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2025년 공동주택 관리 보조금 지원사업에 선정된 16개 공동주택 단지를 대상으로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오는 3월 10일(월) 오후 4시, 영주시청 제1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공동주택지원심의위원회 심의 결과에 따라 선정된 보조사업자들이 사업 절차와 제출 서류 등을 사전에 숙지하여 원활한 사업 수행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 대상은 공동주택 입주자대표회의 또는 주민자치회 임원, 관리사무소장 등이며, 주요 내용은 ▲2025년 공동주택관리 보조금 수행 절차 ▲보조금 신청 현황 및 선정단지 ▲사업자·건설업자 선정 기준 ▲단계별 제출 서류 등에 대한 설명과 보조금 지원사업에 대한 유의사항 안내로 구성된다. 또한,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참석자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영주시는 노후 공동주택의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매년 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6개 단지를 선정해 총 6억 원 규모의 예산 내에서 지원할 계획이다. 선정된 공동주택은 외벽 도장공사, CCTV 설치공사, 상하수도 보수공사 등 다양한 시설개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공동주택관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지난 6일 영주시산림조합(조합장 윤상순)이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영주시산림조합은 1962년 설립되어 2,500여 명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비영리 특수법인으로 산주와 조합원의 이익증진 등을 목표로 하여 산림자원 조성, 사유림 경영 기술지도, 임산물 유통, 금융업무를 임업인에게 지원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임산물 유통센터 및 임목 파쇄장 운영을 통해 지역 임산물의 상품화 수준을 높이고, 바이오매스 활용을 통한 산림자원 순환 활성화에 기여할 계획이다. 영주시산림조합은 2014년부터 매년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 기탁으로 누적 금액은 총 5600만 원에 달한다. 이는 지역 인재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자 하는 조합의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다. 윤상순 산림조합장은 “우리지역의 학생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이바지하고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박남서 이사장은 “매년 잊지 않고 우리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동참해 주셔서 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천태종복지재단 영주시노인복지관(관장 이상규)이 보건복지부 주관 ‘2024년도 사회복지시설 평가’에서 전 영역 최고 등급(A등급)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특히, 경북 도내 노인복지관 중 유일하게 모든 평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운영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사회복지시설 평가는 시설 운영의 전반적인 수준을 점검하고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3년마다 실시되며, 이번 평가는 중앙사회서비스원이 주관하여 전국 사회복지관 287개소, 노인복지관 240개소, 양로시설 153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다만 코로나19로 인해 사회복지관과 노인복지관의 평가는 유예되었으며, 2022년~2023년 2년간 운영 실적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루어졌다. 이번 평가는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총 5개 영역에서 진행됐다. 영주시노인복지관은 2017년 개관 이후 2022년 평가에서 일부 영역 개선이 필요하다는 평가를 받았으나, 나머지 영역에서 A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후, 지속적인 운영 개선과 서비스 향상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그 결과 2024년 평가에서는 모든 영역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농촌 고령화로 인한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농업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6일 필리핀 로살레스시 계절근로자 76명 입국을 시작으로 ‘2025년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근로자들은 영주시와 국제우호교류 협약을 체결한 필리핀 로살레스시에서 온 인력으로, 이 중 52명은 지난해 성실히 근무한 뒤 농가주의 재입국 추천을 받은 검증된 근로자들이다. 이에 따라 농가는 신뢰할 수 있는 인력을 확보하고, 근로자는 별도 교육 없이 바로 농작업에 투입될 수 있어 고용 농가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상반기에 영주시가 유치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총 452명으로, 농가형 근로자는 필리핀 로살레스시 269명, 라오스 41명, 결혼이민자 가족 초청 방식 92명이며, 공공형 근로자는 베트남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50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이들은 상반기 동안 7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입국해 영주시 농업 현장에 안정적으로 배치된다. 특히, 라오스 근로자의 경우 지난해 많은 농가들의 요청을 반영해 올해 신규로 유치한 인력으로, 오는 3월 말 41명이 입국할 예정이다. 이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가 국토교통부가 주최하고 항공안전기술원이 주관하는 ‘2025 국토부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됐다고 6일 밝혔다.