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국민의힘 지지율이 창당 이래 최고치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0일 나왔다. 이날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대표 이택수)가 YTN 의뢰로 실시한 9월 3주차(13~17일) 주간집계에 따르면 국민의힘은 지난 9월 2주차 주간 집계 대비 2.9%포인트 상승한 40.0%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당 출범 이후 최고치를 경신했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은 지난 조사 대비 0.1%포인트 소폭 하락한 32.5%였다. 양당 간 격차는 7.5%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뒤이어 국민의당 6.5%, 열린민주당 6.1%, 정의당 2.6%, 시대전환 0.7%, 기본소득당 0.5% 순이었다. 기타정당 1.6%, 무당층 9.5%였다.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 평가는 지난 조사 대비 2.5% 하락한 40.2%(매우잘함 22.5%, 잘하는 편 17.7%)인 반면, 부정 평가는 1.7% 상승한 56.1%(매우 잘못한 42.4%, 잘못하는 편 13.7%)로 집계됐다. '모름·무응답'은 0.8%포인트 상승한 3.7%였다. 이번 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및 무선(80%)·유선(1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90%)·유선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이슬람 무장단체 탈레반이 장악한 아프가니스탄의 수도 카불에서 여성 공무원들의 출근이 금지됐다. 19일(현지시간) BBC 방송에 따르면 카불의 신임 시장 함둘라 노마니는 "잠시 동안 여성들이 일하는 것을 금지할 필요가 있다"며 여성 공무원들에게 집에 머물라고 발표했다. 노마니 시장은 "여성 공무원들에게 상황이 정상화될 때까지 집에 있으라고 말했다"며 "급여는 지급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불 공무원 3000명 중 여성은 약 3분의 1로 알려졌다. 다만 남성들이 대체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여성 공무원들은 근무를 계속한다. 예를 들면 카불 시내 여성 화장실에서 일하는 업무다. 탈레반은 지난달 아프간을 장악한 후 여성의 권리는 이슬람법 안에서 존중될 것이라고 했지만, 아프간 직장 여성들은 당분간 집에 머무르라는 지시를 받았고 탈레반 조직원들은 여성 시위대를 구타하기도 하는 등 여성에 대한 탄압이 계속되고 있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최근 코로나19 대응 업무로 월 110시간이 넘는 초과 근무를 했던 인천시 부평구 보건소 공무원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보건소 근무자들의 초과근무시간이 현격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행정안전부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3년간의 보건소 인력의 초과근무 현황을 분석한 결과, 코로나19 유행정도가 심했던 지역을 중심으로 이와 같은 경향이 더욱 심각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상세 분석 결과를 보면, 코로나19가 발생한 2020년도의 보건소 근무자의 지역별 평균 초과근무 시간은 2019년에 비해 월평균 88.7% 증가하였다. 감염병이 지속된 2021년도의 초과 근무시간은 2019년에 비해 105.3% 증가했으며, 이는 코로나19 유행이 이미 시작된 2020년도 대비해서도 8.8% 증가한 수준이다. 감염병 장기화에 대비한 보건소 인력이 업무량에 비해 확충되지 못하고 있는것이 아닌지 우려되는 상황으로 판단된다. 지역별로는 2019년도 대비 2021의 초과근무시간의 증가량은 경기(월 31.4시간), 인천(월 29.5시간), 대구(월 28.6시간), 충북(월 27.3시간)순으로 높았으며, 증가량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장제원 국민의힘 의원 아들이자 래퍼인 장용준(21·활동명 노엘)씨가 집행유예 기간중에 또다시 무면허 운전 및 음주운전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장씨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제가 받아야 하는 죗값은 모두 달게 받고 조금 더 성숙한 사회 구성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이어 "모든 팬 여러분부터 시작해 저로 인해 피해를 입은신 많은 분들께도 정말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장씨는 전날 오후 10시30분께 서초구 반포동에서 무면허 운전을 하고 음주운전 측정을 요구한 경찰관을 폭행한 혐의로 입건됐다. 당시 장씨는 벤츠 차량을 몰다가 다른 차와 접촉사고를 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현장에 출동한 경찰은 장씨에게 신원 확인 및 음주 측정을 요구했지만 장씨는 이에 불응하면서 경찰관의 머리를 들이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장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간단한 조사를 마친 뒤 귀가 조치했다. 경찰 관계자는 "폭행 관련 구체적인 혐의 등을 살펴볼 예정"이라고 전했다. 앞서 장씨는 지난 2019년 9월 음주 상태로 차를 몰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은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장씨는
