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세월호특별법 제정을 놓고 새누리당과 세월호 유가족들의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2일 원내대책회의에 참석, 지난 1일 유가족들이 면담 도중 자리를 박차고 나간 것에 대해 이유를 설명했다.김 수석부대표는 "이 기회에 특검 추천권을 유가족이 갖도록 기선을 제압하기 위함"이라고 언급했다.김 수석부대표는 "만약 이것이 사실이라면 정말 섭섭하다"면서 "지금처럼 새로운 주장을 마음속에 가지고 있으면서 우리보고 '전향적으로 나서라, 그렇지 않으면 대화하지 않겠다'고 하면 대화가 안 된다. 진실하고 진솔하게 다시 협의하자"고 이야기했다.이어 "계속 그것을 주장하면 대화가 안 된다. 이건 야당도 요구하지 않았던 것"이라며 "그 주장은 폐기하고 새로운 주장을 해야 대화가 가능하다"고 밝혔다.반면 세월호 가족 대책위원회 유경근 대변인은 이날 한 라디오방송에 출연, 새누리당이 태도 변화가 없다면 회동은 더 이상 없을 것이라고 주장했다.유 대변인은 "지난 며칠 간 새누리당에서 '어떤 양보도 있을 수 없다'는 말씀이 나온 것에 대해 확인했는데 '더 이상 아무것도 양보할 수 없다. 무엇을 더 달라는 이야기냐'고 했다"며 "그러면 진전도 없는
[신형수기자] 경찰청이 올 상반기에 현장 단속을 통한 교통범칙금을 사상 최대 규모인 612억원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액수로, 세수부족을 메우기 위해 지나치게 단속에 올인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에 따르면, 경찰청은 올 1월부터 6월까지 현장단속을 통한 교통범칙금을 166만건, 612억원을 부과한 것으로 드러났다. 올 들어 하루 평균 전국적으로 8,700건의 단속이 이루어진 셈이다. 이는 ‘09년부터 올해까지 상반기에 부과한 교통범칙금 중 가장 많은 액수며, 작년보다 46% 증가했고 ’12년에 비해서는 3배나 많은 수준이다. 경찰청은 작년부터 교통단속을 강화한 이유가 세수부족 때문이 아니냐는 비판여론에 대해 "'12년도에 10년 만에 교통사고 사망자가 증가했고, 교통법규준수율이 하락했기 때문에 교통안전 확보 및 교통질서 준수를 위해 단속을 강화한 것"이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런데 '13년에 사망자가 전년대비 300명 감소하고, 교통법규 준수율이 향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올해 들어서 작년보다 교통단속을 46%나 더 강화한 것은 이해하기 어렵다. 박 의원은 "교통사고 발생원인에 대한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이완구 원내대표가 2일 국회선진화법 폐지를 시사했다.이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국회선진화법에 대해 다시 한 번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면서 이같이 시사했다.이 원내대표는 국회선진화법을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하는 이유에 대해서는 "세월호 특별법 때문에 (9월 정기국회 일정이) 결국 파행이 됐고 예산안의 졸속심사, 몰아치기 처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이 원내대표는 "돌이켜보면 15, 16대 때 저도 의정활동을 하면서 당시에 여러가지 어려울 때도 법안만큼은 집권여당이 책임지고 통과시켰는데 선진화법이 과연 이렇게 될 것인지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다"며 "동물국회를 지양하고 합리적 국회를 만들었다는 점은 평가받을만하지만, 언론에서 지적하는대로 법안처리 하나도 못하고 가는 것이 바람직한 것인가는 본질적 문제를 생각하게 만든다"고 언급했다.이어 "지금 많은 생각 속에 고민이 깊어진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회 정상화가 됐을 때를 대비해 여러가지 촉박한 국회 일정을 감안하셔서 각 상임위 차원에서 해야할 일과 할 수 있는 일에 대해서는 여러 의원님들이 많은 지혜와 활동을 기대해본다"고 강조했다.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함진규의원은 1일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거행된 2014년 대한민국 의정 대상 부문에서‘2014 대한민국 의정대상’을 수상했다.