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국토교통부에서 각 지역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배송·레저·행정) 모델을 발굴해 공공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지역 특성을 고려해 공원 및 행정 물품 배송을 포함한 드론 배송 모델을 제안하여 ‘K-드론 배송 상용화 사업’ 분야에 선정됐으며, 국비 4억 9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영주시는 전통시장 및 지역 마트와 협업하여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서천, 영주호 등 물품 배송이 어려운 지역에 음식, 생필품, 특산품 등을 드론으로 배송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 선정을 통해 영주시가 드론 산업의 중심지로 자리잡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영주시의 특화된 드론 배송 서비스를 제공하여 시민들의 편의 향상과 공공서비스 혁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드론 특별자유화구역’ 지정 공모 신청을 시작으로 드론 산업 육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드론작전사령부, 한국정보통신기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비정부기구(NGO)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귀국보고회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2월 26일부터 28일까지 일본 오사카 국제교류센터에서 열린 ‘IYF 글로벌캠프’ 공연을 마지막으로 국내·외 12개 도시 순회공연 일정을 마무리했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지난 1년간 해외 봉사활동을 하고 돌아온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단원들이 1년간의 봉사활동 성과를 보고하고, 자신들이 얻은 경험을 시민들과 나누고자 직접 기획해 선보이는 국내 유일의 해외봉사단 귀국콘서트이다. 지난 달 14일 전주 전북대 삼성문화회관 공연을 시작으로 서울,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국내 11개 도시와 일본 오사카에서 열렸다.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굿뉴스 밴드의 노래 ‘젊은 그대’로 힘차게 시작됐다. 청춘의 열정과 생동감을 담은 이 무대는 관객들에게 희망과 긍정의 에너지를 선사했다. 이어서 라이쳐스 스타즈의 창작 댄스 ‘Light up the world’가 무대를 채웠다. 이들은 1년간의 해외봉사를 통해 전 세계를 밝히고 돌아온 별들이 하나된 모습을 표현하며, “세상을 밝히는 빛”이라는 메시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재향군인회(회장 김제선, 여성회장 신정숙)는 지난 5일 육군제3260부대를 방문해 군 장병들을 위한 짜장면 나눔봉사 및 위문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재향군인회 회원, 중화요리 예빈(대표 이재민), 영주시청 복지정책과 직원 등 30명이 참여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은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재향군인회 회원들은 직접 신선한 재료를 준비하고 정성껏 조리해 장병 80여 명에게 짜장면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장병은 “맛있는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관심과 응원 덕분에 더욱 힘내서 복무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영주시재향군인회는 “봉사활동에 함께해 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고,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작은 정성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을 적극 발굴하여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봉사에 솔선수범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재향군인회는 충혼탑 환경정비, 군부대 위문 등 안보 관련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군부대 간의 유대 강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관내 중소기업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수출 중소기업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오는 21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수출 역량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지원하여 지속적인 성장 동력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모집 대상은 영주시에 사업장을 둔 중소기업으로, 지원 분야는 수출보험료 지원, 수출용 홍보물 및 시제품 제작, 수출포장 및 물류비 지원 등 9개 분야, 14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이번 모집에서는 9개 기업을 선정하며, 선정된 기업은 최대 20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38, 이메일 gepa_north@naver.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김명자 기업지원실장은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수출 기반을 보유한 중소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박남서)는 우수한 지역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3월 5일부터 4월 4일까지 2025년 장학생 선발 신청을 접수한다. 올해 장학회는 총 326명의 지역 인재에게 5억 252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전년 대비 약 5400만 원 증액된 규모다. 주요 변경 사항으로는 △초·중학교 및 학교 밖 청소년 장학생 지원금액 증액 △4년제 일반대학교 장학생 선발인원 확대 등이 있다. 장학생 선발 규모는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30명, 고등학생 89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71명이며, 1인(팀)당 지급되는 장학금은 △초·중등·학교밖 청소년 각 7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 △대학생 최대 400만 원이다. 