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11.03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정치

성일종, 읍‧면‧동별 찾아가는 의정보고회 개최

URL복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충남 서산·태안)은 찾아가는 의정보고회를 27일부터 내년 1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날 개최된 첫 의정보고회는 안면읍‧고남면, 남면을 시작으로 성 의원의 의정보고회는 성황리에 시작됐다.

 

안면농협 2층에서 개최된 안면읍‧고남면 의정보고회에는 약 400여명이 참석했고 남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개최된 남면 의정보고회에는 약 300여명의 주민이 몰렸다.

 

성 의원은 올해 국비확보 성과를 정리하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중앙언론들이 제가 지역구 예산을 너무 과도하게 챙겼다고 비판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러나 우리 지역의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예산이었다”며, “국회에서 10개 사업 171.3억원을 증액시켰고, 이 중 신규사업만 7개에 총사업비는 832.2억원에 달한다”고 강조했다.

 

의정보고회에서 성 의원은 이날 올해 지역 주요 사업들인 ▲서산의료원 신관 증축 ▲ 서산의료원 심뇌혈관센터 개소 ▲서산공항 건설 사업 등과, 정부안에는 없었으나 국회 심의 과정에서 추가 증액한 ▲고남 ~ 창기 국도 77호 도로 건설 ▲태안경찰서 직원관사 신축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사업 ▲안면도 정책연수원 통합관사 건립사업 ▲천리포수목원 미래인재 양성 사업 ▲천리포수목원 산림 유전자원 관리사업 ▲도심주변 친환경 호수조성(잠홍저수지 수상공원 조성)사업 ▲해미국제성지 순례문화센터 건립사업 ▲국립국악원 서산 분원 건립 ▲서산 그린 UAM-AAV 핵심부품 시험평가 기반구축사업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또 성 의원은 “태안기업도시 내 국제학교 설립을 위해 직접 대표발의한 기업도시개발 특별법이 11월 30일에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했다며 향후 법제사법위원회 및 본회의를 통과하면, 태안 기업도시가 국제 교육의 중심지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성 의원은 “지난 9월 26일부터 서산의료원에 심뇌혈관센터가 들어서게 되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은 서울대병원 수준의 진료를 집 근처에서 받고 있다”며, 2025년까지 서산의료원 신관증축에 총사업비 500억이 투입되면 서울 부럽지 않은 대형병원이 완성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의원은 “바쁘신 와중에 많은 지역주민이 의정 보고회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태안과 서산의 새로운 성장동력 발굴로 지역발전을 견인하겠다” 말했다.

 

한편, 성일종 의원의 향후 의정보고회 일정은 아래와 같다.

 

▲ 12월 29일 금요일 오후 1시 근흥면 (근흥면 주민자치센터)

▲ 12월 29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소원면 (소원면 주민자치센터)

▲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원북면 (이화마을 청심관)

▲ 12월 30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이원면 (이원면 종합복지회관)

▲ 1월 3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지곡면 (지곡농협 2층)

▲ 1월 3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대산읍 (종합사회복지관 대산분관 3층)

▲ 1월 4일 목요일 오후 1시 30분 음암면 (음암면 주민자치센터)

▲ 1월 4일 목요일 오후 3시 30분 운산면 (운산면 주민자치센터)

▲ 1월 5일 금요일 오후 1시 30분 부석면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2층)

▲ 1월 5일 금요일 오후 3시 30분 팔봉면 (팔봉면 행정복지센터 3층)

▲ 1월 6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해미면 (해미면 행정복지센터 2층)

▲ 1월 6일 토요일 오후 3시 30분 고북면 (고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 1월 8일 월요일 오전 10시 태안읍 (태안문예회관 대강당)

▲ 1월 8일 월요일 오후 2시 동문 1‧2동, 수석동, 부춘동, 석남동 (서산문화회관)

▲ 1월 10일 수요일 오후 1시 30분 성연면 (성연면 행정복지센터)

