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2025.08.05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기본분류

리첸, 가을 신상품 대거 출시

  • 등록 2006.10.11 20:10:10
URL복사
리바트(대표 경규한)의 주방가구 브랜드 리첸이 2006 가을 신제품을 대거 선보인다. 리첸은 최근 2종을 출시, 완료했으며 10월 중 3개의 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에 내놓은 제품은 고가대의 모델로 강렬한 하이그로시가 시선을 끄는 제품들이다. 예전부터 고급 가구에 사용되었던 흑단의 이미지가 느껴지며 밝은 갈색에서 진한 흑색에 이르는 강렬한 무늬가 시선을 끈다. 손잡이는 과도한 듯한 느낌을 줌으로써 오히려 전체적으로 수평적인 안정감을 느끼게 한다. 좌우 크롬 색상의 라운드 캡은 제품의 완성도를 높여 준다. 한편 리첸은 ‘웰빙지수 2년 연속 1위’ 수상 및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11월14일까지 사은행사를 실시한다. 첫째 세트 금액별 기기, 상품 증정행사를 실시한다. 금액대별로 최고급 후드 또는 초음파 야채 세척기를 무료로 증정하는 내용이다. 둘째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붙박이장 및 현관장 도어를 30% 할인하는 행사도 병행한다.
솔로몬저축은행, 효자효부 정기적금 출시
솔로몬저축은행은 고령의 부모를 모시는 효자·효부들에게 0.3~1.0%P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효자효부 정기적금’을 10월2일 ‘노인의 날’에 출시한다. 이에 따라 만 65세 이상의 노부모(또는 조부모)를 부양 중인 가정의 세대주는 솔로몬저축은행의 일반 정기적금 금리인 5.5%보다 0.3%P 높은 5.8% 금리로 이 적금에 들 수 있다. 특히 보건복지부가 시행하는 효행상을 수상한 효자·효부는 기존 금리보다 1.0%P 더 높은 6.5%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가입 한도는 월 불입액 기준 10만~100만 원까지이며, 가입 기간은 1~3년이다. 상품 가입자 본인이 세대주이면서 만 65세 이상의 부모 중 1명 이상이 등재된 주민등록등본을 창구에 제출하면 ‘효자효부 정기적금’에 들 수 있다.
‘쌍용차 살리기 캠페인’ 확산
평택지역 20여개 유관 기관이 참여한 ‘쌍용차 살리기 지역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9월26일 평택 시내에서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두 캠페인을 벌였다.
회원들은 쌍용차가 평택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에 미치는 효과를 강조하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350여명이 참여한 이날 캠페인은 평택 시내를 가두 행진하며 홍보전단을 배포하고 쌍용차에 대한 지원과 응원을 당부했다.
쌍용차 살리기 지역협의회는 캠페인 차원에서 9월12일 평택 종합 운동장에서 통.리장 체육대회를 개최했고 10월22일 평택항 국제터미널에서 평택항 마라톤 대회를 연다. 쌍용차 관계자는 “많은 평택 시민들이 쌍용차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거리에서 응원해 준 것에 힘입어 이 어려움을 극복하고 평택의 자랑스런 기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 네이트 100일간의 감사이벤트
SK텔레콤은 무선인터넷 ‘네이트(NATE)’의 런칭 5주년을 맞아 9월19일부터 100일간 감사의 마음을 담은 초대형 전국민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네이트 전국민 이벤트’는 총 4가지 행사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 중 하나인 ‘NATE 전국민 가위바위보 대회’의 경우 지난 2003년 처음 시작되어 벌써 3회째를 맞는 대형 이벤트이다. 특히 무선·유선인터넷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SK텔레콤 고객뿐 아니라 전국민이 참여할 수 있다는 점과 그랜드체로키 2대, 두바이 커플여행권, PMP 30대, 휴대폰 10대, 현금과 상품권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는 점에서 다양한 연령층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 이벤트 관련 자세한 사항은 무선인터넷 <**365 + NATE·통화 버튼> 또는 유선인터넷 <http://SKTWorld.com>에서 확인 및 참여가 가능하다.
삼성전자, 지펠 ‘콰트로’, 최고급 냉장고 시장 석권
삼성전자의 독립냉각 4도어 냉장고 '지펠 콰트로'(Zipel Quatro)가 출시 3개월 만에 국내 프리미엄 냉장고 시장을 석권했다. 특히 710리터급 홈바형(SRM716QWT)은 280만원대 고가 제품임에도 지펠 콰트로 전체 모델 가운데 가장 많은 3천여 대(30%)가 판매됐다. 삼성전자 권혁국 상무는 “지펠 콰트로 판매목표를 인테리어 모델 전체 판매량의 5% 선으로 보고 출시했으나 시장의 반응은 당초 예상판매량의 4배에 다가서며 프리미엄 양문형 냉장고 주력 모델로 자리잡고 있다”고 말했다. ‘지펠 콰트로’가 동급 용량의 다른 제품에 비해 50~60만원 이상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원동력은, 생활패턴에 따라 냉동·냉장 용량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편리성이다. 때문에 710리터급의 경우 냉장실은 최대 497리터, 냉동실은 최대 373리터까지 사용할 수 있어 일반 양문형냉장고 800리터급의 사용효과를 얻을 수 있다.

