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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13년 지자체 합동평가 결과 산림분야 우수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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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는 안전행정부에서 실시한 “2013년 지자체 합동평가 산림분야”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산림청장 표창 및 포상금을 받게 되었다고 밝혔다.
산림분야 지자체 합동평가는 2012년도 산림분야 지표별 점수를 합산하여 평가대상 기초 지자체 155개 기관중 고득점 순으로 차등 선발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지며, 서귀포시에서는 지난해에 산림정책 분야, 산지경영분야, 산림보전 분야 등 각 분야에서 고른 성적을 받아 우수 지자체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해 서귀포시는 산림자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숲가꾸기 사업 1,000ha, 조림사업 52ha를 추진하였고 산림경영 기반확충과 재해예방을 위한 임도시설 확충 4.5km, 사방사업 2개소, 산불방지대책 추진과 산림 복지서비를 확대를 위한 산림휴양시설 확충, 도시숲 조성 등 성공 적으로 산림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서귀포시 공원녹지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어려운 조건에서도 전 직원이 노력한 결과 좋은 성적을 거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 제공과 신뢰받는 산림행정 구현을 위해 최선을 다해 내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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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등... '서귀포국가유산야행'
[시사뉴스 정춘옥 기자] 제주마을문화진흥원은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이 개막했다고 14일 밝혔다. 서귀포항 일대에서 개막 예정인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주최 기관 제주마을문화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지난 2주간 사전 신청을 받은 결과 유람선을 탑승해 문화유산을 둘러보는 ‘해상 문화유산 투어’ 500명과 기간 동안 매일 저녁 열리는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에서 회차별 30명을 넘기는 신청이 접수됐다. 특히 투어형 참여연극 ‘강림차사편’은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분들도 관객의 자격으로 진행 과정을 지켜볼 수 있다. 제주의 신화를 기반으로 유려한 자연경관과 역사 체험을 위해 기획된 ‘2025서귀포국가유산야행’은 사전 신청을 받은 프로그램 외에도 야경, 야로, 야설, 야사, 야화, 야시, 야식, 야숙 등 ‘8야’를 주제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신용구 작가가 구현한 ‘서천꽃밭’과 신화를 주제로 꾸민 ‘실경무용’ 그리고 홀로그램을 통해 구현한 영등할망의 방문은 밤바다와 신화가 어우러지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이 외에도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버스킹 무대와 어우러진 먹거리 장터도 열려 눈과 귀 그리고 미각까지 만족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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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태 칼럼】 만시지탄(晩時之歎)…가짜뉴스 유튜버 징벌적 배상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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