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6.02.08 (일)

  • 맑음동두천 -7.5℃
  • 맑음강릉 -3.9℃
  • 맑음서울 -6.0℃
  • 맑음대전 -5.8℃
  • 맑음대구 -3.0℃
  • 맑음울산 -3.1℃
  • 맑음광주 -4.5℃
  • 맑음부산 -2.3℃
  • 맑음고창 -4.8℃
  • 흐림제주 1.2℃
  • 맑음강화 -8.9℃
  • 맑음보은 -7.0℃
  • 맑음금산 -5.3℃
  • 맑음강진군 -3.8℃
  • 맑음경주시 -3.5℃
  • 맑음거제 -0.9℃
기상청 제공

정치

【커버스토리】 허태정(대전광역시장) “혁신도시 지정으로 대전지역 청년 의무채용”

URL복사

기상청 등 4개 공공기관 대전 이전 “조기정착 적극지원”
충청권 메가시티 구상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추진 화룡정점 이룰 것”

 

[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이 새롭게 주목받는다. 화려한 잠룡들이 기세등등했던 민주당에 이제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오르는 중원의 강자다.


충남 예산에서 태어났음에도 고교 시절부터 살아온 대전을 ‘자신의 고향’으로 꼽는 것을 주저하지 않는다. 노무현 정부 ‘청와대 행정관’을 거쳐 대전광역시 유성구청장을 지낸 뒤, 3선을 포기하고 대전시장으로 도전 정치적 성공을 이룬 허태정 시장.


대전시장으로 재직하며 풀뿌리 민주주의 민심의 바닥부터 청와대 근무를 통해 ‘넓고 멀리’ 바라보는 정치적 시야로 ▲혁신도시 지정 ▲기상청 등 4개 공공기관 대전 이전 ▲충청권 메가시티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추진 등 대전의 미래를 설계하고 성과를 이룬 허 시장을 만났다.

 

2선의 유성구청장을 거쳐 대전광역시 민선7기 시장으로 봉사했다. 시정에 있어 가장 큰 성과라고 자부하는 부분은?

 

혁신도시 지정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4년간의 대전시장 임기 중 많은 시정 현안이 있음에도 혁신도시 지정이 가장 큰 성과로 기억되는 건 ‘대전의 미래’를 밝혔기 때문이다.


또한, 대전시민 모두가 지난 2005년 ‘국토 균형발전을 위한 혁신도시’에서 제외된 이후 15년간 염원해 온 일이기에 더욱 보람차다.


혁신도시 지정을 통해 ▲대전의 동서 불균형문제와 국가균형발전을 해결할 수 있고 ▲양질의 일자리를 늘릴 수 있다. 그동안 공공기관 지역인재 의무채용에서 소외되었던 대전 청년들이 혁신도시법 개정을 통해, 지난해부터 충청권 51개 공공기관에서 의무채용 혜택을 받게 되었다.


수치상으로 지난해 51개 공공기관에서 신규 지역인재 채용 인원 840명 중 271명(32.26%·2021년 기준)이 지역인재로 채용되는 구체적인 성과를 만들었다. 


더 나아가 대전시는 지역인재 의무채용이 보다 확대될 수 있도록 ▲의무채용 비율 확대 ▲예외조항 개선 등을 추진해 나가려 한다.


혁신도시 지정 이외에도 2021년 지난해에 대전에 좋은 일이 많았다. 대전의 성장을 이끌어갈 대형 국책사업이 대거 선정되고, 11개 예타사업을 통과시키거나 면제받는 등 쾌거를 이뤘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RIS 지역혁신사업 ▲도심융합특구 등 굵직한 국책사업이 선정되었고 ▲한국주도형 K-센서 기술개발 조성사업이 기재부 예타를 통과한 데 이어 ▲장대도시첨단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국토부의 심의를 통과하며 첨단 센서벨리 조성 사업이 탄력을 받을 수 있었다.


산업 이외에도 대전시민들의 생활환경 개선도 힘썼다. 역대 최대 규모인 3조8,644억 원의 국비 확보를 통해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베이스볼 드림파크 등 시민들의 오랜 숙원이자 대형 현안 사업들을 본 궤도에 올린 것도 큰 성과다.


최근 ▲서남부 종합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대전의료원 건립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사업 ▲대덕특구융합연구혁신센터 조성사업 ▲마중물 플라자 조성사업 ▲대전~옥천 광역철도 건설 사업 등 굵직한 6개 사업 또한 행안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 총사업비 9,000억 원 상당의 현안 사업들이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

 

 

 

임기 중 공공기관 대전시 이전에 노력한 것으로 알고 있다. 기상청이 서울에서 본격 이전을 한 감회는?


