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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 ‘서초 사랑 나의 꿈’ 출판기념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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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시 서초구의회 김안숙 의원이 3선 구의원으로 활동하며 체험했던 다양한 이야기들을 담은 신간 '서초 사랑 나의 꿈'을 펴냈다. 이에 지난 12일 오후 2시~5시 구반포역 엘루체 컨벤션 4층에서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 사회복지학 학사를 졸업,하고 국민대학교 정치대학원 석사와 일반대학원 정치외교학과 박사를 수료한 김안숙 의원은 고려대학교 총동문회 상임이사를 역임했으며, 서초구의회 6대와 7대, 8대 의원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하고 있다.

 

2021년 제8대 후반기 의장을 역임중인 김 의원은 2018년 제8대 전반기 행정복지위원장,.제8대 서울시구의회 의장단 협의회 사무국장으로 왕성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사)한국 여성 정치연맹 서초지회장, 민주평화 통일 자문 위원, 서초구 건강 관리공단 북부/남부 자문 위원) 등을 역임했고, 현재 서초구 서초문예이사로 활동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내에서도 서울시 여성위원회 리더십부소장과 서초 갑 여성 위원장을 역임했고 여성 부위원장과 서울시보건의료 특별위원회 부위원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러한 왕성한 활동에 힘입어 연속 11년  기초의회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으며, 좋은 조례부문 연속 4회 한국 매니페스토 약속실천대상과 대한민국을 빛낸 자랑스러운  한국인상, 대한민국 자치평가대상, 사회복지 대상 연속3회, 한국을 이끄는 혁신리더 구의회부문 대상, 한국 매니페스토 365일 소통 대상, 서울기자협회 선정 한국 의정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아리랑시집과 꽃이된 세월 시집(대표작), 당신의 징검다리,가 있는 김 의원은 이번 신각 출간과 관련 “지난 2010년 서초구의회에 초선으로 첫 발을 들인 이래 어느덧 10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다. 소외되고 어려운 이들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그들을 입장을 대변하고자 최선을 다했던 시간이었다”면서 “이번에 출간되는 책에는 제가 정치를 시작하기 이전부터 3선 의원으로서 활동하고 있는 현재까지, 몸소 고민하고 체험했던 많은 이야기들이 담겼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그동안 의정활동을 하며 느낀 점은, 어렵고 힘든 처지에 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인내심을 갖고 들어주는 이들이 필요하다는 것이다”면서 “강산도 변한다는 10년이 흘렀지만 지금도 초심의 마음을 잊지 않기 위해 늘 스스로를 채찍질 해본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그는 “부족하지만 제가 지금의 자리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많은 분들의 응원과 보살핌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면서 “앞으로 제가 어떠한 자리에 있든 열심히 보답하며 살도록 노력하겠다. 여러분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따뜻하고 든든한 존재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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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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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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