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초록회(회장 엄순연)는 4일(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엄순연 회장은 “추운 날씨 속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기부를 실천해 주신 초록회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훈훈한 경산시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시사뉴스장시목기자]한우리디자인(대표 안창영)은 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안창영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정성을 모았다”며, “이 작은 나눔이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함께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주위를 돌아보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안창영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사용해 복지 사각지대 없는 살기 좋은 행복 경산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대한노인회청도군지회(회장 황윤성)는 4일 온누리복지관에서 2025년 을사년 새해를 맞아 건강하고 풍요로운 한해를 기원하고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소원하는 인사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신년 인사회는 새해를 맞아 노인복지 증진과 경로당 운영에 헌신하고 봉사하는 노인 지도자 간 덕담을 나누고 친목과 결속력 강화하고 힘찬 출발을 다짐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돼 노인강령낭독, 새해 세배, 시루떡 컷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황윤성 청도군노인회장, 양재경 경상북도연합회노인회장, 청도노인회 임원 및 내빈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 황윤성 청도군노인회장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온누리복지관 리모델링으로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읍·면 분회장님의 활동비 지원, 행복경로당 선생님 확대 운영 등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시는 김하수 청도군수님을 비롯한 청도군 관계자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며, 청도군 발전을 위해 선배 세대로서 존경받을 수 있는 모범이 되는 노인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발전을 위해 헌신·봉사하시는 노인회의 업적과 공로에 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는 지난 1월 31일과 2월 4일 양일에 걸쳐 관내 포도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현장 농업경영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겨울철 포도 전정을 중심으로 오전에는 이론 교육을 진행하고 오후에는 개별 농장을 방문해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론 강의는 겨울철 포도 과원 관리 및 효과적인 전정 기술 등 포도 재배에 필수적인 내용을 다뤘으며, 다양한 품종별 특성, 적절한 시비 방법, 토양검정의 중요성 등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돼 교육생들이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후에는 각 농가를 방문하여 실제 과원 관리 상황을 점검하고, 농가들의 재배 방식과 문제점을 진단받았다. 농가들은 평소 농장을 경영하면서 겪었던 문제점과 어려움을 공유했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관리 방법이 제시됐다. 또한, 농가들이 서로의 농장을 방문해 비교하며 문제점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도 가졌다. 전문가의 맞춤형 지원을 통해 농가들은 자신의 농업 환경에 맞는 농업기술을 익히고 농작물 관리 방법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 정보를 얻었다고 평가했다. 청도군의 농업경영컨설팅지원사업은 민선 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농업경영컨설팅 플랫폼’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지난 4일 읍·면 재산세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재산세 및 개별주택 업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재산세 및 종합부동산세 관련 상담 민원이 꾸준히 증가함에 따라 실무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대응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재산세 대장 관리 △비과세·감면 적용 요령 및 전산 처리 방법 △개별주택 가격 산정 △종합부동산세 주요 내용 등 실무 중심의 내용을 다루며 진행됐다. 