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수기자] 산업물동량 증가에 따라 화물차의 이용수요가 증가하면서 화물차 교통사고가 증가함에따라 화물차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대책으로 화물차전용휴게소의 확대설치가 시급하다는 의견이 국회에서 제기 되고 있다. 새누리당 이우현 의원(용인 갑)이 한국도로공사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의하면 최근 5년간 고속도로 화물차 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해마다 평균 976건으로 사망자는 평균 115건, 부상자는 419건으로 화물차 사고가 끊이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교통안전공단 정책연구보고서인 [사업용자동차 운행시간 제한제도 도입방안 연구]에 따르면 화물운전자의 운행시간이 근로기준 시간보다 많아 과로 운전을 하게 됨으로써 사고가 많이 일어나게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화물자동차 운전자의 평균 근로시간은 11.1시간으로 1일 법정 근로시간 기준인 8시간보다 3.1시간을 더 근로하는 것으로 나타났고, 연속운전시간은 5.3시간으로 법정근로시간 기준인 4시간 보다 1.3시간 더 근로하는 것으로 밝혀져 휴식 없이 근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근로형태별로 보면 1일 근로시간은 전일제가 11시간으로 1일2교대제제 10.3시간 보다 0.7시간 길었다. 월 근로시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대정부 대여 강경 투쟁을 하기로 선언함에 따라 새누리당은 격분했다.새누리당 김성태 의원은 26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사회적 비용을 초래한 데 대해 야당이 손톱 끝 만큼의 책임도 갖지 못하고 있다”고 힐난했다.이어 “그런 엄청난 행위 자체에서 아무런 잘못과 책임감을 느끼지 못하는 정치 집단은 대한민국에서 존재할 가치가 없다”고 일갈했다.이군현 사무총장은 “박영선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대표의 총력투쟁 선언은 불과 한 달도 되지 않은 재보궐 결과가 보여준 민심과 180도 역행하는 처사”라면서 “여당이 해법을 모색하는 동안 하루도 기다리지 못하고 장외투쟁한다는 게 국민공감혁신의 첫걸음인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김재원 원내두석부대표는 “야당으로서 여당에 대해 공격할 순 있지만 도가 넘는 공격이 시작됐다”면서 “허위 사실로 여당을 공격하는 이런 행태에 대해선 적극적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언급했다.특히 새정치민연합 홍익표 의원을 겨냥, “홍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에게도 귀태 발언을 한 분인데 이 분은 유민 아빠를 향한 조중동과 여당의 음해가 도를 넘어 국정원 개입설까지 나오고 있다”고 이야기했다.이어 “조중동의 행태는 나치 정권과 북한 독재정권에
[신형수기자] 새누리당 정미경(수원 을]의원은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부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정 의원은 26일 한 라디오방송에 출ㄹ연, “지금 선진화법 때문에 야당이 도와주지 않으면 여당 단독으로 법을 통과시킬 수 있는 것이 없다”고 언급했다.정 의원은 “그래서 대안으로 진상조사위원회에 수사권과 기소권을 주되 적어도 진상조사위원회를 율사 출신으로 구성하자고 한 것”이라고 이야기했다.정 의원은 “동조하고 공감하는 의원들이 있는데 그것을 저처럼 말로 다 하지 않고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정 의원은 “지금 법이 하나도 통과되지 않으면 나중에는 경제를 살려달라는 국민들의 통곡 소리가 이어질 것”이라며 “당 지도부도 돌파구를 찾아낼 수밖에 없다. 그 중에 하나 제가 드린 제안도 검토할 수밖에 없을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국회 몫의 특별검사 추천권을 모두 야당과 유족들에게 주는 안에 대해서도 “연찬회 때 여당이 갖고 있는 것을 전부 다 유족들에게 드려도 괜찮다고 말했다”고 밝혔다.하지만 야당이 제안한 3자 협의체에 대해서는 “이는 사실상 2자협의체”라며 “이것은 세월호 유족과 새누리당이 알아서 결정하면 야당은 따르겠다는 것인데 이렇게 하면 야당은 사라져버린