서울역 선별진료소·서울대 생활치료센터 등 방문 "여러분 덕분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명절 보내"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김부겸 국무총리는 19일 추석 명절에도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 현장을 지키고 있는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직접 만나 격려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역 임시선별검사소를 방문해 "가족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어야 할 시간을 미뤄둔 채, 방역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께 국민과 함께 응원과 격려의 박수를 보낸다"며 "여러분의 오랜 희생과 헌신이 결국 대한민국이 '일상 회복'으로 가는 길에 큰 힘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김 총리는 또한 국민들에게 "연휴기간 중에도 전국의 보건소와 임시선별검사소를 최대한 운영하고 있으니,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언제라도 검사를 받아주실 것"을 당부했다. 김 총리는 이어 서울대 생활치료센터를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곳은 기존 생활치료센터보다 의료모니터링·응급상황 대응기능을 강화해 거점형 생활치료센터로 운영 중이다. 김 총리는 관계자들에게 "추석 연휴기간에도 의료진과 관계자 여러분들께서 국민들 곁을 지켜주고 계시기 때문에 국민들께서 안심하고 명절을 보낼 수 있을
18~19일 이틀 간 부인과 함께 코로나19 검체 채취 의료봉사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는 "1차 접종률이 70%가 넘었다고 강조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다"고 비판했다. 안대표는 추석 연휴기간에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의료진을 돕기 위해 의료 자원봉사 하며 이같이 말했다. 의사 출신인 안 대표는 18~19일 이틀 간 서울 중구보건소에서 방호복을 갖춰 입고 코로나19 검체 채취 활동을 지원했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부인 김미경 교수도 함께 했다. 중구보건소는 김 교수가 몇 달 전부터 매주 주말마다 의료봉사를 하는 곳이기도 하다. 안 대표는 의료봉사를 마친 후 "얼마 전 대통령께서 1차 접종률이 70%가 넘었다는 말씀을 하셨는데 1차 접종률을 강조하는 것은 국민을 속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1차 접종으로는 효과가 부족하고 2차 접종, 접종 완료를 해야만 감염을 방지하고 중증이나 사망에 이르지 않게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따라서 국가가 해야 하는 일은 접종완료자를 늘리는데 총력을 다해야 하는 것"이라며 "1차 접종자 숫자를 늘리기 위해 2차 접종자용 백신을 당겨쓰는 것은 정권 홍보를 위해 고위험군 국민들을 위험에 빠뜨리는 일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여야는 19일 문재인 정부가 남북의 군사적 대치를 종식시키기로 합의한 9·19 평양공동선언 3주년에 대해 상반된 평가를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의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서면브리핑에서 "오늘은 평양 9·19 공동선언 3주년이자, 베이징 6자 회담 참가국이 서명한 9·19 공동성명 16주년"이라며 "더불어민주당은 두 개의 9·19 선언을 기억하며 한반도 평화를 위한 걸음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고 수석대변인은 "두 개의 9·19 성명은 모두 한반도 비핵화를 통해 영구적인 평화의 시대로 나아가야 한다는 서로의 약속이었지만 두 개의 선언 이후, 한반도 평화의 길은 평탄치 않았다"며 "하지만 우리는 비탈진 산맥의 끝에는 정상이 있고 그 정상에 오를 방법은 우직하게 내딛는 걸음뿐임을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유엔 총회 참석 차 방미길에 오른 문재인 대통령에 "한반도 평화정착을 위한 남과 북의 의지를 세계에 알리고, 많은 나라가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에 함께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송영길 당대표도 방미 일정을 통해 9·19 정신이 이루고자 하는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번영의 뜻을 되살리고, 지난 문재인 대통령의 방미성과를 최대한 이어