참석한 실무자들은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재산세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김충렬 세무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재산세 부과 업무의 정확성을 높이고, 공평과세 실현과 납세자의 불편 최소화를 목표로 양질의 세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공약·현안·역점사업의 탄력적 추진과 청도군 성장 동력 기반 구축을 위해 국정 방향과 연계한 신규사업 발굴 및 구체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보고된 2026년 국비 건의 사업은 총 102건 1,592억 원, 도비 건의 사업은 46건 330억 원이며, 주요 사업으로는 자연드림 치유․힐링 클러스터 조성사업(30억 원), 농업교육정보센터 건립사업(25억 원),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20억 원), 신재생에너지융복합지원사업(15억 원), 군도1호선 위험도로 구조개선 사업(10억 원), 이서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10억 원) 및 금천네거리 회전교차로 설치(7억 원) 등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우리 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재정 여건 악화 속에서도 2024년 공모사업 선정으로 총 37건의 사업에서 1,566억 원을 확보해 예산 7천억 시대를 열었다.”라며, “올해 2025년 국․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는 과수 농가에 큰 피해를 유발하는 과수 화상병 예방을 위해 동계 궤양 제거와 전정가위 소독 등 철저한 예방활동을 당부했다. 과수 화상병은 사과와 배 등 주요 과수에서 발생하는 병으로, 병든 나무의 잎, 가지, 줄기가 검게 변하며 말라 죽는 치명적인 병이다. 한번 발병하면 치료가 불가능하고, 감염된 나무뿐만 아니라 주변 나무까지 폐기해야 해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한다. 영주시는 동계 전정 시기를 맞아 농업인들에게 사전 궤양 제거와 전정가위 소독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과수 화상병은 겨울철 병원균이 나무의 궤양 부위에서 월동하며, 이듬해 기온이 상승하면 증식해 표피 밖으로 유출되면서 새로운 전염원이 된다. 병원균이 수액을 따라 이동하며 빠르게 확산될 수 있어 겨울철 궤양 제거는 화상병 예방의 필수적인 단계다. 이에 따라 농업인은 궤양 부위로부터 40~70cm 떨어진 부분을 절단하고, 절단면에는 도포제를 발라 감염을 방지해야 한다. 또한 전정가위를 통한 병원균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모든 작업 도구를 반드시 70% 알코올 또는 소독제로 철저히 소독한 후 사용해야 한다. 지난해 경북에서는 안동, 영덕 등 3개 농가 4.85ha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북 영주시는 조암동 한정교 교량의 보강공사에 따라 오는 2월 10일부터 12월까지 해당 교량의 10톤 초과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한정교는 1989년 준공된 노후 교량으로, 최근 정밀안전진단과 정밀안전점검 결과 교량 슬래브의 내하력(구조물의 하중 및 하중 변화에 대한 저항력) 저하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긴급안전조치)에 근거해 교량의 구조 보전 및 통행 차량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0톤 초과 차량의 운행을 제한하고, 동법 시행령 제19조에 따라 보강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통행 제한 표지판 및 현수막을 통해 운전자들에게 사전 안내하고, 우회도로 이용을 적극 홍보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한정교 보강공사를 통해 교량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의 사고위험을 예방할 계획”이라며 “통행 제한에 따른 우회도로 이용 등 다소 불편이 있겠지만,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영주시 사과 꽃눈 분화율이 평년보다 낮은 수준으로 조사됨에 따라 농가에서 가지치기 작업 시 가능한 꽃눈을 많이 남길 것을 당부했다. 꽃눈 분화율은 사과나무에서 꽃눈이 차지하는 비율로, 가지치기 정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농촌진흥청 사과연구소에 따르면 영주, 청송 등 사과 주요 주산지의 꽃눈 분화율은 ‘홍로’ 품종 64%, ‘후지’ 품종 54%로 나타나, 평년 대비 각각 4~6% 감소한 것으로 확인됐다. 꽃눈 분화율이 60% 이하일 경우 열매가지를 충분히 남겨두고, 65% 이상일 경우 불필요한 꽃눈을 제거하는 방식으로 작업량을 조절해야 한다. 올해 꽃눈 분화가 감소한 주된 원인으로는 지난해 여름의 이상고온, 가을철 잦은 강우로 인해 햇빛 부족과 저장 양분 감소 등이 꼽힌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꽃눈 분화율이 낮은 경우 열매가지를 최대한 많이 남겨 결실률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올해는 ‘후지’ 품종에서 꽃눈 분화율이 54%로 평년보다 낮기 때문에 가지치기 시 결과지를 최대한 많이 남겨둬야 한다”고 전했다. 이어 “겨울철 가지치기는 한 해 사과 농사의 출발점이자 품질 좋은 사과 생산을 위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문화관광재단은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선비세상과 선비촌에서 열린 ‘2025 설날맞이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전통문화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드라마 ‘오징어 게임’을 패러디한 전통놀이 게임 ‘문어대소동’은 현대적 감각을 가미한 색다른 프로그램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참가자들은 전통 놀이의 재미에 현대적인 게임 요소가 더해진 신선한 경험을 즐기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1월 28일부터 30일까지는 겨울 공기를 가르는 ‘자하고’의 북소리를 시작으로, 취타대와 풍물놀이 행진이 선비세상에 흥겨운 분위기를 더했다. 