[신형수기자] 최근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일부 악성 민원인들로부터 폭언과 폭행을 당하는 일이 급증하고 있다. 칼 등 흉기를 소지하고 위협하는 악성민원인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이렇게 비상탈출공간을 설치하고 있는 현실이다.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이 주택관리공단에 전수조사를 요청해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0년~2014년 현재까지 아파트 관리사무소 직원과 경비근무자들이 일부 악성 민원인으로부터 폭행이나 폭언을 당하는 사례가 무려 716건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불편접수 민원 등이 빨리 처리되지 않는다는 게 주된 이유이다. 평소 인사를 하지 않고 자신을 무시한다는 이유로 아파트 주민이 경비원을 향해 주먹을 날리고, 주차문제로 다투다가 야구방망이를 휘둘러 관리사무소 집기를 부수기도 하고, 아파트가 시끄럽다는 이유로 관리실 직원의 빰을 때린다.연도별로 살펴보면 2010년 46건, 2011년 74건, 2012년 126건, 2013년 194건, 2014년 8월 현재 276건으로 최근 4년 8개월 동안 500%가 증가했다.유형별로 보면 폭언이 512건(71.5%)으로 가장 많았으며, 폭행이 114건(15.9%), 기물파손 31건, 흉기협박
[신형수기자] 사회복무요원들은 민간인 신분으로, 집에서 출퇴근하면서 국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공공단체, 사회복지시설 등에 근무한다. 현재 약 4만 3천명이 사회복무요원으로 근무하고 있고, 연간 약 2만 3천면이 배정된다. 산업기능요원(26개월) 등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면, 복무기간은 24개월이다.병무청이 새누리당 홍철호 의원실(김포)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홧김에 흉기를 휘두른 A씨와 같이 입영신체검사에서 정신과 4급으로 판정받은 인원 중 사회복무 현장에 배치된 인원은 지난해 1,336명에 달했다. 매년 꾸준히 늘고 있는 추세인데, 올해도 6월까지 819명이 배치됐다. 이들 외에 소집 대기 중인 인원도 3,551명에 달했다.이들은 다른 보충역들과 달리 4주간의 기초군사훈련에서 제외되는데, 근무지에 배치 될 때에도 사회복지시설이나 초·중·고 장애학생 지원 분야에는 배치되지 않는다.문제는, 정신질환을 가진 사회복무자는 제대로 근무하기 힘들 뿐 아니라, 이들을 관리해야 할 각 기관장들 역시 상당한 부담을 안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병무청의 업무보고 자료에 따르면, 사회복무요원의 복무부실 발생율은 2010년 0.8%에서 2011년 0.9%, 2012년 1.1%
[신형수기자] 한류스타 김현중씨의 애인 폭행혐의가 논란이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3년간 데이트폭력으로 검거된 사람이 2만명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루 평균 18명이 데이트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애인으로부터 목숨을 잃은 경우도 3년간 143명에 이른다.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 의원(인천남동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데이트폭력으로 검거된 사람이 ‘11년 6,775명, ’12년 7,076명, ‘13년 6,598명으로 3년간 20,449명에 이르는 것으로 드러났다. 연간 6,800명, 하루 평균 18명이 데이트 폭력에 시달리고 있는 것이다. 애인으로부터 살해당한 사람도 ’11년 47명, ‘12년 47명, ’13년 49명으로 3년간 143명으로 확인됐다. 가해자의 대부분이 남성이라는 점, ‘애인관계’라는 특성상 신고 되지 않은 데이트폭력이 더 많다는 점을 감안하면 데이트 폭력에 노출된 여성의 피해가 심각한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다. 더 큰 문제는 데이트폭력이 1회성으로 끝나지 않아 피해여성들이 장기간 폭력에 노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한국여성의 전화 성폭력상담소 이화영 소장의 ‘데이트폭력을 경험한 여성의 관계 중단 과정에 대한 연구’논문에
