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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VIG파트너스, VIG얼터너티브크레딧 황홍균 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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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VIG파트너스가 크레딧부문인 VIG얼터너티브크레딧 이사로 황홍균씨를 영입했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신임 황 이사는 골드만삭스 아시안스페셜시추에이션스그룹(Asian Special Situations Group, ASSG)에서 근무한 사모크레딧 투자 섹터 경력자로 다음 달부터 임기가 시작된다.

 

한편, VIG파트너스는 지난해 크레딧 전문 투자사로 VIG얼터너티브크레딧을 신설 국내 기업과 부동산에 대한 대출과 크레딧 투자 시장에 신규 진출했다.

 

황 이사는현재 VIG얼터너티브크레딧 대표를 맡고 있는 VIG파트너스 한영환 전무와 함께 7년 여간 골드만삭스 ASSG에서 근무하며 신뢰관계를 쌓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VIG얼터너티브크레딧은 조직 신설 후 애널리스트 출신에 이어 전문 인력을 충원해 총 3명이 펀드를 운용하며 투자를 이어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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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사진=인천본부세관 제공) [시사뉴스 박용근 기자] 인천본부세관은 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해 밀반입한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붙잡아 검찰에 송치했다. 인천본부세관은 4일 A(50대)씨 등 5명을 관세법 위반 혐의로 입건해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 세관에 따르면 A씨 등은 지난해 1~12월 중국에서 건조된 마늘 173톤과 양파 33톤 등 시가 17억 원 상당의 농산물 총 206톤을 국내로 밀수입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에 부과되는 고율 관세를 회피하기 위해 냉동 농산물로 위장하는 방식으로 밀수를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현행 건조 마늘과 양파에는 각각 360%, 135%의 관세율이 적용되지만 냉동 농산물로 분류되면 27%로 낮아진다. 이들은 건조 농산물을 실은 컨테이너 적재 칸의 윗부분에는 냉동 농산물 상자를 넣어 현품 검사를 피하려고 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번에 적발된 보세창고 보세사는 현품 검사를 할 때 사전에 확인한 냉동 농산물만 샘플로 제시하는 등 범행에 깊숙이 가담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세관은 냉동 보세창고 외부에만 폐쇄회로(CC)TV가 설치돼 있어 내부 감시가 어려운 점이 악용된 것으로 보고 앞으로 창고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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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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