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20 (수)

  • 구름많음동두천 29.3℃
  • 맑음강릉 33.1℃
  • 구름많음서울 29.7℃
  • 구름조금대전 30.6℃
  • 구름조금대구 30.8℃
  • 맑음울산 31.3℃
  • 구름조금광주 30.5℃
  • 맑음부산 31.2℃
  • 맑음고창 31.0℃
  • 맑음제주 31.5℃
  • 구름많음강화 28.8℃
  • 구름조금보은 27.9℃
  • 맑음금산 29.4℃
  • 구름조금강진군 30.8℃
  • 맑음경주시 31.7℃
  • 구름조금거제 30.6℃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청춘의 러브 스캔들!

URL복사
지난 11월 밴쿠버국제영화제에서 용호상 수상과 12월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영화스타상을 수상해 해외언론과 국내 관객으로부터 열렬한 찬사를 받고 있는 <회오리 바람>이 지난 27일부터 열린 로테르담국제영화제 ‘Bright Future’ 섹션에 초청되어 또 한번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4번 상영 회차에 모두 매진을 기록하며 벌써부터 화제가 되고 있는 <회오리 바람>은 <낮술>.<똥파리>를 잇는 해외영화제가 먼저 인정한 영화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자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고아라, 안용준, 김기범 등 수 많은 아역스타들을 배출한 KBS 성장드라마 <반올림>시즌3 에서 모범생 박이준 역으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은 서준영은 2004년 <슬픈 연가> 뮤직비디오의 권상우 아역으로 데뷔하여 2006년에는 영화 <여교수의 은밀한 유혹>의 지진희 아역, 영화 <피터팬의 공식>의 용기로 출연하며 탄탄하게 연기의 기본기를 쌓아왔다.
이후 KBS 대하사극 <대왕세종>의 수양대군, 2009 MBC 드라마 <혼>, KBS 드라마 <결혼 못하는 남자>의 태열에 이르기까지 연기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넓혀가며 천천히 그러나 성실하게 자신의 영역을 넓혀간 서준영은 2009년 장건재 감독의 첫 장편 <회오리 바람>에 출연하여 서툴지만 사랑을 지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소년 태훈 역을 맡아 기존에 출연했던 드라마나 영화의 캐릭터와 180도 상반된 연기 변신에 도전했다.
2009년 연말에 진행된 서울독립영화제에서 독립스타상을 수상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은 서준영은 <회오리 바람>에서 태훈의 캐릭터에 100% 몰입하며 흡입력 있는 연기를 보여주었다는 호평을 받으며 2010년 주목되는 배우 반열에 당당히 올라섰다.
고2 겨울 방학 연애 100일 기념여행을 마치고 돌아온 태훈과 미정에게 벌어진 파란만장 스캔들을 그려낸영화 <회오리 바람>은 연애는 무조건 안 된다고만 하는 어른들의 기준을 이해할 수 없는 태훈의 답답한 심정과 그로 인해 아파하고 그리워하는 시간들을 현실감 있게 담아 냈다.
누구나 한 번쯤은 겪어 봤던 혹은 겪고 있는 청춘들의 멈출 수 없는 사랑과 감정을 솔직하고 과감하게 담아 낸 <회오리 바람>은 그들만의 언어와 시선을 통해 만들어 졌다.
국내 개봉 전부터 해외 언론의 찬사와 관심을 받고 있는 장건재 감독과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는 배우 서준영의 열연이 돋보이는 영화 <회오리 바람>은 오는 2월 25일 개봉을 앞두고 영화 제목처럼 2010년의 신선한 돌풍을 몰고 올 영화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오늘 국힘 당대표 투표 시작…22일 과반 득표자 없을 시 1·2위 후보 간 결선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국민의힘 새 사령탑을 뽑기 위한 투표가 20일 시작된다. 국민의힘은 이날부터 이틀간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당대회 경선에서는 당원 투표 80%와 국민 여론조사 20%가 반영된다. 결과에 따라 오는 22일 충북 청주 오스코에서 열리는 제6차 전당대회에서 신임 당 대표와 최고위원이 선출될 예정이다. 당 대표 경선에서 과반 득표가 나오지 않을 경우 23일 1·2위 후보자 간 방송토론회를 한 차례 더 실시한다. 이후 24~25일 선거인단 투표와 일반 국민 여론조사를 진행한 뒤 26일 최종 승자를 가리게 된다. 국민의힘 안팎에서는 대여 투쟁력을 앞세운 김문수·장동혁 후보의 우세를 점치는 분위기다. 최근 특검의 당사 압수수색 등으로 투쟁력 강한 당 대표의 필요성이 부각된 측면도 있다. 지금은 내부총질을 할 때가 아니라 외부의 공세를 버텨낼 안정과 통합이 필요한 시점이라는 당 내부의 공감대도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이는 그간 당 쇄신과 인적 청산의 필요성 등을 강조한 안철수·조경태 후보보다 김·장 후보에게 상대적으로 힘이 실리는 이유이기도 하다. 실제로 김 후보의 경우 김건희 특검팀이 중앙당사 압수수색을 시도한 이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경주 주요 명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전통공연 ‘서라벌 풍류’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를 기원하고, 경주를 찾는 내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의 전통공연예술을 알리기 위한 기념공연 ‘서라벌 풍류’를 8월 23일부터 10월 29일까지 경주 주요 명소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K-컬처의 근간인 순수 전통예술부터 현대적 감각을 담은 창작국악, 그리고 지역 대표 예술단체의 국악관현악, 무용, 연희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장르로 구성된다. 전국을 대표하는 유수의 예술단체와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실력 있는 예술단체가 참여해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경주 육부촌(현,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 교촌마을, 첨성대 등 경주의 주요 명소에서 관람객들에게 역사와 예술이 어우러진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라벌 풍류’의 첫 무대는 8월 23일부터 경상북도 산업유산으로 지정된 유서 깊은 장소 ‘육부촌’에서 펼쳐진다. 1979년 PATA(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총회를 위해 건립된 대한민국 최초의 컨벤션 센터인 ‘육부촌’은 45년간 민간에 공개되지 않아 당시의 원형을 유지하고 있어 관람객들은 경주의 근대 역사와 함께 특별한 전통공연을 감상할

오피니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