신청 자격과 제출서류는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 또는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접수는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 사무국(☎054-639-6643)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남서 이사장은 “영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든든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자격을 갖추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3월부터 산부인과·소아과 야간 연장진료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상북도 산부인과·소아과 ONE-hour 진료체계'의 일환으로, 평일 야간에도 연장진료를 운영해 산모와 아이들이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신속히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부터 참여 의료기관을 모집했으며, 산부인과 1개소(이찬응산부인과)와 소아과 1개소(맑은이비인후과)가 신청했다. 이후 심사를 거쳐 2월 말 경상북도의 최종 승인을 받아 3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참여 의료기관은 자율적으로 야간 진료일을 지정해 운영하며,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저녁 8시까지 연장진료를 실시하고, 매월 첫째 주 일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료를 운영한다. 또한, 매주 목요일 저녁 8시까지 연장진료를 진행해 야간에도 소아·청소년과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장진료 운영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육아 부담을 줄이고, 임산부와 소아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는 것은 물론, 출산 장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참여 의료기관과 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한상숙)는 지난 5일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이 개소 10년 차를 맞아 열 번째 입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입교식에는 영주시귀농귀촌연합회 관계자와 교육생 및 가족 등 30세대, 총 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귀농 생활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입교생들은 앞으로 1년 동안 농업 실무 교육, 스마트팜 운영, 현장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준비하게 된다. 올해 입교생 30세대의 지역별 분포를 살펴보면 서울 등 수도권에서 20세대, 대구·경남 지역 등에서 10세대가 참여하며, 대도시 거주민들의 영주시 귀농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시에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일정 기간의 농업교육을 제공하며,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 체류형 지원 시설이다. 입교생들은 이곳에서 텃밭, 교육관, 스마트팜, 시설하우스 등 체험형 인프라를 활용해 실무 교육을 받으며, 실제 농촌 생활을 경험할 수 있다. 입교생들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관심 작목 탐색, 농업실습, 현장 체험 등 280시간에 걸친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이수하며 농업과 농촌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시장 박남서)는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다양한 체험을 통해 생태 감수성을 기를 수 있도록 ‘너랑나랑 유아숲체험원’을 오는 10일 개원해 11월 말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아숲체험원은 2018년 총사업비 2억 원을 들여 아지동 산17번지 일대 2만㎡ 규모로 조성되었으며, 해마다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하며 아이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연간 이용객 수는 ▲2020년 7,374명 ▲2021년 7,414명 ▲2022년 8,703명 ▲2023년 8,993명 ▲2024년 9,630명으로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며 지역 내 대표적인 유아 자연 체험 시설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유아숲체험원에서는 유아숲지도사 4명을 상시 배치해 유아들이 자연 속에서 신체적 건강을 증진하고 정서적 안정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물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운영할 계획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3월 ‘숲에서 봄을 찾아요’를 시작으로 △4월 ‘까꿍! 나 찾아봐라’ △5월 ‘꿀벌이 사라진다면(탄소중립)’ △6월 ‘숲에는 우리 친구가 많아요’ △7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찾아보자’ △8월 ‘매미가 맴맴’ △9월 ‘곤충과 놀아요’ △10월 ‘씨앗이란’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조직 내 소속감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3월부터 직원 명찰을 도입한다. 이번 명찰 도입은 단순한 신분 표식을 넘어 공직사회의 책임감을 강화하고, 경산시의 새로운 CI·BI를 홍보하며, 미래 발전을 향한 강력한 도약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명찰 착용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신뢰감 있는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책임 의식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산시는 3월 정례석회에서 직원 명찰 도입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이 작은 명찰이 더 나은 경산으로 이어지기를 바라는 뜻을 함께했다. 조현일 시장은 “이 명찰은 단순한 액세서리가 아니라 시민을 향한 책임, 신뢰, 그리고 소명의식이 담긴 상징”이라고 강조했다. 새롭게 제작된 명찰은 경산시의 정체성을 반영한 CI·BI, 부서명, 성명을 포함하며, 부서장 이상의 경우 직위명도 기재된다. 직원들의 선호도 조사를 반영해 두 가지 유형으로 제작되었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시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