대한민국의 발전을 위해 탁월한 리더쉽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국민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민주주의 창달에 이바지한 점을 높이 평가하여 함 의원을 수상자로 선정했다.국회 의정대상 선정위원회의 정문식 심사위원장(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은 "함 의원은 2014년도 국회 의정활동 분야에서 탁월한 리더쉽을 가지고 활동함으로써 사회공헌에 혁혁한 기여를 하였고, 사회 각계의 전문가들의 시각에서 전반적으로 높은 지지도를 얻었다"고 선정이유를 밝혔다.함진규 의원은 지난 해 ▲새누리당 선정 '2013국정감사 우수의원'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산하기관평가 '국감베스트의원' ▲대한민국 신문기자협회와 언론인 연합협의회에서 선정한 '2013위대한 한국인 100인" ▲언론사협회와 시민사회단체 선정 '2013 대한민국 우수국회의원 대상' ▲ 한국언론사협회와 협회회원사 공동주관 '국제평화언론대상 의정부문 금상' ▲국회의장 선정 '2013년 입법 및 정책개발 우수 국회의원' ▲2014년 법률소비자연맹 선정 '제19대 국회 2차년도 국회 헌정대
[신형수기자] 국회는 1일 오후 2시30분 제 329회 정기국회 개회식을 열고 100일 간의 회기에 들어갔다. 이번 정기국회에서는 내년도 예산안 심사와 국정감사를 비롯해 각종 민생 법안 심의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정의화 국회의장은 이날 개회사에서 "오늘은 정기국회가 시작된다"며 "시작은 늘 새로운 희망과 포부로 넘쳐야 핮만 오늘 우리의 마음은 무겁다며 세월호 아픔을 국가 혁신으로 승화시키라는 국민의 명령을 우리는 아직 받들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지난 세 번의 임시국회에서 국회는 한 건의 법안도 처리하지 못하는 불명예를 안고 말았고 정기국회마저 파행을 겪지 않을까 불안해하시는 국민들의 걱정을 어떻게 덜어드릴까 노심초사하면서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정 의장은 "세월호의 비극을 겪는 우리 국민들의 마음은 하나였다며 이제는 세월호 특별법을 둘러싼 갈등을 끝내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또 "세월호 참사 직후 하나였던 우리 국민들의 마음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여야가 조금만 더 양보하고 타협하기 위해 노력하고 유족들께서도 100% 만족을 줄 수 없는 정치의 한계를 조금만 더 이해하는 마음을 가져주신다면 이 진통은 충분히 해소될 수 있을 것"이라고 당부했다.
[신형수기자] 뉴라이트 성향의 이인호 서울대 명예교수가 1일 KBS의 새 이사 후보로 내정됨에 따라 정부의 방송 장악 음모를 등에 업은 이념 편향 낙하산 인사라는 비판이 커지고 있다. 이 교수가 임명될 경우 최고 연장자가 되는 데다 1988~92년 한국방송 이사를 지낸 경험이 있어 호선으로 선출하는 새 이사장이 될 가능성이 높다.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1일“이인호 교수는 한마디로 ‘제 2의 문창극’”이라며 “‘친일·독재 미화’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교과서포럼, 한국현대사학회, 건국절 제정을 주장하는 ‘건국60주년기념사업준비위원회’에서의 활동 등 뉴라이트 계열 단체에서 꾸준히 활동한 인물”이라고 주장했다.특히 그는 “이 교수는 지난 6월 티브이조선에 출연해 자신은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의 교회 강연에 감동을 받았으며 (문씨는) 나라와 민족을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찬양 발언을 한 바 있다”며, “문창극 전 국무총리 후보자가 반민족적·반역사적·반국가적·반헌법적·반통일적 사고를 드러내며 국민들을 경악케 하고, 여론의 심판으로 물러난 지 이제 겨우 두 달이 지났다. 정부는 ‘제 2의 문창극’으로 국가의 미래를 또
