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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12.24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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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인사] 강릉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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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급 전보

▲시민소통홍보관 장동수 ▲주거환경개선추진단장 김동은 ▲행정국 예산정책과장 강근선 ▲행정국 행정지원과장 허동욱 ▲강원도 서울본부 세종사무소 임신혁 ▲강원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파견 대기 김남국 ▲2023 강릉세계합창대회조직위 김기애 ▲행정국 세무과장 이채희 ▲행정국 징수과장 박일규 ▲행정국 회계과장 최근숙 ▲경제환경국 기업지원과장 김동근 ▲경제환경국 에너지과장 조근형 ▲문화관광국 관광과장 김일우 ▲복지국 복지정책과장 조연정 ▲복지국 민원증명과장 강춘랑 ▲건설교통국 도시과장 김흥열 ▲건설교통국 교통과장 박상욱 ▲건설교통국 지적과장 정영미 ▲미래성장준비단 미래성장과장 김동율 ▲미래성장준비단 스마트도시과장 최종백 ▲농업기술센터 동물정책과장 최두순 ▲상하수도사업소 경영지원과장 최철순 ▲상하수도사업소 수도과장 문기옥 ▲상하수도사업소 하수과장 강순원 ▲글로벌시민교육원 평생학습관장 심상복 ▲체육시설사업소장 박상우 ▲왕산면장 유재명 ▲교1동장 김선희 ▲교2동장 함금순 ▲강남동장 최용규 ▲경포동장 배선용 ▲차량등록사업소장 서은주

◇과장급 직무대리 승진

▲감사관 서동원 ▲경제환경국 산림과장 전제용 ▲문화관광국 문화예술과장 김선희 ▲문화관광국 녹지과장 신승춘 ▲복지국 아동보육과장 백순기 ▲건설교통국 주택과장 김관기 ▲사천면장 김호진 ▲연곡면장 이주원 ▲성덕동장 박인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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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비대위원장 5선 권영세 유력 거론
[시사뉴스 김백순 기자]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에 5선 권영세(서울 용산)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비상의원총회를 개최해 새 비상대책위원장 인선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권 의원을 비대위원으로 지목할 것'이라는 보도에 대해 "의원총회에서 발표하겠다"며 말을 아꼈다. 국민의힘 의원들은 앞서 선수별 비대위원장 추천 모임을 열고 비대위원장-원내대표 투톱 체제에 공감대를 모았다. 당 안정을 위해 경험과 경륜을 갖춘 원내 인사가 비대위원장을 맡아야 한다는 의견에 따라 권영세·나경원 의원 등이 추천됐다. 권 원내대표는 원톱 체제와 윤희숙 전 의원 등 쇄신형 인선도 검토했지만 당 안정이 우선이라는 당내 의견에 따라 권 의원으로 후보군을 좁힌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원내 관계자는 "권 의원은 사심이 없고, 말과 행동에 리스크가 없다"며 "의원들이 거부하지 않을 만한 인사"라고 전했다. 권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주중대사를, 윤석열 정부에서 통일부 장관을 지냈고, 2012년 박근혜 대통령 선대위 종합상황실장, 2021년 윤석열 대통령 선대위 선대본부장 등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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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온라인 공연 ‘미여지뱅뒤’... 36개 PC방에서 관람 가능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 신화를 기반으로 한 마로의 몰입형 온라인 공연 ‘미여지뱅뒤’가 레벨업 PC방 36개 지점에서 관객을 만난다. 관객이 직접 컴퓨터를 통해 신화적 세계에 접속해 관람하는 독창적인 형식이며, 이는 전통예술과 디지털 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융합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지난 12월 7일, 서울 가산점 레벨업 PC방 인피니티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미여지뱅뒤는 공연 만족도 4.5점(5점 만점)을 기록했다. 발표회는 이스포츠 경기가 열리는 아레나석에서 진행됐으며, ‘PC방에서의 공연’이라는 이색적인 접근으로 관객들의 호기심을 끌었다. 참석자들은 ‘기존 공연과는 다른 색다른 경험이었다’, ‘제주 전통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등 소감을 남기며 공연예술계의 새로운 시도를 호평했다. 미여지뱅뒤는 서천꽃밭, 하늘올레, 푸다시 등 제주 신화와 굿의 상징적 공간과 이야기를 가상현실로 구현했다. 전통음악과 디지털 그래픽의 조화가 높은 몰입감을 선사했다는 평가다. 또한 관객의 선택에 따라 공연 내용이 달라지는 상호작용적 연출로 온라인 공연만의 차별성을 보여줬다. 이번 프로젝트는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기존 공연의 물리적 한계를 극복하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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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욕받이 회장들’ 계엄 선포, 해제 보고 느끼는 것 없나
조직 내부의 반대와 국민적인 비판 여론에도 불구하고 회장 연임 선거에 굳이 나서려는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 세칭 이들 ‘국민 욕받이 회장’들은 지난 3일 밤부터 4일 새벽사이에 일어난 비상계엄 선포와 해제를 지켜보며 느끼는 것이 없는지 묻고 싶다. 한마디로 국민 여론과 정서를 무시하고 마이웨이, 독고다이식 행보가 어떤 결과를 초래하는지 똑똑히 목도하고서도 계속 회장 연임 선거에 나설 것인지에 대한 질문에 답을 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기흥 회장은 3선 도전의 1차 관문인 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 연임 승인을 받았고, 4선 도전을 선언한 정몽규 회장은 스포츠공정위 심사를 앞두고 있다. 이 회장은 직원 채용 비리와 금품 수수 등 비위 혐의로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회장 직무 정지를 당하고 수사 대상에 올라있고 체육회 노동조합을 비롯한 체육회 내외 인사들의 출마 반대 성명까지 나왔다. 정 회장 역시 불투명한 협회 운영과 절차를 무시한 대표팀 감독 선임 논란 등으로 문체부로부터 ‘자격 정지 이상의 중징계’를 요구받았고, 축구계 인사들의 퇴진 압박과 노조의 연임 반대 요구를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지난 10월 국정감사장에 불려 나와 여야 국회의원들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