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설 연휴를 앞둔 21일, 전남 해남 화원중학교 학생들이 대구경북영어마을을 방문해 영어와 가까워지는 특별한 체험을 했다. 화원중학교 조병준 교장과 15명의 학생들은 이날 오전 5시 30분 출발해 4시간여 만에 310km를 달려 영어마을에 도착했다. 학생들은 공항, 교통, 방송국, 백화점 등 실제 생활과 연계된 영어체험 프로그램에 참가하며 새로운 경험을 쌓았다. 학생들을 인솔한 조병준 교장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우리 학생들이 특별한 체험활동을 할 수 없을까 고려하던 중 이곳 대구경북영어마을이 국내에선 보기 드문 시설이나 프로그램을 잘 갖추고 있어서, 멀지만 찾아오게 됐다”고 했다. 학생들은 오전 9시 반부터 2개 그룹으로 나눠, 공항, 교통체험, 식료품점, 영화관, 백화점, 방송국 등 우리 생활과 밀접한 체험실을 순회하며 6개 영어체험 교실에 참가했다. 방송국 체험에 참여한 고민정(3년)은 “영상감독, 아나운서, 음향감독 역할을 각각 맡아 실제처럼 뉴스를 진행하며 영어에 집중해 보는 좋은 시간이 됐다. 비록 하루 체험이었지만 짧은 시간에 영어와 많이 가까워진 느낌이 들었다”면서 “비록 거리는 멀지만 기회가 있다면 다음에는 좀 더 길게 체험
[시사뉴스 장시목기자] 청도새마을금고(강기영 이사장)는 21일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청도군에 전달했다. 청도새마을금고는 매년 연말연시에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모은 성금을 청도군에 수십년째 기탁해 오고 있으며, 이번에도 희망2025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결정했다. 강기영 이사장은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참여와 응원해 주신 회원 및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서민금융기관으로서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이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웃을 위한 연중 행사로 발전되었음에 큰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새마을금고의 소중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성금으로 지역의 취약계층을 지원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전국한우협회 청도군지부(지부장 박동언)는 20일 한우 고기 125세트(500만 원 상당)를 청도군에 기탁했다. 기탁받은 한우는 설 명절을 맞아 관내 9개 읍․면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청도군 한우협회는 매년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 위로와 힘이 되고자 한우 나눔에 나서고 있다. 박동언 지부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 나기를 할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한우를 정성껏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한우협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생산비 증가와 한우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나눔을 통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신 박동언 지부장님을 비롯한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해 한우산업이 안정화되어 한우농가에도 좋은 일이 가득하기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7일 2025년 566억 세수목표액 달성과 선진 세정 구현을 위한 2025년 세정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군 세정업무팀장, 담당자 및 9개 읍면 민원팀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지방세입 관련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하고 읍면의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에서 청도군은 2025년 지방세관계법 개정 적용 요령, 개별주택가격산정, 재산세·지방소득세 정비,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추진, 공유재산 실태 조사 등 주요 현안사항을 전달했다. 청도군 관계자는 “지난해 부동산 경기침체와 지방세제 개편 등 불안정한 세입 여건에서도 자주재원 561억 달성한 노고를 치하한다.”라며, “올해 566억 세수목표액 달성을 위해 군과 읍면의 협업을 강화하고, 투명하고 신뢰받는 선진 세무행정 추진으로 예산 8천억 행복청도 시대를 앞당기는데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는 유아교육 관련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융복합 마이크로디그리 비정규 교과목을 개발, ‘디딤돌 교사 성장 플러스 트랙’ 교육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 교육과정은 LINC 3.0 사업의 지원을 통해 유아교육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역량을 반영해 개발됐으며, 지역 유치원 및 어린이집 교사를 대상으로 실질적이고 심화된 교육을 제공한다. 교과명은 ‘놀이 중심 교육과정 이해와 실천’이다. 참여자들은 놀이와 배움, 가르침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바탕으로, 놀이 중심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데 필요한 관찰 기법, 기록 방식, 교육과정 운영 전략 등을 학습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바로 적용 가능한 전문성을 강화하고, 유아교육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은 지난 1월 6일(월)부터 계명문화대학교 희전관에서 3주간 진행된다. 강의는 계명문화대학교 유아교육과 정효진 교수와 유아교육 현장 전문가들이 맡아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실질적인 내용을 제공하고 있다. 과정 참여자들은 80% 이상의 출석과 과제를 충족할 경우, 계명문화대학교 LINC 3.0 사업단장 명의의 마이크로디그리 이수증을 받게 된다. 특히, 교육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7일 남부동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남부동 찾아가는 주민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 차주식 도의원, 전봉근·김화선·김상호·손말남 시의원, 차인대 명예남부동장, 김종현 전 명예남부동장, 주민대표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남부동 현안과 시정 전반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대표들은 ▲상방동 일원 남천강변 산책로 연장 ▲경산중앙병원 일원 보도블록 정비 ▲백천동 지역 유휴부지 주차장 조성 등 다양한 제안을 내놓았으며, 참석한 공무원들은 이를 경청하고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논의를 이어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이번 남부동 주민대화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통해 시민이 만족하는 경산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청렴하고 공정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특별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공직자의 청렴의식을 제고하고,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부정부패를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간부 공무원을 비롯해 전 부서 팀장들이 참석했다. 특히, 회의에서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준수 ▲민원서비스 공정성 강화 ▲선물·금품 수수 사례 예방 ▲공직사회 내부감사 강화 등의 주요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군민들에게 공직사회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전달하기 위해 청렴 캠페인을 병행했다. 