[신형수기자] '4대악 척결'을 최우선 국정과제로 추진한 박근혜정부에서 범죄가 전년대비 3.5% 더 증가한 것으로 확인됐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안전행정위원회, 인천남동갑)이 '2013년 범죄통계'를 분석한 결과, '12년에 179만건 발생했던 총 범죄건수가 '13년에 185만건으로 6만건, 3.5%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다. 인구증가율을 감안한 발생비에서도 범죄가 증가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해당년도 추계인구 10만명당 발생한 범죄를 나타내는 범죄 발생비도 ‘12년 3,586건에서 ’13년 3,698건으로 3.1% 더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살인, 강도, 강간, 방화 등 강력범죄가 전년대비 7.2% 증가하여 '4대악 척결'을 외친 박근혜 정부 공약을 무색하게 만들었다. 박근혜 정부는 출범과 함께 성폭력, 가정폭력, 학교폭력, 불량식품을 4대악으로 규정, 이들 범죄를 뿌리뽑겠다고 선언하며 전담팀을 구성하고 경찰청별 성과평가를 하는 등 4대악 근절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왔다. 그러나 4대악 중 성폭력은 '12년19,619건에서 '14년 22,292건으로 13.6%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전체범죄도 오히려 증가하면서 박근혜정부의 치안정책에 구멍이 뚫렸다는
[신형수기자] 군 내 국가보안법 위반자가 꾸준히 발생, 장병들의 대적관과 국가관 등 정신전력 강화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국군기묵사령부가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김포)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장교 9명을 포함해 최근 10년간 국가보안법을 위반한 장병이 46명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또한 국가보안법 위반자 검거현황이 정권의 성향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면서, 방첩활동의 폭이 정권에 따라 달라지는 것은 아닌가 하는 의문도 제기됐다.김영삼 정부에서 90명이던 검거인원은 김대중 정부에서 22명, 노무현 정부에서 9명으로 줄었다가 이명박 정부에 들어서서 다시 33명으로 증가했다. 박근혜정부 1년 6개월 동안 9명이 검거됐다.홍 의원은 "사회가 점점 개방되고 다원화 되는 과정에서, 이적단체의 구성과 종북 활동이 더 활발해지는데 대한 우려가 있다"면서 "우리 장병들은 남북 분단 상황을 직시하고 군의 존재 목적과 이유를 분명히 인식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1일 새누리당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가 3차 만남을 가진다. 이 만남이 막힌 정국을 풀어줄지 여부는 아직 불투명하다.새누리당은 현재까지 새로운 협상안을 만들 생각이 없다. 따라서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겸 국민공감혁신위원장과 합의한 재합의안에 대해 세월호 대책위가 수용하기를 바랄 뿐이다.하지만 세월호 대책위는 보다 진전된 내용이 없다면 더이상 협상을 유지할 이유가 없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도 참여하는 제3자 협의체의 구성에 대해 힘이 실리고 있다. 새누리당과 유가족들이 더이상 진전을 보지 못하는 상태라면 새정치민주연합이 중재자로 나서야 하는 것 아니냐는 것이다.이미 새정치민주연합 김영록 원내수석부대표는 "새누리당과 세월호 참사 가족대책위의 만남에서도 진전이 없다면 새누리당은 여야와 가족대책위가 참여하는 3자협의체에 성실하고 책임 있는 자세로 임해야 한다"고 밝혔다.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 의원이 1일 "인천 LNG생산기지 증설사업을 백지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인천도시계획위원회가 인천 LNG 생산기지 증설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안을 조건부 가결했다"면서 이같이 언급했다.문 의원은 "송도에 있는 인천 LNG생산기지는 1992년 당시 10만㎘ 규모의 LNG저장탱크 3기만 건설하기로 정부와 한국가스공사가 약속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총 20기의 저장탱크가 운영 중이고, 이번에 또다시 증설이 이뤄진다면 총 23기의 저장탱크가 운영되게 된다"고 지적했다. 문 의원은 "중요한 것은 인천 LNG생산기지가 처음 건설될 당시는 LNG기지가 육지로부터 상당히 떨어져 있었고, 송도지역도 미개발된 상태였다는 것이다"면서 "하지만, 지금은 간척사업으로 LNG생산기지와 육지와의 거리가 너무 가깝고, 송도지역도 경제자유구역으로 개발돼 국제도시로서 면모를 가지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이런 상황에서 기존 LNG 생산기지를 이전하거나 축소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증설하는 것은 매우 부적절한 일이다"이라고 지적했다.문 의원은 "도심지와의 거리가 가까워 대형사고 발생시 피해가 막대할 수밖에 없고, 인근 인천신
