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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격 친환경 과일 ‘아침마루’ 선물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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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설을 맞아 친환경농산물 과일로 구성한 ‘아침마루’ 선물세트를 전국 하나로클럽 및 주요 마트에서 판매한다. 최근 수입산 농산물의 국산 둔갑을 비롯한 원산지 부정유통, 식품의 안전성 등에 대한 우려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순수 국내산 친환경농산물 중에서도 당도, 크기 등 엄격한 기준으로 선별된 과일만을 사용함으로써 안전성과 고품질 두 가지를 동시에 충족시켰다.
포장재를 기존 과일 선물세트와 차별화하여 품위 있고 고급스럽게 만들어 명절 선물용으로 제격이다. 특히, 금년 설에는 기존 선물세트 외에 “무농약감귤”등이 신상품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판매가격은 사과(4~6만원대), 배(3~4만원대), 사과·배 혼합(5~6만원대), 감귤(2~3만원대)등이 준비돼 있다. ‘아침마루’는 매년 명절 때 소비자로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았던 상품으로 전국 주요 농협 하나로클럽과 마트, 농협 NH쇼핑(http://www.nhshopping.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매취순 10년산 선물세트
보해양조가 ‘착한 가격’의 3L 대용량 ‘매취순 10년산’을 내놓아 관심을 끌고 있다. ‘매취순 10년산’ 선물세트는 보해가 매취순 출시 20주년을 맞아 지난해 특별 기념제품으로 선보인 대용량 매실주. 10년간 숙성시킨 프리미엄 매실주로 맛과 향이 깊고 진하며, 3L 대용량에 담아 웰빙과 실속을 동시에 추구한 것이 특징.
보해 관계자는 “‘매취순 10년산’은 신년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데 제격인 제품”이라며 “깊은 맛과 향뿐만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소장가치도 높아 갈수록 찾는 분들이 많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가격은 회전식 거치대 포함 3만9,500원.

샘표 맞춤형 설날 선물세트
60년 발효명가 샘표식품이 경인년 설 명절을 맞아 새로워진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기존의 숫자로 통칭되던 선물세트가 아닌, 주는 분의 정성과 받는 분의 쓰임새를 생각한 다양한 선물세트를 내놓은 것.
일본 가고시마현의 건강비법을 전하고 싶다면 ‘백년동안 흑초 선물세트’를, 엄마의 반찬맛 같은 사랑을 전할 때는 ‘단골 반찬상 선물세트’를, 요리에 대한 자신감을 선물하고 싶다면 ‘아내의 손맛 세트’를, 자연의 건강함을 나누고 싶다면 ‘자연가득 선물세트’를, 명절의 풍성함을 그대로 전하고 싶다면 ‘큰집큰인심 선물세트’를, 서양식 프리미엄 요리를 선호하는 이에게는 ‘폰타나 선물세트’를 추천하고 있다.
특히, ‘폰타나 프리미엄 오일 선물세트’는 유럽 140년 전통의 오일 명가에서 만들어 직수입한 신선한 건강오일로, 지중해의 황금빛 태양과 풍요로운 자연을 상징하는 금색 패키지가한 눈에 고급스러움을 느끼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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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독일 플랙트 인수…글로벌 공조 시장 본격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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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대왕의 위업과 유덕을 기리는 숭모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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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김문수 후보 ‘내가 나서면 대선 이길수 있다’는 착각인가? 단순 몽니인가?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후보와 한덕수 무소속 대선 예비후보의 단일화를 둘러싼 내홍이 ‘단순 갈등’수준을 넘어 ‘꼴볼견’ ‘가관’ ‘x판 오분전’이다. 지난 3일 김문수 후보가 국민의힘 대선후보로 최종 선출되면서 한덕수 무소속 예비 후보와의 단일화는 순조로울 것으로 전망됐다. 왜냐하면 김 후보가 세 차례나 치러진 국힘 경선에서 단일화에 가장 적극적이었기 때문이었다. 심지어 ‘을지문덕’이라며 자신이 후보가 되면 한 후보와 단일화 하겠다는 것을 수차례 밝혔기 때문에 한 후보를 지지하는 국힘당원들이나 중도층이 김 후보를 적극 지지해 최종후보로 선출될 수 있었다. 그런데 여측이심(如廁二心 화장실 갈 때와 나올 때 마음이 다르다)으로 김 후보 측이 갑자기 단일화에 몽니를 부리면서 단일화 과정이 꼬이기 시작했다. 물론 김 후보 측의 몽니에는 이유가 있었다. 본인이 국힘 후보인데 국힘 지도부는 한 후보를 중심으로 단일화 전략을 짜고 있고, 본인이 추천한 사무총장(장동혁) 임명을 무시하는 등 선거와 관련한 당무(黨務 당의 사무나 업무)에서 철저히 배제당한다는 느낌을 받으니까 당연히 ‘이건 아니지’라는 꼬라지가 나는 것은 인지상정(人之常情)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당 지도부와 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