▲ 1월 10일 수요일 오후 3시 30분 인지면 (인지면 행정복지센터 2층)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최대 식품 전시회 '푸드위크 코리아' 성료...식품 트렌드 한눈에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는 지난달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 A, B, C홀과 더플라츠에서 '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 푸드위크 코리아 2025)를 개최했다. 코엑스를 대표하는 식품 전시회인 ‘서울국제식품산업전'은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자동화, 스마트유통, 팜테크까지 미래의 식품산업을 선보이는 국내 최대규모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했다. '식탁혁명, 푸드테크가 만드는 내일의 식탁'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 참가한 기업들은 AI 영양분석, 대체단백질, 친환경 포장기술 등 첨단 기술과 식생활 트렌드를 선보였다. 전시장은 ▲푸드테크 ▲식품 ▲디저트 ▲외식·급식 등 4개 분야로 구성됐다. 또한, 행사 기간 동안 2026 식품외식산업전망,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 푸드테크 기술사업화 성과공유대회, 국가식품클러스터 국제콘퍼런스, 글로벌 푸드테크 기술 표준화 심포지엄 등 다양한 부대 행사가 함께 열렸다. 개막식에서는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식품외식산업 발전 유공자에게 은탑산업훈장을 비롯한 11점의 정부포상을 직접 수여했다. 송 장관은 이날 개막식 격려사를 통

정치

더보기

경제

더보기

사회

더보기
오늘 출근길 기온 '뚝' 곳곳 한파…낮 최고기온 11~18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오늘(3일) 월요일은 아침 기온이 전날(2일)보다 5~10도가량 큰 폭으로 떨어지며 춥겠다. 기상청은 이날 "우리나라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서울을 포함한 일부 중부지방과 전북, 경상서부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아침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춥겠다"고 예보했다. 전국 내륙을 중심으로 영하로 내려가는 곳이 있겠고 당분간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겠다. 또 전국 내륙·산지를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얼음이 어는 곳이 있겠다. 면역력 약한 노약자와 어린이는 가급적 야외 활동을 자제하는 등 급격한 기온 변화와 낮은 기온으로 인한 건강관리에 유의해야겠다. 오전까지 경북남부동해안에는 경북남부동해안에 5㎜ 미만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또 오전까지 강원중·남부동해안과 경북북부동해안에, 오후 사이 부산, 울산에, 오후부터 남해안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으며, 강원산지에는 내린 비나 눈이 얼어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겠다. 기온은 평년(최저 1~11도, 최고 15~19도)과 비슷하거나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스포트라이트 받는 주인공 뒤에 숨은 조력자를 기억하자
지난 14일 서울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파라과이의 축구 평가전에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단연 오현규였다. 그는 후반 30분 승리에 쐐기를 박는 결정적인 골을 넣으며 언론의 헤드라인을 장식했다. 그러나 그 골의 배후에는 수비수 두 명을 제치는 현란한 드리블 후 냉정히 경기의 흐름을 읽고 찬스를 만들어낸 또 다른 주인공이 있었다. 바로 이강인이다. 그는 전방으로 빠르게 침투한 오현규에게 정확한 타이밍의 패스를 연결해 골의 90%를 만들어 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러나 경기가 끝난 후 조명은 오직 골을 넣은 선수에게만 쏟아졌고, 이강인의 이름은 짤막이 언급되었다. 지난 21일 한국프로야구 2025 플레이오프 한화 대 삼성의 3차전에서 한화가 5대4로 역전승을 거둔 뒤, 단연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선수는 구원투수로 나와 4이닝 무실점으로 역투한 문동주였다. 그런데 사실 한화가 역전승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상대적으로 어린 문동주를 노련한 투수 리드로 이끌어간 최재훈 포수가 있었기 때문이다. 경기가 끝난 후 역투한 문동주와 역전 투런 홈런을 친 노시환만 승리의 주역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고 최재훈의 이름은 언급조차 없다. 이러한 장면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