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일부터 LG카드와 신한카드가 통합된다. 그러나 기존 LG카드 회원은 대부분 혜택과 서비스가 그대로 유지된다.
28일 LG카드에 따르면 통합 신한카드사 출범 이후에도 고객들이 보유중인 LG카드는 고객이 원할 경우 유효기간의 만료 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또 LG카드 고객의 카드대금 결제일 및 자동이체일 등도 유지되며 LG카드 대표 전화번호(☎1544-7000)와 홈페이지(www.lgcard.com) 등도 계속 이용할 수 있다.
이와함께 기존에 LG카드가 제공하던 모든 혜택과 서비스는 그대로 적용되며 여기에 신한금융그룹의 금융서비스가 추가된다. 이에 따라 LG카드 회원도 통합 신한카드가 제공하는 각종 행사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LG카드 관계자는 "전산통합이 될 때까지는 LG카드의 시스템이 사실상 그대로 운영된다고 된다"며 "고객 편의 차원에서도 가능한 한 유예기간을 길게 둘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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