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최근 한국을 배경으로 한 화제의 미국드라마 ‘버터플라이’가 전세계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개봉하면서 이 드라마가 한국 최고 오지로 알려진 안동 맹개마을에서 드라마를 촬영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버터플라이’는 미국의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에서 제작된 6부작의 스파이 스릴러로, 한국계 미국인인 대니얼 대 킴이 한국에 숨어 지내던 전직 미 정보요원의 역할을 맡았고, 김태희, 박해수, 김K지훈, 성동일 등의 미드 진출작이다. 대부분을 한국에서 촬영한 ‘버터플라이’는 우리에게 익숙한 서울과 부산 등 대도시도 있지만, 한국인들에게도 낯설고 접근이 어려운 오지인 안동 맹개마을이 드라마의 배경이 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맹개마을에서 생산되는 전통주인 ‘진맥소주’가 한국의 음식과 함께 곳곳에 등장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K-소주로 소개된다. 낙동강으로 둘러싸여 육지 속의 섬으로도 알려진 맹개마을은 소수의 여행자들에게만 알려졌던 곳이지만,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 자신의 과거를 숨기고 은둔하며 한국의 전통주와 보트를 만들며 살아가는 장소로 촬영되어 전 세계인에게 소개될 예정이다. 안동시 도산면 가송리에 자리한 맹개마을은 2007년 도시 생활에 염증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는 8월 21일(목) 길안면 백자리 경로당 방문을 시작으로, 산불피해 지역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직접 찾아가 복지상담과 신청을 지원하는 ‘복지수요 현장상담소’를 재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복지 정보 접근이 어렵거나 신청 절차에 불편을 겪는 어르신들을 위해 매월 1회 운영되며, 현장 중심 맞춤형 상담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산불피해로 위축된 지역 주민들에게 심리적․실질적 지원을 제공해 생활 안정과 공동체 회복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상담소에서는 △기초생활보장 △돌봄․건강 △일자리 △교통 △문화․여가 지원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복지서비스를 One-Stop 방식으로 안내해, 주민들은 먼 거리를 이동하지 않고도 현장에서 필요한 복지상담과 신청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어르신과 취약계층에게 꼭 필요한 서비스를 가까이에서 제공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삶의 만족도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시(시장 권기창)는 21일(목) 시청 청백실에서 행정인턴 정책아이디어 발표회를 열고, 두 달간 시정 현장에서 활동한 청년 인턴들의 경험과 정책 제안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여름방학 인턴십에는 20명의 대학생․청년들이 참여해 시청과 기관에서 실무를 지원했다. 행정인턴들은 근무 기간 동안 느낀 점과 정책 아이디어를 4개 조로 나눠 발표했으며, △안동 청년 로컬 Dream 공제 △낙동강 러닝크루를 위한 러닝로드 조성 △청년 취업 사진 촬영 지원비 지원 △시민 금융 안심 정책 등 청년의 시각에서 본 의미 있는 제안들이 발표됐다. 문화예술과에서 근무한 강진혁 인턴(국립경국대 4학년)은 “행정 업무를 직접 경험하고 아이디어를 제안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짧은 기간이지만 시정에 기여한다는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발표를 지켜본 권기창 시장은 “오늘 여러분이 보여준 열정과 참신한 아이디어는 시정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이번 인턴 경험이 앞으로의 진로와 미래에 소중한 자산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안동시는 지역 청년들이 다양한 행정 업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행정인턴 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도심 곳곳이 노란빛과 주황빛 메리골드로 물들며, 시민들의 일상에 여름의 활기와 따뜻한 정취를 더하고 있다. 시는 지난 12일부터 도심 주요 구간과 읍면동 곳곳에 메리골드를 식재해 계절의 아름다움이 살아 있는 거리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가로 환경을 제공하고,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도시 경관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식재 구간은 폴리텍대학~서천교, 시민운동장과 시청사 주변, 구성오거리, 시의회 주차장, 풍기인삼문화팝업공원, 읍면동 전역 등으로, 총 4만 9,690본의 메리골드가 심어져 도심 전역을 화사하게 물들였다. 이번에 심은 메리골드는 선명한 노란색과 주황색 꽃잎이 특징으로, 도시 공간에 활력을 더하고 개화 기간이 길어 오랫동안 풍성한 경관을 유지할 수 있다. 이번 식재를 통해 시민들이 계절의 아름다움을 보다 오래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정옥 공원관리과장은 “도심 곳곳에 심은 메리골드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계절의 아름다움을 느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계절별 식재로 품격 있는 도시 경관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8월 22일부터 26일까지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 운영실태 자체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유통기반을 조성하고, 농협과 농업법인이 공동으로 활용하는 물류기기(팔레트·플라스틱 상자 등)의 운용 현황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점검 사항은 △물류기기 통합관리시스템 사용 여부 △물류기기 이용률 △보조금 집행 실적 △사업 추진 과정의 애로사항 등이다. 시는 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문제점을 보완하고,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경쟁력 강화를 이룰 수 있도록 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이번 자체점검을 통해 물류기기 지원사업이 현장에서 제대로 운영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농가들이 더 효율적으로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류기기 공동이용 지원사업은 농산물 유통비 절감과 물류 효율성 제고를 목적으로 추진된다. 지원 대상은 농협과 농업법인 등 공동 이용 주체이며, 팔레트·플라스틱 상자·지게차 등 물류기기 구입과 관리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8월 22일, 농업기술센터 전정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 및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위한 ‘쌀 가공제품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농·축협이 뜻을 모아 기탁한 700만 원 상당의 우리 쌀 가공제품(쌀국수 등)을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전달하는 자리로, 무더위 속에서 영농 현장을 지키는 근로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우리쌀 소비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한 시 관계 공무원과 지역 농·축협 조합장이 함께 참석해 근로자들에게 직접 물품을 전달했다. 