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e-biz

라카, '유스풀 글로우 밤' 4종 출시

URL복사

 

[시사뉴스 한지혜 기자] 라카코스메틱스가 전개하는 국내 최초의 젠더 뉴트럴 메이크업 브랜드 라카가 멀티 밤인 ‘유스풀 글로우 밤’ 4종을 출시했다.  

 

‘유스풀 글로우 밤’은 언제 어디서나 촉촉하고 매끄러운 윤기를 손쉽게 연출할 수 있도록 고안된 멀티 유즈 글로우 밤으로, 라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밤 타입 하이라이터 제품이다. 내추럴한 투명 컬러인 ‘퓨리티’부터 생기로운 컬러의 ‘무브(베이지)’, ‘터치(코랄)’, ‘바운스(핑크)’까지 총 4가지 호수로 구성됐으며, 가볍고 콤팩트한 사이즈로 휴대가 간편하다. 보습과 광이 필요한 부위에 두드려 올려주듯 사용하면 아침 세안 직후의 피부처럼 촉촉한 결과 윤기를 유지할 수 있다.

 

라카는 신제품 출시와 함께 다양한 화보와 영상 콘텐츠를 공개했다. ‘빛이 깨어나는 순간’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신제품 캠페인의 일환으로, ‘한국 최초의 젠더 뉴트럴 브랜드’라는 명성에 걸맞게 성별 구분 없는 콘텐츠를 선보여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라인 공식 스토어에서는 여성과 남성 모두의 화보로 제품 사용법을 상세하게 안내해 뷰티 제품에 대한 경험이 비교적 적은 남성 고객들도 제품의 특장점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라카는 제품 공식 출시 전 특별한 혜택과 함께 가장 먼저 제품을 만나볼 수 있는 라카의 시그니처 행사인 ‘프리오더(선주문) 이벤트’를 ‘유스풀 글로우 밤’ 제품으로도 진행한다. 5월 10일까지 한국과 일본에서 동시 진행되며, 행사 이후 신제품은 뷰티 편집샵 시코르 온오프라인 매장에 입점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 선정 시상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한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상을 수여하는 제2회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이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개최됐다. 글·음악·봉사로 만해사상을 실천한 세 명의 문화예술인을 선정해 시상하는 무산문화대상 시상식은 올해로 2회를 맞이한다. 무산문화대상은 설악·만해사상실천선양회주관으로 문학·예술·사회문화 세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해 매년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는 행사이다. 문학 분야는 소설가 권여선, 음악 분야는 첼리스트 양성원, 사회문화 분야는 이태석 재단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문학 부문 수상자인 권여선 소설가는 한국사회의 다양한 문제들을 다뤄온 중견작가로 ‘안녕, 주정뱅이’ ‘푸르른 틈새’ ‘레가토’ 등의 작품을 냈다. 권 작가는 1996년 장편소설 ‘푸르른 틈새’로 상상문학상을 수상하며 문단에 데뷔했고, 섬세한 문체와 깊은 심리 묘사로 인간의 내면을 탁월하게 그려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번 수상은 문학 작품으로 인간의 존엄성과 사회적 공감을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았다. 예술 부문 수상자 양성원 첼리스트·연세대 교수는 파리 살 플레엘, 뉴욕 카네기홀 등 세계 유수의 무대에서 활약해온 그는 음악을 통한 문화 교류와


경제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대선투표 안하고 여행가겠다”는 정치무관심 층. 그들이 원하는 대통령은?
“요즘 TV뉴스는 아예 안 봅니다. 보면 신경질만 나고 스트레스받는데 그걸 왜 봅니까? 예능프로하고 스포츠 중계만 봅니다. 이번 대선투표요? 찍을 사람이 없어 투표 안 하고 아예 여행을 가려고 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질문을 해 보았다. “아니, 그래도 대통령을 뽑는 선거인데 대선후보 공약도 확인하고 TV토론도 보시고 관련뉴스도 챙겨보면서 누구를 찍을지를 선택하고 투표는 해야 하지 않습니까?” “처음에는 투표를 하려고 했지요. 그런데 국민의힘 후보자 단일화 과정에서 보여준 목불인견(目不忍見)의 상황, 마치 대통령이 된 듯한 야당 후보를 보면 어차피 결론이 난 게임 같아서 투표할 마음이 싹 없어지더라구요.” 청년층들에게도 “이번 대선 투표할 거냐?”고 물어보았다. “대선 투표를 언제 하는데요?” “나라만 잘 살게 해준다면 누가 대통령 되어도 상관없는데 그런 대통령 후보가 없는 것 같아서요.” 6월3일 치러지는 21대 대선 유권자 중 50대(지난해 말 기준 870만6,370명)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60대(781만8,783명) 노년층들 사이에서 뿐만 아니라 원래 정치에 무관심한 편인 20대 청년층에서조차 이러한 대화를 나누었다는 얘기를 하도 많이 듣다 보니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