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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핸드메이드 수공예 작품, 가정의 달 선물용으로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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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을 중시하는 사회 분위기가 확산되면서 커피잔 하나를 선택하더라도 남과 다른 자신만의 고유한 제품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이에 많은 소비자들은 기성제품이 아닌 수공예 작품을 찾아 구매하고 있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장인의 손길로 빚어진 수공예 작품은 천편일률적으로 생산되는 기성제품에 비해 섬세한 디자인과 독특한 개성을 지녀 만족감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 가운데 핸드메이드 수공예 작품을 전문으로 한 소셜 오픈 마켓 버디는 수공예 작가들이 자신의 작품을 직접 판매할 수 있는 곳으로써 실생활에 필요한 각종 장식품, 인테리어, 주방용품, 액세서리, 패션용품 등 다양한 수공예 작품들이 마련돼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현재 버디의 인기 상품으로는 도자 전문 소요 공방의 수공예 작품인 나비 머그를 꼽을 수 있는데  이는 주문 제작 시 2주 동안 도자를 완성시킨 후 배송되고 있다. 또한 메탈, 자개 등 천연수재로 제작된 세종아트의 산수스마트 홀더는 100개 이상 주문 제작 시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닌달의 독수리8 NinDal 핸드페인팅 모자, 리프버드의 천연소이캔들 바닐라향 등의 수공예 제품들이 고객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버디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버디에서 선보이고 있는 다양한 수공예 작품들이 선물용으로써 큰 인기를 얻고 있다"면서 "최근 버디는 SNS기능을 도입해 작가와 소비자들이 직접 교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는데 수공예 작품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도가 점점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버디는 현재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해 신규 가입 회원에게 2500포인트를 지급하고 있다. 또한 신규 가입 회원 중 버디의 페이스북 페이지에서좋아요!'를 누른 사람들에겐 추첨을 통해 롯데 백화점 상품권(10만원) CGV 영화 2인 관람권, 문화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한다. 이벤트 당첨자는 오는 7 3일에 발표한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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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또 만지작…전국을 부동산 투기장으로 만들 건가
또 다시 ‘규제 만능주의’의 유령이 나타나려 하고 있다. 지난 10.15 부동산 대책 이후 규제 지역에서 제외되었던 경기도 구리, 화성(동탄), 김포와 세종 등지에서 주택 가격이 급등하자, 정부는 이제 이들 지역을 다시 규제 지역으로 묶을 태세이다. 이는 과거 역대 정부 때 수 차례의 부동산 대책이 낳았던 ‘풍선효과’의 명백한 재현이며, 정부가 정책 실패를 인정하지 않고 땜질식 처방을 반복하겠다는 선언과 다름없다. 규제의 굴레, 풍선효과의 무한 반복 부동산 시장의 불패 신화는 오히려 정부의 규제가 만들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 곳을 묶으면, 규제를 피해 간 옆 동네가 달아오르는 ‘풍선효과’는 이제 부동산 정책의 부작용을 설명하는 고전적인 공식이 되어버리고 말았다. 10.15 부동산대책에서 정부가 서울과 수도권 일부를 규제 지역으로 묶자, 바로 그 옆의 경기도 구리, 화성, 김포가 급등했다.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뛰어나거나, 비교적 규제가 덜한 틈을 타 투기적 수요는 물론 실수요까지 몰리면서 시장 과열을 주도했다. 이들 지역의 아파트 값이 급등세를 보이자 정부는 불이 옮겨붙은 이 지역들마저 다시 규제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만약 이들 지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