[신형수기자] 새정치민주연합 문병호(인천 부평갑)의원은 서민에게 재정부담을 전가하는 인천시 주민세 인상을 중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문 의원은 25일 보도자료를 통해 “인천시가 주민세 인상을 검토 중이라고 한다. ‘시민 부담 없는 세외수입 발굴’을 공약으로 내세웠던 유정복 인천시장이 취임 2달도 안 돼 자신의 공약을 뒤집은 셈”이라고 지적했다.문 의원은 “인천시의 행보는 ‘가계부담 덜기’를 첫 번째 공약으로 내세웠던 박근혜 정부가 오는 2015년부터 주민세를 현행보다 2배 이상으로 대폭 올리는 방안을 추진하는 것과 괘를 같이 하는 것이다”고 언급했다.이어 “이는 정부와 인천시가 지방재정의 부담을 사실상 서민에게 전가하겠다는 것으로 찬성할 수 없는 방안이다”라고 밝혔다.또한 “인천시의 주민세 인상 검토는 시의 재정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서 추진되는 것이나, 지방자치단체의 재정확충문제는 단순히 주민세 인상이라는 단편적인 방법으로는 해결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서 정부차원에서 보다 근본적인 해결책이 나와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현재 8:2 수준인 국세와 지방세 비중을 6:4 수준까지 조정하고, 현행 11%수준인 부가가치세의 지방소비세 전환비율을 선진
[신형수기자] 세월호특별법이 장기화 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여야는 다른 모양새를 취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일반인 유가족들을 면담한 반면 새정치민주연합은 박근혜 대통령을 압박했다.새누리당 김재원 원내수석부대표는 지난 21일 일반인 희생자 가족대책위원회와 비공개 면담을 가졌다.일반인 희생자 유가족 대책위원회는 단원고 학생 희생자 가족들로 주축이 된 ‘세월호 희생자 가족 대책위원회’와는 별개의 조직.일반인 희생자 가족대책위는 세월호 희생가 가족 대책위가 주장하는 ‘진상조사위에 수사권과 조사권을 부여하는 것’에 대해 반대하는 입장이다.이런 가운데 새정치민주연합 박영선 원내대표 겸 국민공감혁신위원장은 40일 간 단식을 지속하던 ‘유민 아빠’ 김영오씨가 병원에 이송되자 22일 원내대책회의에서 “생명을 살린다는 생각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답할 때”라고 요구했다.박 위원장은 “지난 5월19일 대국민 담화에서 아이들 이름을 부르며 눈물을 흘린 대통령이 아닌가”라며 “지금 그 아이의 아버지가 목숨을 걸고 단식하는데 여기에 답하지 못할 이유가 어딨겠나”라고 반문했다.이어 “대통령은 유가족의 여한이 남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하지 않았느냐”면서 “이번 일은 누적된 불신에서 초래됐다”고 언
[신형수기자] 까다로운 규정에도 불구하고 실제로는 공직자윤리법이 제대로 작동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안전행정부가 21일 새정치민주연합 박남춘(안전행정위원회, 인천 남동갑)에게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퇴직 2년이내에 공직자윤리위원회에 재취업 신고를 한 공직자 총 1046명 중 85명을 제외한 961명(92%)이 재취업한 것으로 나타났다. 사실상 10명 중 9명은 다 취업을 한 것이다. (조사기간: 147곳, 2011년~2014년 7월 기준)부처별로 보면 국방부가 192명으로 가장 많았고, 경찰청 112명, 대검찰청 58명, 국세청 52명, 대통령실 49명, 감사원 33명 등 소위 권력기관이 상위 순위에 올랐다. 정부부처 및 산하기관 147곳 중 8곳에서 절반이상(52%)이 재취업을 한 것으로 전관예우에 대한 폐해가 여전한 것으로 확인됐다.퇴직공무원이 가장 많이 몰린 업체는 삼성전자로 총 25명의 고위 퇴직공무원이 재취업하였고, 구성원을 보면 경찰청 10명, 검찰청 5명, 외교부·국방부 각각 4명 순으로 많았다. 또한 삼성계열사 17곳에 총 88명의 공직자들이 재취업하여 사실상 삼성공화국을 연상케 했다. 한국우주산업(주)(대우중공업, 삼성항공
[신형수기자] 사학비리의 대명사인 김문기 전 상지대 이사장이 최근 총장으로 복귀하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윤관석 의원(인천 남동을)은 “사학비리 전과자인 김문기 총장의 복귀로 학내 갈등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김문기 총장의 사퇴로 하루 속히 상지대가 정상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문기 총장은 1993년 상지대 이사장 시절 부정 편·입학과 공금 횡령 등의 혐의로 구속돼 1994년 대법원에서 징역 1년 6개월의 확정판결을 받고 학교경영에서 손을 뗐으나 지난 14일 상지학원 이사회에서 김문기 설립자를 총장으로 선임했다. 이에 상지대 교수와 학생 대표들은 김문기 총장 사퇴, 김문기 이사 승인 거부, 상지대 이사 전원 해임, 이사회 행정감사 시행 등 4가지를 요구하고 있으며, 교육부도 김문기 설립자의 총장 취임이 바람직하지 않다고 밝힌 바 있다. 윤 의원은 “대학의 재학생과 교수들이 김문기 설립자의 복귀를 거부하고 있는 상황에서 총장으로 선임한 것은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상지학원 이사회의 결정이라고는 하나 이사장 재임시절의 부당한 행위로 인해 실형까지 받은 점을 감안할 때 김문기 총장은 사퇴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들과
