노 감소에 미치는 영향’,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단일사례연구’ 등 여러 논문을 통해 그 효과를 입증해 온 학자이자 상담 전문가다. ‘에니어그램 명상상담 전략’은 명상이 내면의 불안을 직면하게 하고, 에니어그램이 그 불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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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생성형 AI 활용…결국 사용자의 활용 능력과 방법에 달려 있다
지난 2022년 인공지능 전문 기업인 오픈AI에서 개발한 챗GPT를 비롯해 구글의 Gemini(제미나이), 중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딥시크, 한국의 AI기업에서 개발한 뤼튼, 미국 캘리포니아에 본사를 두고 있는 중국계 미국기업이 개발한 젠스파크 등 생성형 AI 활용시대가 열리면서 연령층에 상관없이 생성형 AI 활용 열기가 뜨겁다. 몇 시간에서 며칠이 걸려야 할 수 있는 글쓰기, 자료정리, 자료검색, 보고서, 제안서 작성 등이 내용에 따라 10초~1시간이면 뚝딱이니 한번 사용해 본 사람들은 완전 AI 마니아가 되어 모든 것을 AI로 해결하려 한다, 이미 65세를 넘어 70세를 바라보는 필자는 아직도 대학에서 3학점 학점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2일 개강 첫날 학생들에게 한 학기 동안 글쓰기 과제물을 10회 정도 제출해야 하는데 생성형 AI를 활용해도 좋으나 그대로 퍼오는 것은 안 된다는 지침을 주었다. 그러면서 “교수님이 그대로 퍼오는지 여부를 체크 할수 있다”고 큰소리를 쳤다. 큰소리가 아니라 지난 학기에도 실제 그렇게 점검하고 체크해서 활용 정도에 따라 차등 평가를 실시했다. 이렇게 차등 평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필자가 생성형 AI 활용 경험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