대전광역시 미래를 위해 공공기관 이전은 필수라 생각했다. 지역에서 성장한 청년들이 자기 생활권에서 삶을 꾸릴 수 있으려면 안정적인 기업들이 대전에 많아야 한다고 생각했다.


지난 2월 18일부터 이전을 시작한 기상청은 정부대전청사로 입주를 마쳤고, 3월 2일부터 본격 업무를 개시했다. 2021년 국토교통부에서 기상청 등 4개 공공기관의 대전 이전을 의결한 지 4개월 만에 이뤄진 결실이다.


기상청은 이번에 정책부서 340여 명이 대전에서 근무를 시작한다. 현업부서 320여 명도 ‘탄소ZERO 국가기상센터’ 건립과 함께 옮겨 올 예정이다.


이 자리를 빌려 대전에 한 가족이 되신 기상청 여러분께 환영의 말을 전한다. 앞으로 우리 시는 기상청 가족분들이 대전에서 함께 살아가시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

 

기상청과 함께 이전키로 했던 3개 공공기관 추진사항은 어떤가?

 

▲한국특허전략개발원은 올해 9월 ▲한국임업진흥원은 연말까지 정책부서 등이 먼저 이전한다. ▲한국기상산업기술원의 경우 내년 2023년 말까지 직원의 40% 이상이 이전한다.


처음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으며 각 기관마다 신청사 건립을 마무리하는 2025년 이후 대전에 완전하게 자리 잡을 예정이다.


대전시도 적극 대응하고 있으며 이전기관이 필요한 입주공간협의 등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또한 국가 행정의 효율성을 위해서라도 ‘청 단위 정부기관은 대전에 밀집시키겠다’는 정부 원칙이 차기 정부에서도 잘 지켜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섰다. 제2차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 대전시의 역할이 중요해졌다.

 

민생에는 여야가 없다. 제20대 대통령 윤석열 당선자는 대전과 관련한 공약을 통해 혁신도시 대전으로의 조속한 공공기관 추가 이전을 이미 밝힌 바 있다. 


▲제2 대덕연구단지 조성 ▲중원 신산업 벨트 구축 ▲첨단 군수산업 등과 함께 청 단위 기관의 원칙적 ‘대전 집약’을 약속했다. 수도권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지방분권을 위한 국회 양원제 ▲행정수도 명문화 개헌 등 국가의 균형발전은 시대적 흐름이다.


이를 위해 대전은 물론 충청권 4개 시도가 지속적으로 공동노력을 해온 만큼 (공공기관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대전이 선도적으로 역할을 하겠다.


대전시 차원에서 윤석열 당선자의 공약이 국정 계획에 제대로 반영될 수 있도록 실행전략 마련을 위해 TF팀을 가동하고 있다. 행정 부시장이 총괄단장으로 실무 추진을 맡아 그 소임을 다하고 있다.


충청권 4개 시도와 지역 국회의원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 강력하게 움직일 것이다.

 

 

 

허태정 시장이 먼저 발의한 ‘대전 중심 충청권 메가시티’가 추진되고 있다. 어느 정도 진척되었나?

 

대전과 충청권 광역지자체가 함께하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은 지역 균형발전과 인구 위기 대응에 큰 의미가 있다.


중원에 위치한 충청권 4개 시·도가 협력 메가시티를 구축한다면 수도권 못지않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확신한다. 인구 유입을 통한 지역민 증가와 수도권 집중 완화라는 국가적 과제 해결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다. 2021년 지난해 11월 29일에 개최된 공동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를 통해 그 효과를 확인했으며 다양한 논의가 본격화되었다.


‘충청권 메가시티’ 추진 의지를 반영 실행력이 높은 구체적 공동사무를 발굴 ▲3개 분야 ▲9대 전략 등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었다. 2022년 올해 기존의 ‘충청권 상생협력기획단’을 확대 전담 추진기구 구성 등을 검토하고 있다. ▲충청권 특별지자체 구축 ▲충청권 지방은행 설립을 위한 공동연구용역을 통해 충청권 4개시도의 협력이 필요한 구체적인 사업들을 논의할 것이다.


지금까지 연대와 협력을 바탕으로, 충청권의 성장이 각 시·도의 발전과 직결될 수 있도록 대승적인 차원의 숙의를 통해 상호의견을 조율하고 최적의 대안을 모색하여 충청권 상생협력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를 보여드리겠다.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일환으로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본격 추진하게 된 배경은?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 대전시가 구심점이 되어 적극 추진 중이고 그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세종시와 공동으로 ‘양 도시 간 경제공동체 형성과 대한민국 혁신성장을 주도할 광역거점 기반을 위한 경제자유구역’ 지역을 본격 추진하기로 협의했다.