이어진 선비세상에서 최초로 열린 ‘지무단’의 전통무예 퍼포먼스는 설원을 배경으로 화려한 동작과 절도 있는 움직임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 외에도 어린이 뮤지컬 공연, 캐리커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포토존 등이 마련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새해를 맞아 신년 운세를 점쳐보는 타로 및 사주 풀이 프로그램도 많은 관심을 받으며 방문객들로 북적였다. 또한, 선비촌에서는 지역 문화예술인 공연, 전통 풍물 공연 등 다채로운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2월 12일 오전 11시부터 청도천 둔치에서 ‘2025 정월대보름 민속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 정월대보름 행사는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와 도주줄당기기로 구성돼 오랜 전통을 계승·발전시키고 군민 화합과 풍년 농사를 기원하고자 마련됐다. 당일 행사는 5.6km에 달하는 줄 시가지 행진을 시작으로 대보름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서 펼쳐지는 도주줄당기기는 길이 80m에 달하는 대규모 전통 줄당기기로, 청도의 오랜 전통을 재현하는 화합 한마당 행사로 개최될 계획이다. 이날 줄당기기는 9개 읍면 주민들이 동편과 서편으로 나뉘어 줄을 당기며 승부를 겨루고, 승패에 따라 한해의 운세를 점쳐보는 전통적인 의미도 담겨 있다. 청도 도주줄당기기는 2015년 경상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될 만큼 역사적 가치가 높은 행사로, 해마다 많은 군민과 관광객이 참여하고 있다. 특히, 정월대보름 행사의 하이라이트인 높이 20m, 폭 13m의 전국 최대 규모의 달집태우기 행사는 활활 타오르는 달집을 바라보며 군민들이 소원을 빌고 액운을 태워버리며, 희망의 불길이 피어오르는 장엄한 순간을 연출한다. 부대행사로는 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월 14일까지 2025년 농어민 수당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농어민 수당 신청방법은 방문접수(주소지 읍·면사무소)와 온라인(‘모이소’ 경상북도 앱)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신청은 지난해 직불금을 수령한 경영주에 한 해 신청이 가능하다. 농어민 수당은 농어업과 농어촌이 가지는 공익적 가치를 유지 증진하고 있는 농어민에게 지급해 지속 가능한 농어업 환경을 조성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자는 2023년 12월 31일까지 경영체 등록을 마치고 같은 날까지 경상북도 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해서 영농을 하며 거주하고 있는 농어민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농어민수당 60만 원을 상반기(4월 말)에 일괄 지급하여 농가의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또한, 청도군은 지난해 경북 최초로 별도의 농어민수당 전용 체크카드를 제작해 연매출 30억 원 초과 가맹점에서 사용이 제한되는 청도사랑카드와 구분하여 운영함으로써 농가의 불편을 크게 해소하는 등 적극 행정을 실천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령화와 기후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농어민수당이 작은 보탬이 되어 생활 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오는 4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김하수 청도군수 주재로 부군수, 국장, 실과소장 및 팀장 등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도 국도비 확보 추진 계획 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중앙부처 및 경상북도 정책 방향과 국․도비 확보 여건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예산확보 전략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며, 보고회를 시작으로 중앙부처의 예산편성 주기에 맞춘 단계별 추진체계 구축, 사전절차 이행 점검, 인적 네트워크 구축과 주기적 관리 등을 통해 국도비 확보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군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2024년 전년 대비 236억 원이 증가한 2,139억 원의 국도비 예산을 확보하여 군정 사상 최초로 예산 7,000억 시대를 열었으며, 올해는 예산 8,000억 시대 개막을 목표로 국도비 예산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군 미래 성장 동력이 될 주요 현안 사업들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도록 중앙부처를 직접 방문하고, 경상북도·지역 국회의원·출향 인사들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목표한 국도비를 반드시 확보하여 예산 8천억 원 시대를 열겠다.”라고 강조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