청도군은 이번 간부회의를 시작으로 명절기간 동안 각종 민원처리와 업무 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특별 감찰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금품·향응 수수와 같은 관행을 근절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청도군이 청렴문화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성과 도덕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군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군은 군민과 함께하는 청렴 실천 문화를 바탕으로 신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서범석 김천시장 예비후보(국민의힘)가 18일 오후2시 신음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활동의 출범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500여 명의 김천시민들과 국민의힘에서 함께 경쟁을 펼치는 김세환, 김응규, 배태호 예비후보와 박판수 무소속 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출마의 변에 앞서 서 후보는 이날 개소식에 자리한 김세환, 김응규, 박판수, 배태호 예비후보를 소개하며 깨끗하고 공정한 선거운동을 벌여나갈 의지를 밝혔다. 서 예비후보는 “14개월여의 짧은 잔여임기 동안 어설픈 공약을 내세우기보다 시급한 현안에 집중하겠다”며 “선거 후 시민들과 소통하며 시민이 원하는 의견을 공약에 담아내겠다”고 약속하고 “위기의 김천을 시민대통합으로 구하겠다”며 자신의 지지를 촉구했다. 이어, “과거 우리 김천은 전국 3대 시장으로 삼남지역의 구심점 역할을 해왔으며, 경북 최초의 시로 승격한 명성을 가진 도시다. 평생을 연구해 온 김천의 다양한 강점을 활용해 김천의 명예를 되찾고 최첨단 의료·산업도시로 발전시켜 키워주신 시민들게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천에서 나고 자라, 37년간 현장에서 보고 경험한 우리 김천은 아직 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7일 군청 재무과 직원과 고령군청 재무과 직원 20여 명이 함께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교차 기부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청도군과 고령군은 23일까지 상호기부로 총 500여만 원을 기부하기로 했으며,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바라며, 상호 협력을 통해 지역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고향사랑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먼저 손을 내밀어 준 고령군 관계자와 기부에 동참해 준 재무과 직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다.”라며,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두 지자체의 우정이 돈독해지고 따뜻한 동행이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영주시는 17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관계부서와 축산 관련 단체·기관 대표자 등 가축방역심의회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가축방역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구제역, 럼피스킨,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 재난형 가축 질병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가축 방역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올해 가축 방역 사업에 사용될 축종별 예방백신과 소독약품 등을 선정했다. 또한, 가축전염병 발생 시 관계기관별 업무와 역할 분담을 하고, 유기적인 소통과 함께 공조 체계를 바탕으로 초동 방역부터 가축 질병 차단까지 총력을 기울여 나가기로 했다. 현재 영주시는 주요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거점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축산농가 자체 소독 강화를 위해 소독약품 등을 배부하여 농가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에 선정될 약품을 적기에 공급해 질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가축 질병은 발생 전에 차단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이를 위해 소독과 백신접종 등 적극적인 방역 조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7일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지회장 손만식)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인재육성장학금 100만 원을 청도군 인재육성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사)한국예총 청도지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하고 예술인들의 권익 신장과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04년에 설립된 단체로 청도의 문화예술 향상에 주춧돌 역할을 하고 있다. 손만식 지회장은 “다양한 예술공연을 추진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문화예술관광 허브도시 청도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군과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사)한국예총 청도지회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청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16일 농업기술센터 2층에서 2025년도 가축방역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는 이은희 농업기술센터소장, 김홍욱 농업정책과장, 최위호 청도축산업협동조합장을 비롯해 수의사회분회장, 각 양축농가 축종 지부장 및 대표,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15명이 참석했다. 중대 가축질병인 구제역 관심 단계를 제외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 럼피스킨병(LSD)는 위기 단계 “심각”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청도군은 가축전염병 발생이 없는 청정지역을 유지하고 있다. 최근 인근지역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과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가축 질병 유입 차단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예방 대책에 동참하고자 결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양축농가 대표의 의견을 반영하여 2025년도 가축방역약품 또한 선정했다. 아울러, 군은 악성 가축전염병 사전적 차단을 위해 거점 소독시설을 24시간 운영하고 있으며, 방제 차량 4대를 동원하여 수시로 소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농가 단위 차단방역을 위하여 소독약, 생석회, 살충제 등을 배부하고, 외국인 근로자 교육을 위한 다국어 방역 수칙 준수 안내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청도군(군수 김하수)은 2025년 새해를 맞아 복지, 생활·행정, 관광, 출산 및 돌봄 등 5개 분야 27개의 정책을 신설 및 확대 운영한다. □ 복지 분야(8개 사업) ‘장애인 휠체어리프트 버스 지원’사업을 새롭게 도입해 휠체어 이용 장애인의 이동권 확보 및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장애인재가복지사업’을 추진해 군에 등록된 장애인을 대상으로 방문 상담, 의료·교육·직업재활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사후유품정리사업인 ‘그리고, 비움’사업 또한 신설하여 무연고 사망자의 유품 정리 및 특수 청소 비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온누리복지관과 관내 등록경로당 20개소를 대상으로 ‘온누리 스마트 경로당 구축사업’을 실시해 경로당 TV 정보 안내 시스템을 구축해 버스정보 및 재난 안전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경로당 13개소에 대해 ‘경로당 전동차 긴급충전시설 설치’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추진하며, 미등록 경로당 15개소에 대해‘미등록경로당지원’사업도 새롭게 시행해 경로당 운영비를 지원한다. ‘경로당어르신행복밥상지원(시범)사업’을 통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대상으로 1일 2식, 주 5일 식사를 제공하고, 평일 18:00~24:00, 주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