실행을 위해 대전·세종 양 도시가 그동안 수차례 워킹그룹을 통해 기업유치와 신산업 육성 등에 함께 필요한 정책의제를 발굴 중이다. 보다 자세한 로드맵은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 지정 개발계획 용역’과 검토를 통해 결정될 것이다.


2021년 말에 관련 지정신청서를 산업부에 제출했으며, ‘과학도시 대전과 행정도시 세종의 시너지’를 통해 충청이 대한민국의 중심축이 되도록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다.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사업’도 국가계획으로 반영 추진 중이다. 초광역 협력시대에 중요한 사업으로 꼽힌다.
‘충청권 광역교통망 추진사업’ 대전을 중심으로 충청권을 하나로 잇는 메가시티의 기반이다. 현재 도로와 철도망 구축 13개 사업이 대거 국가계획에 반영되어있다.


총예산은 도로와 철도 분야 등 총 31개 사업에 15조 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경제적 파급효과도 연간 2조1,400여억 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올해 국가계획에 반영 착공될 예정인 ▲와동~신탄진동 ▲대덕특구~금남면 ▲사정교~한밭대교 ▲현도교~신구교 등 9개 도로사업은 도심 교통혼잡 해소와 충청권 내 교통이동 소요시간도 크게 단축시킬 것이다.


이외에 ▲도시철도 1호선을 연장 반석역에서 세종청사까지 16분 이내로 ▲광역철도를 이용 청주공항까지 45분 안에 도착하는 등 ‘충청권 광역생활권을 1시간대로 완성’ 시민편익이 크게 증진될 전망이다.

 

논란이 됐던 ‘옛 충남도청사’가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유치로 결정되었다. 어떤 구상으로 접근 중인가?

 

옛 충남도청의 경우 홍성 내포 이전 후 무려 11년 동안 활용방안에 대해 논란이 있었다.


최근 논의를 모아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 조성으로 확정 대전시 최초로 국립 문화 예술기관을 유치한 것만으로도 그 의미가 크다. 


수도권에 비해 턱없이 부족했던 양질의 문화 콘텐츠를 시민분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함으로써 대전에 걸맞는 도시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되었다.


‘국립현대미술관 대전관’은 국립미술품 수장보존센터와 전시관의 역할을 겸한다. 이후 국비 453억원이 투입될 예정으로 지하 2층에서 지상 3층(약 1만3,000㎡)의 규모로 조성된다.


올 상반기에 현상설계 공모를 통해 하반기부터는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2023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간다. 개관 목표일은 2025년 말이다.


이후 도청사 대부분이 시민들께 개방되고 행정사무공간에서 시민문화공간으로 탈바꿈한다. 원도심 중심부에 위치한 근대문화유산을 문화공간으로 시민께 돌려드리는 것을 계기로 원도심 활성화에도 큰역할을 하게 될 것이다.

 

대전시 교통망의 큰변화를 가져 올 트램 급전방식과 정거장 추가도 확정되었다. 그 과정을 좀더 시민들게 자세하게 전달한다면.


대전시 교통 환경변화에 큰 획을 그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건설을 위해 급전방식과 정거장 추가 사항을 최종 결정했다. 트램 급전방식은 국가연구개발(R&D) 성과인 유·무가선 혼용방식(배터리+유가선)으로 결정됐다.


가선 규모는 10.5km이나 향후 배터리 분야 기술 발전 전망 등을 고려 그 규모를 최소화 도시미관을 해치지 않도록했다.


이번 트램 급전방식 결정은 총사업비 등 경제성, 운행 안전성, 기술 적용 가능성, 유지관리 편리성, 도시경관 영향 등 종합적 신중한 검토가 필요했다. 그 과정에서 트램기술전문위원회의 기술 자문과 트램정책자문위원회 심의 등 심도있는 전문가들의 검토를 거쳤다.


노선 또한 지난해 5월 기존에 포함된 대전역 경유 정거장 2개소와 함께 총 10개소 정거장을 추가 설치하기로 했다. 해외의 경우 정거장 간격이 보통 500~700m인 것에 반해 대전 트램은 정거장을 추가하더라도 약 800m의 간격으로 실제 통행시간에는 큰 차이가 없을 것이라 판단했다.


교통약자들을 위한 배려를 통해 접근성을 높이고 승하차를 편리하게 해서 트램의 장점을 최대한 살릴 것이다. 정확한 정거장 위치는 설계과정에서 시민 공청회를 통해 전체 45개 정거장에 대해 공개할 예정이다.

