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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김관영 전북 도지사 예비후보, 정읍 7대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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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첨단의료산업단지 조성에 나설 터”

 

[시사뉴스 이용만 기자] 14개 시・군 소통 투어에 나서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관영  전북 도지사 예비후보가 정읍시 7대 공약을 발표했다고 5일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정읍시가 사활을 걸고 추진하고 있는 첨단의료산업단지조성사업은 여・야 후보들의 대선 공약에도 포함됐지만, 현재는 인수위 과제에서 소홀하게 다루어지고 있다”며 “도지사가 되면 사업의 성사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용산호와 문화광장, 내장산을 연결하는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사업이 조성 중”이라며 “도 차원에 이 사업이 조속히 시행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 “특히, 용산호 주변에 내장산 골프장, JB금융연수원, 전기안전공사 연수원, 호텔단지 등을 연계해 전국적인 관광지로 만들겠다. 또한, 트라이앵글 관광벨트 연결 도로방을 전반적으로 살펴 관광객들의 교통편의를 돕도록 도차원에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정읍에 위치한 기존 산업단지의 분양이 완료된 것으로 알고 있다. 50만평 규모의 첨단산업단지 추가 조성에 나설 것이며, 정읍시가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팜케어를 활용한 치매노인 케어서비스를 통한 치매 관리 문제 해결과 어르신들의 치유 및 재활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고 정읍을 모델로 만들어 도내 다른 시·군에 확대 보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읍시가 계획 중 인 농・축산용 미생물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하고, 농생명-바이오 첨단산업단지를 조성해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예비후보는 “도지사는 상인의 자질을 가지고 도정을 이끌어야 한다. 철저한 경영마인드를 통해 전라북도와 정읍시에 보다 많은 예산을 확보하는 도지사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관영 예비후보는 군산 출신으로 공인회계사 시험과 행정고시, 사법고시에 합격했으며, 재정경제부 사무관, 재선(제19~20대) 국회의원과 교섭단체 원내대표를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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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체 전시와 무료 배포... 디자인부터 개발까지 청소년이 직접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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