저작권자 Ⓒ시사뉴스
제보가 세상을 바꿉니다.
sisa3228@hanmail.net





커버&이슈

더보기

정치

더보기
양곡관리법·농안법, 국회 본회의 통과...농안법도 국회 본회의서 가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윤석열 前대통령 1호 거부권' '양곡관리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과잉 생산된 쌀을 매입하는 내용의 '양곡관리법' 개정안과 농수산물 시장 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농안법)' 개정안이 4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국회는 이날 본회의를 열고 양곡관리법 개정안을 찬성 199표, 반대 15표, 기권 22표로 가결했다. 쌀값이 급락한 경우 초과 생산량을 의무적으로 매입하도록 규정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더불어민주당 주도로 추진됐다가 윤석열 정부 당시 거부권이 처음 행사돼 폐기된 바 있다. 민주당이 재추진한 이번 개정안의 수정안에서 여야는 사전 벼 재배면적 조정제를 통한 수급 조절, 당해년도 생산 쌀에 대한 선제적 수급조절 및 수요공급 일치, 쌀 초과 생산 및 가격 폭락 시 수급조절위원회가 매입 관련 심사 등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농수산물 시장가격이 기준 가격 미만으로 하락할 경우 차액을 지원하는 내용의 농안법도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표결 결과 찬성 205표, 반대 13표, 기권 19표가 나왔다. 농안법 개정안은 국내 수요보다 농수산물이 초과 생산되지

경제

더보기
IBK기업은행, 창립 64주년 기념식 개최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IBK기업은행은 1일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울 중구 기업은행 본점에서 임직원 약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태 은행장은 중소기업을 향한 사명감과 진심을 원동력으로 성장해 온 기업은행의 역사를 돌아보며 글로벌 초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전과제를 밝혔다. 김 행장은 “특히 올해 전례 없는 각종 위기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했다”면서, 미국 발 관세위기 등 대내외 위기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중기대출 지원으로 중기금융 역대 최대 점유비를 달성하는 한편,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상생금융을 적극 실천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아울러 ‘하남데이터센터 이전’과 ‘나라사랑카드 3기 사업 유치’ 등 미래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사업자등록 원스톱 서비스’, ‘AI 기술을 활용한 보이스피싱 탐지기술 도입’ 등을 통해 고객가치를 최우선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한 것도 그간의 주요 성과로 꼽았다. 이어 “불확실성의 위기가 심화할수록 변하지 않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고객을 향한 진실 되고 선한 마음으로 고객의 가치를 높이는 혁

사회

더보기

문화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박성태 칼럼】 의대생 전공의 복귀하려면 무조건 사과부터 해야
지난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에 반발해 집단 이탈했던 의대생과 전공의들이 지난 14일 전격 복귀 의사를 밝히면서 17개월 만에 의정 갈등이 마침표를 찍게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다만 복귀자들에 대한 학사일정조정, 병역특례, 전공의 시험 추가 응시기회 부여 등 특혜 시비를 슬기롭게 해결하지 못하면 의정갈등의 불씨는 계속 남아있게 된다. 새로운 정부가 들어서면서 1년5개월 만에 해결의 실마리를 찾고 있는 의정 갈등의 해법은 의대생, 전공의들이 무조건 국민과 환자들에게 의정 갈등으로 인한 진료 공백 사태에 대해 사과부터 하고 그 다음 복귀 조건을 제시하는 수순을 밟는 것이다. 지난해 2월부터 발생한 의정 갈등은 정부가 고령화 시대 의료 수요 증가와 지역·필수의료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대 정원 2000명 증원과 지역의료 강화, 필수 의료 수가 인상 등을 묶어 필수 의료 정책 패키지 추진을 강행하면서부터 시작됐다. 의료계는 이에 대해 의사 수 부족이 아닌 ‘인력 배치’의 불균형 문제이며, 의료개혁이 충분한 협의 없이 졸속으로 추진되었다고 반발하며 집단행동에 나섰다. 의료계는 의사 수 증가가 오히려 과잉 진료와 의료비 증가를 야기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