"40% 1위 후보 사퇴 땐 30% 2위가 無결선 직행" 정세균 무효표 문제 제기 계속…與 지도부는 난색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후보 캠프는 17일 경선 과정에서 사퇴한 정세균 전 국무총리의 표를 유효투표수로 제외하기로 한 선관위 결정에 대해, "결선투표제를 무력화할 수 있는 대선후보 선출 특별 당규는 불완전 조항이므로 반드시 보완해야 한다"면서 문제제기를 이어갔다. 경선 진행과정에서 득표수와 무관하게 개별 후보의 거취 선택 여하에 따라 이재명 경기지사를 역전할 기회 자체를 빼앗길 수도 있다는 우려에 거세게 반발하고 나선 것이나, 지도부는 당규 개정과 소급 적용에는 난색을 표하는 상황이어서 갈등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박광온 캠프 총괄본부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3일 사퇴한 정세균후보의 득표를 무효로 처리한 우리당 선관위의 결정에 많은 당원들이 강력하게 이의를 제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본부장은 전날 기자회견을 갖고 당 지도부와 선거관리위원회에 당규 59조와 60조 관련 문제제기를 했음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나아가 "예를 들면, 1위 득표자가 49.99%를 득표하면 결선투표가 진행되는데, 하지만
◇과장급 전보 ▲중앙토지수용위원회 사무국장 김인 ◇부이사관 승진 ▲기획담당관 한성수 ▲기술정책과장 방현하 ▲도로투자지원과장 오원만
▲최영자씨 별세, 윤종덕(삼성전자 커뮤니케이션팀 전무)·윤종수(LG생활건강 HDB,SCM 팀장)·윤은주 씨 모친상, 강선옥·최라윤(유니버설 발레 아카데미)시모상, 공희택(前 워커힐, SK네트웍스 본부장)빙모상=1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6호실(13일 12시 19호실로 변경 예정), 발인 14일 오전 10시30분, 02-3410-6906
"반테러전, 미군의 황급한 도주로 막 내려"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북한 외무성이 미국의 아프가니스탄 전쟁을 '인권범죄'라고 규정하면서 대가를 치러야 한다며, 대미 비난을 이어갔다. 북 외무성은 12일 '미국이 저지른 인권범죄는 반드시 계산돼야 한다'라는 글에서 "제반 사실은 미군이 가닿는 모든 곳이 인권의 불모지로 화했다는 것을 실증해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미국이 인권재판관의 너울을 쓰고 세계 도처에서 무고한 인민들을 살육한 범죄는 반드시 계산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외무성은 또 "아프가니스탄에서 20년간 감행된 미국 주도의 반테러전이 미군의 황급한 도주로 막을 내린 것과 때를 같이 해 세계적으로 미군이 무고한 이 나라 인민들을 상대로 저지른 대량살육 만행을 반드시 계산하고 범죄자들에게 준엄한 심판을 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고조되고 있다"고 밝혔다.
전체 확진자 66.2%가 서울·경기·인천 등 수도권에서 발생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코로나19는 2019년 11월 17일 중국 우한 지역에서 최초 감염 보고된 이후 국내에서는 지난해 1월 20일 처음 발생했다. 최근 67일 연속으로(9월 11일 0시 기준) 확진자가 4자리수를 기록하고 8일과 9일 연이틀 또다시 2,0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좀처럼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본사 취재진은 국내 언론사상 최초로 9월 3일 0시 기준으로 전국 250개 기초지방자치단체의 누적 확진자수, 인구대비 확진자 비율 등을 분석하여 서울 수도권, 충청권, 호남제주권, 영남권, 강원권 등 권역별 확진자 현황을 6회에 걸쳐 시리즈로 보도한다. [편집자 주] 2020년 1월 20일 최초 감염자가 발생한 이후 2021년 3월 25일 누적 확진자 수가 100,000명을, 2021년 8월 1일에는 200,000명을 초과하였다. 2020년 12월 12일 일일 확진자 수가 최초로 1,000명을 돌파한 이후 현재까지 총79회 1,000명 이상을 기록했고, 일일 최다 확진자 수는 2021년 8월 10일의 2,223명이다. 그리고 2021년 7월부터 일일 최다 확진자 수를 갱신한 날이 8번이나
[시사뉴스 강민재 기자] 박용진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 측은 12일 박지원 국가정보원장이 '고발 사주' 의혹을 제보한 조성은씨의 배후라는 지적에 대해 "윤석열 캠프는 허구적인 프레임으로 국가정보기관을 대선에 끌어들이려는 작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정현 캠프 공보단장은 이날 서명을 내어 "윤석열 캠프가 박지원 국정원장이 고발 사주 의혹사건의 배경인 것으로 몰아가고 있지만 다급한 와중에 나온 허구적 프레임일 뿐"이라며 "아무런 실체도 없이 개가 달을 보고 짖는 형국"이라고 비난했다. 이어 "아무리 급하다고 정치개입 금지를 선언하고 국가정보기관으로 거듭 태어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국가정보원을 대통령선거판에 끌어들여서야 되겠느냐"며 "이 사건의 본질은 제보자 조성은씨도, 박지원 국정원장도 아니다"고 강조했다. 김 단장은 "`검찰`과 야당 사이의 음습한 결탁의 증거물인 고발장 원본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 고발장이 국민의힘 쪽으로 전달되고 실제로 복사되듯이 작성됐다는 점"이라며 "따라서 최초의 고발장 원본을 누가 작성했고 그 원본이 어떤 경로를 통해 국민의힘 쪽으로 흘러갔는가를 밝히면 되는 일"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그 과정에서 범죄혐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