[신형수기자] 국내 하이패스 등록 대수가 1천만 대를 돌파, 국내 차량 50.6%의 등록률을 기록하는 등 하이패스의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하이패스 에러율이 하루 평균 5,043회가 일어나고 있어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 갑)이 한국도로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연도별 하이패스 에러율 현황을 살펴보면 하루 평균 하이패스 에러율은 201년 3,074회, 2011년 3,427회, 2012년 4,157회, 2013년 5,043회로 나타났다.이 같은 하이패스 에러는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3년 하이패스 에러발생은 201년도에 비해 164% 증가한 상태이며, 하이패스 전체 이용 증가율(134%)보다 높은 것으로 드러나 하이패스 시스템 개선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이 의원이 하이패스 에러로 인해 발생하는 금액을 조사한 결과(2013년 기준) 하루 평균 208만 원, 매달 평균 6,24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이 발생했으며 2013년 한 해 동안 발생한 총 금액은 7억6천만 원인 것으로 밝혀졌다. 이런 발생 금액에 대한 미납 금액은 2,314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이 의원은 "하이패스 차량의 고속도로 통행료 미
[신형수기자] 여야가 1일 정기국회 개회를 놓고 팽팽한 줄다리기를 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새정치민주연합을 향해 장외투쟁을 접고 정기국회로 돌아오라고 이야기했다.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새누리당이 그동안 정기국회 등에 대한 문제를 제기한 일이 없다고 언급했다.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일 최고위원회의에서 "정기국회는 국민을 대변하는 국회가 정부가 제대로 일하고 있는지 견제하고 내년 예산을 심사 의결하고 국민을 위해 각종 민생법안을 확정하는 기능을 한다"며 "현재 우리 경제가 위기에 처해 있고 정국이 경색돼 있지만 국민의 살림살이를 살펴야 하니 각 상임위를 중심으로 최선을 다해 정기국회에 임하도록 하겠다"고 언급했다.김 대표는 "이번 정기국회는 정말 할 일이 많다"면서 "밤잠을 자지 않는 국회가 되어 국민으로부터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한다는 이야기를 듣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이어 "민생문제는 여야의 최우선 순위 핵심 가치이자 정치의 존재 이유임을 야당도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며 "오늘 오후 원내대표가 세월호 유가족과 3차 대화를 하는 등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만큼 야당도 국회에서 세월호 특별법 제정에 힘을 쏟아주기 바란다"고 촉구
[신형수기자] 총부채 134조 원에 달하는 LH가 지난 2009년 통합 이후 뇌물수수, 공금횡령 등 비위행위로 파면 또는 해임 당한 직원의 퇴직금을 감액 없이 정상 지급한 것으로 나타났다.실제로 김모 계장의 경우 인천지역본부에서 전세임대업무를 담당하면서 지난 2013년 5월부터 2월까지 회사돈 4억7900만 원을 횡령한 사실이 드러나 파면 당한 후 재판에 회부됐으나 중간 정산 후 남아있던 퇴직금 770만 원은 정상 수령했다.이처럼 비위행위로 인해 형사고발까지 당하고 강제 퇴사하는 직원들이 퇴직금을 고스란히 챙길 수 있었던 것은 LH가 사내 퇴직금 제도를 설정하면서 비위퇴직자에 대한 퇴직금감액 내용은 포함시키지 않고 운영해왔기에 가능했다.일반공무원의 경우 5년 이상 근무한 사람은 파면 당했을 경우 퇴직금의 절반만 수령가능하다. 한편, LH는 올해 6월에서야 정부의 공공기관 정상화대책에 따라 비위행위로 인한 퇴직의 경우 퇴직금의 10%를 감액하고 기소되면 추가 10% 감액 등 최대 20%를 감액하는 내용으로 보수규정을 뒤늑게 개정했다.새누리당 함진규 의원(시흥갑)은 "국민의 혈세로 비위퇴직자의 퇴직금까지 챙겨주는 공기업 방만경영의 한 단면을 드러낸 것으로 향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