 

 

 

오는 10월 예정인 국제행사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개최’를 앞두고 있다.


10월 10일에서 14일까지 예정되어 있다.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행사는 중앙정부가 해결하기 어려운 세계 공통의 도시 문제들을 함께 고민하고 해결하는 세계 최대 지방정부 국제행사다.


전세계 140개국 24만여 개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하여 활동 중으로 ‘지방정부의 UN’으로 불릴 정도로 국제적인 위상이 높다.


이번 대전 UCLG 총회 참석 예정인 도시만 1천여 개 도시로 각 도시 정상들 5천여 명의 방문이 예상된다. ▲‘하나되어 극복해 나가는 지방정부들’이라는 주제의 공식회의 ▲남북평화 이벤트 ▲세계 시민 축제 ▲K- 문화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이뤄진다.


행사는 기본적으로 대면행사로 개최될 예정으로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추세에 대응한 준비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최첨단 ICT인프라를 활용한 디지털 국제 회의장 구축과 하이브리드 방식의 행사를 통해 과학도시 대전의 위상을 국제에 널리 알리겠다.


행사가 열리는 대전컨벤션센터와 관광지 일대에 방역대응 시스템 구축을 통해 시민안전을 보장하고 UCLG 총회 대비 해외 출입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할 것이다. 세계 각지에서 방문하는 참가자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고, 해외 행사로 인한 지역감염이 없도록 방역에 적극 대비하겠다.

 

허태정 대전광역시장은 ‘새로운 대전 시민의 힘으로’를 슬로건으로 시정을 이끌어왔다. ▲경제·노동 ▲복지·인권 ▲환경·안전·교통 ▲교육·문화·스포츠 ▲행정·자치 ‘5대 분야, 91개 사업, 105개 세부과제’로 나누었던 대전시민과의 약속은 따박따박 실천 중이다.


청와대 행정관에서 기초단체장과 광역단체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듬직한 행정력과 신뢰의 행정력’은 허 시장의 정치적 자산으로 “언제든 시민들을 위한 대전시의 자산으로 환원할 준비”가 되어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조국 “13일까지 답변 없으면 합당 없다”...더불어민주당 “의원총회 후 조속히 입장 발표”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조국 조국혁신당 당대표가 합당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에 최후통첩을 했다. 조국 당대표는 8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2월 13일 전까지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결정해 달라. 국민들의 실망이 크고 양당 당원들의 상처가 깊다”며 “현 상황이 계속돼선 안 된다. 2월 13일까지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답변이 없으면 조국혁신당은 합당은 없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을 하지 않고 별도 정당으로 선거연대를 이룰 것인지, 아니면 선거연대도 하지 않을 것인지, 또는 하나의 정당 안에서 가치와 비전 경쟁을 할 것인지 명확하게 선택해 달라“며 ”조국혁신당의 비전과 가치에 대한 태도를 밝혀 달라“며 ▲‘사회권 선진국’ 비전 ▲정치개혁 ▲제7공화국을 위한 개헌 ▲토지공개념에 대한 실천·수용 여부를 밝혀 줄 것을 요청하며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의 회동을 제안했다. 조국 대표는 ”(합당에 대한) 어떠한 밀약도 없었다. 어떠한 지분 논의도 없었다. 저는 정치에 투신한 후 언제나 민주 진보 진영의 승리에 복무했다“며 ”저와 조국혁신당을 내부 권력투쟁에 이용하지 마라. 우당(友黨)에 대한 기본적 예의를 지켜 달라“고 경고했다. 친이재명계로

경제

더보기
대형마트 온라인 배송 무제한 허용?...당정청, 유통산업발전법 개정 합의
[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더불어민주당과 정부, 청와대가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에 합의해 대형마트 배송 규제가 대폭 완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불어민주당 박수현 수석대변인은 8일 국회에서 이날 있은 고위당정협의회 결과 브리핑을 해 “현재 유통법상 영업 규제는 오프라인 비중이 높던 시기에 도입돼 오프라인 유통 기업에만 적용되고 있으므로 당정은 온·오프라인 규제 불균형을 해소해 공정한 경쟁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며 “또 당정은 온라인 비중 확대 등 유통 환경 급변화에 따라 현행 오프라인 중심 유통 규제 체계를 개선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하고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을 추진하는 데 합의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와 병행해 시행 시기의 혼란을 최소화하고 전통시장, 골목상권 등 주변 상권을 보호하고 육성·지원하기 위해 온·오프라인 유통 기업 및 중소상공인 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방안을 포함한 유통 산업 경쟁력 강화 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당정청은 배송 노동자의 건강권을 보호하는 대책도 함께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앞서 더불어민주당 김동아 의원(서울 서대문구갑,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12.29 여객기 참사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

