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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강동구,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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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김정기 기자]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가 ‘아동학대예방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10월 8일과 9일 양일간 '제27회 강동선사문화축제' 현장에서 진행된다. 강동구는 선사문화축제가 열리는 경내에 홍보 부스를 운영,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과 현장 양육고민 상담도 함께 진행한다.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희망씨앗 화분제작‘ 체험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 방울토마토 씨앗을 심으며 서로에 대한 칭찬과 격려의 글로 화분을 꾸며, 그간 바쁜 일상으로 멀어졌던 가족 간의 유대감을 키워준다. ▲화분 키트를 완성한 가족에게는 ’즉석 가족사진 촬영‘ 기회가 있어 축제의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도 있다.  

 

축제 마지막 날 9일에는 양육고민 상담 코너 ‘우리아이 이럴 땐 이렇게’를 운영 부모가 느끼는 양육의 어려움과 고민에 대한 질문을 현장에서 아동심리상담 전문가가 즉석으로 대답하며 현명한 대안을 찾아주는 코칭 서비스가 이뤄진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인 ‘서울동남권아동보호전문기관’도 함께 한다. ▲아동학대 유형 및 사례 ▲아동학대 감시단 서약 ▲아동학대 및 긍정양육 리플렛 배부 등으로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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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건조 마늘과 양파를 냉동 제품으로 위장 밀반입 한 5명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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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진짜 부동산 대책은 ‘가만 놔두는 것’이다
정부가 또다시 부동산 대책을 내놓았다. 표면적인 이유는 언제나처럼 ‘부동산 시장 안정’과 ‘투기 근절’이다. 하지만 이번 10‧15 부동산 대책의 내용을 들여다보면, 과연 이것이 시장 안정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그저 시장 자체를 마비시키려는 것인지 의구심을 금할 수 없다. 이번 대책의 핵심 논리는 ‘풍선 효과’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것이다. 강남 3구 집값이 오르니, 그 불길이 번진 마포·용산·성동구를 잡고, 나아가 서울 전역을 조정대상지역이라는 족쇄로 묶어버렸다. 과천과 분당이 들썩이자, 그와는 무관한 인근 경기도 12개 지역까지 모조리 규제지역으로 편입시켰다. 이는 문제의 본질을 완전히 잘못 짚은 ‘연좌제식 규제’이자 ‘과잉 대응’이다. 첫째, 특정 지역의 가격 상승은 그 지역 나름의 복합적인 수요 공급 논리에 따라 발생한다. 강남의 가격 상승 논리와 서울 외곽 지역의 논리는 엄연히 다르다. 단지 행정구역이 ‘서울’ ‘수도권’이라는 이유만으로 모든 지역에 동일한 대출 규제(LTV, DTI), 세금 중과, 청약 제한을 가하는 것은, 빈대 몇 마리를 잡겠다며 초가삼간을 태우는 격이다. 둘째, 이러한 전방위적 규제는 ‘현금 부자’가 아닌 평범한 실수요자와 선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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