[신형수기자]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 새누리당 한선교 의원(경기 용인 병)이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수상레저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사고가 1만대당 사망자는 4명, 부상자는 530명으로 자동차 사고로 인한 사망자 2.6명, 부상자 170명보다 높은 수준인 것으로 나타나 레저스포츠의 활성화와 더불어 안전관리도 매우 중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단순한 스포츠 참여를 넘어 자연지형적 특성을 활용하여 모험과 성취욕을 즐기는 레저스포츠는 국민의 소득 증가, 주5일 근무 정착 등으로 인한 여가시간 증가로 확산 추세에 있다. 현재 정부는 국내에서 성행하는 레저스포츠가 육상․수상․항공 분야에 60여 종목으로 연간 4천만 명 이상이 참여하고, 1만 5천여 레저스포츠업에 13만여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이와 같이 레저인구가 증가함에도 불구하고, 레저스포츠 시설 설치에 대한 법적 근거 부재, 레저스포츠시설 및 기구 등에 대한 안전관리 기준 미적용, 이용자 안전교육 등에 필요한 안전요원이 없거나 자격증이 없는 안전요원 채용으로 레저스포츠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수상레저스포츠 활동 중 발생하는
[신형수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는 이른바‘5.10.30’(오텐삼십)이라고 부르는 전문직 제도가 있다. 1급 5년, 2급 10년, 근무 30년이면 현장에서 아웃되도록 하는 제도로 보통 정년 3~4년 남긴 상태에서 전문직이 된다. LH는 전문직제도를 도입한 것은 고령화된 구성원의 인사적체를 해소하고, 상위 직급의 세대교체(전문직 전환)를 통한 조직 활력을 도모하기 위해 임금피크제(매년 5%씩 급여 삭감)로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은 자문, 고문역으로 사실상 마땅히 해야 할 일없이 회사를 다닌다. 토지수용 현장에서 지주상대로 보상 상담을 해주는 일 정도가 그나마 맡는 업무다. 임금피크가 있지만 보통 3~4년 일은 안하고 정년까지 단순 업무를 하거나 특별한 일 없이 시간만 보낸다. 내부적으로 전문위원은 ‘신(新)고려장’이라고 말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새누리당 김태원 의원(경기 고양덕양을)이 LH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LH는 전문직원 265명에게 매년 200여억원에 달하는 금액을 지급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도가 도입된 2009년부터 지금까지 이들에게 지급된 총 급여는 무려 1,067억 원에 달한다. 또한 이들은 1~
[신형수기자] 각종 비리 혐의를 받고 있는 현역 의원 5명 중 3명이 구속수감됐다.구속수감된 의원은 새누리당 조현룡, 박상은 의원과 새정치민주연합 김재윤 의원. 신계륜 신학용 의원은 구속졍장이 기각됐다. 서울중앙지법 윤강열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지난 21일 오후 11시경 조현룡, 김재윤 의원에 사전구속영장을 발부하며 “소명되는 범죄혐의가 중대하고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인정된다”고 핀시했다.김재윤 의원과 조현룡 의원은 각각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의 입법로비 의혹과 철도부품 업체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를 받고 있다.박상은 의원은 불법 정치자금 6억원을 현금화해 숨긴 것 이외의 11가지 추가 범죄사실로 인천지검 해운비리 특별수사팀에 의해 구속영장이 청구됐다.이런 가운데 새누리당 김영우 수석대변인은 22일 서면브리핑을 통해 “해당 의원들은 사법당국의 조사에 끝까지 성실하게 임해서 사실을 명명백백하게 밝혀 주길 바란다”며 “사법당국도 법과 원칙에 따라 신속하고 공명정대하게 수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김 수석대변인은 “집권여당에서 이 같은 상황이 벌어진 자체만으로 국민 앞에 사죄드린다”며 “국회의원의 부당한 특권과 정치개혁을 위해 더욱 뼈를 깎는 자세로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