사회

더보기
호산대, 혁신지원사업 & RISE 연계 대학발전 워크숍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호산대학교는 지난 3일 호텔인터불고 대구에서 전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교육부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경상북도 RISE사업 추진 성과 공유 및 확산을 위한 대학발전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이날 행사는 전상훈 기획조정본부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오전에는 △ 지산학 협력 성과 공유로 뷰티스마트케어과 류현지 교수의 ‘RISE 지역기반 특화 전문인재 양성’ △ 평생직업교육 성과 공유로 약선영양조리과 정중근 교수의 ‘성인학습자 역량교육과정 운영 사례’ △ 학생 참여 사례 공유로 방사선과 이희선 학생의 ‘학생 참여 전공역량강화 프로그램 우수 사례’ △ 지역기반 헬스케어 특화분야 전문인재 양성 사례로 간호학과 황혜정 교수, 물리치료과 김상진 교수가 주제 발표를 하였다. 또한 전공융합교육 사례로 정선영 교무처장이 ‘보건통합교육 운영 성과 사례’ 발표를 하였다. 오후에는 △ 프리윌린 황재철 본부장의 ‘AI코스웨어 기반 교수-학습 혁신 사례’ △ 대구과학대학교 김범국 부총장의 ‘대학혁신을 위한 재정지원사업 추진 전략’ △ Face&Mind 경영연구소 최낙영 대표의 ‘앞서가는 교수자의 얼굴경영·마음경영’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 김재현 호산대 총장은 이번

문화

더보기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문예출판사가 도덕철학사 최고 걸작이자 ‘자유론’을 잇는 존 스튜어트 밀의 대표작 ‘공리주의’를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했다. 존 스튜어트 밀은 공리성의 원리를 사람들이 받아들일 수 있는 형태로 증명하는 것이 이 책의 목적이라 밝힌다. 밀은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을 추구하는 공리주의 철학의 핵심을 요약하고 공리주의 사상을 대중화하기 위해 공리주의에 제기되는 여러 비판을 조목조목 반박한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공리주의 사상가 제레미 벤담과는 다른, 밀만의 고유한 공리주의 사상의 궤적이 드러난다. “만족한 돼지보다도 불만을 가진 인간이 더 낫고, 만족한 바보보다도 불만을 가진 소크라테스가 더 낫다”는 존 스튜어트 밀의 유명한 격언이 바로 공리주의가 쾌락의 질을 고려하지 않는다는 비난에 대한 반박의 일환이다. 문예인문클래식으로 출간된 ‘공리주의’는 최초의 민주주의 철학 중 하나인 공리주의 개념을 적확하게 전달하기 위해 인문학자이자 법학자인 박홍규 영남대 명예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다소 난해하고 복잡한 원문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각 장 맨 앞에 짤막한 해석을 달고, 원서에는 없는 소제목을 달아 본문을 구분했다. 밀의 생애와 사상을 갈무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선택은 본인 책임… 후회 없는 선택을 위해 신중해야
사람은 태어나서 죽을 때까지 무엇인가를 선택하면서 살아간다. 하루에도 수십 번, 많게는 수백 번의 결정을 내린다. 식사 메뉴를 무엇으로 할지, 모임에는 갈지 말지, 자동차 경로를 고속도로로 할지, 국도로 할지 등등 매일매일 선택은 물론 결혼, 입사, 퇴사, 이직, 창업, 부동산, 주식, 코인 등 재테크 투자는 어떻게 할지 등 삶은 선택의 연속이다.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선택과 결과들이 쌓여 결국 한 사람의 인생 궤적을 만든다. 이런 많은 선택과 결과들 가운데 잘못된 선택의 결과로 가장 많은 스트레스를 받는 쪽은 돈과 관련된 재테크 투자의 선택과 결과 아닐까 싶다. 최근 코스피 지수 5,000돌파, 천정부지로 올라간 금값, 정부 규제 책에도 불구하고 평당 1억 원이 넘는 아파트들이 속출하는 부동산시장. 이런 재테크 시장의 활황세에도 불구하고 잘못된 판단과 선택으로 이런 활황장세에 손실만 보고 있으면서 상대적 박탈감에 허우적거리는 거리는 사람들을 보고 있으면 선택과 결정의 중요성을 새삼 깨닫게 한다. 최근 한 개인투자자는 네이버페이 증권 종목토론방에 “저는 8억 원을 잃었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그는 새해엔 코스피가 꺾일 것이라 보고 일명 ‘곱버스(인버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