이어진 환담 자리에서는 근로자들의 애로사항과 생활 여건 개선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나눔의 주인공인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번기 인력난 해소에 크게 기여하며 지역 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을 뒷받침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근로 환경이 더욱 열악해진 만큼, 온열질환 예방용품 지원과 쌀가공제품 나눔 같은 세심한 지원이 큰 힘이 되고 있다. 설홍섭 농협 영주시지부장은 “지역 농·축협이 뜻을 모아 준비한 이번 나눔이 농업 현장에서 땀 흘리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1일 2026년도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방문해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앞서 지난 12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이번 도청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산업국장과 도시건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함께하며 재원 마련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이번 방문에는 김병기 영주시의회 의장이 함께해 집행부와 의회가 단결된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이에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도 깊은 인상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영주시는 △숲 관광단지(숲케어팜) 조성사업 △낙동강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산림치유원 입구도로 정비 △영주~부석(지방도 935호선)선형 개량 △봉현면 히티재 지방도 선형 개량 △두전교차로~봉현 유전 지방도 승격 등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을 집중 설명했다. 특히, 영주시는 급변하는 지역 여건 속에서 도와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현안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예산 지원이 영주뿐 아니라 경북 전체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임을 덧붙였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가 직면한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8월 26일(화) 오후 2시, 영주문화예술회관에서 ‘8월 영주인성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에는 방송인 타일러 라쉬가 초청되어 ‘등잔 밑이 다채롭다’를 주제로 시민들과 소통한다. 타일러 라쉬는 7개 국어를 자유자재로 구사하며 ‘언어 천재’라 불리는 대표 지성인이다. 미국 시카고대학교에서 국제정치학을 전공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외교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그는, 언어‧문화‧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폭넓은 시각으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해 왔다. 그는 JTBC <비정상회담>을 통해 이름을 알렸고, 날카로운 분석과 재치 있는 화법으로 ‘뇌섹남’의 대명사로 자리매김했다. 현재는 본인이 설립한 웨이브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방송, 강연, 출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대표 저서 『두 번째 지구는 없다』 는 환경과 지속가능성을 다룬 메시지로 베스트셀러에 오르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우리 사회를 더욱 풍요롭게 만드는 ‘다양성의 가치’를 조명하고, 이를 일상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법을 시민들과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강연에 앞서 오후 1시 30분부터는 국악가수 손지혜가 무대에 올라, 전통과 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22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해강(대표 이원근)과 구조용 금속 판제품 및 공작물 제조업 공장 신설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해강은 대구광역시에 본사를 둔 철구조물 제조 중소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 체결을 통해 2028년까지 총 220억 원을 투자해 영주시 내 22,000㎡ 부지에 공장을 조성하고, 60명 이상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할 계획이다. 특히 주요 협력업체들의 동반 이전을 위해 영주시와 함께 공동 유치 활동을 펼칠 예정이며, 향후 본사 이전까지 추진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산업 생태계 확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원근 대표는 “공장 신설을 위해 여러 지역을 검토했으나, 영주시의 적극적인 투자유치 노력과 친기업적인 시민의식 등을 긍정적으로 평가해 영주시에 투자를 결정했다”며 “앞으로 본사 이전과 함께 협력업체 이주를 적극 추진하여 회사의 발전은 물론 지역과 함께 성장해 나가겠다”고 이번 투자에 대한 포부를 밝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단과 함께 도시공업지역 등에 기업들이 활발히 입주하여 우리 지역 경제를 이끄는 원동력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는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해 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영주시체육회(회장 김경준)가 지난 20일 1,100만 원 상당의 수정쌀과 잡곡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난 3월 28일 발생한 경북 북부권 산불 확산으로 인해 ‘2025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가 갑작스럽게 취소되면서 이루어졌다. 당시 대회 신청자들에게 배송 중이던 기념품(수정쌀, 잡곡)의 잔여분이 발생하자, 영주시는 영주시체육회와 협의해 해당 물품을 지역 내 필요한 곳에 전달하기로 결정했다. 김경준 체육회장은 “예상치 못한 대회 취소로 기념품이 남게 되었지만, 이를 뜻깊은 나눔으로 이어갈 수 있어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기부된 물품이 꼭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마라톤대회 취소의 아쉬움을 따뜻한 나눔으로 채워주신 영주시체육회의 결단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체육회는 시민들의 체력 향상과 건강 증진, 건전한 체육문화 정착을 위해 힘쓰고 있으며, 영주소백산마라톤대회, 영주시민체육대회, 건강걷기대회 등 다양한 대규모 체육대회와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6년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 지원사업의 시민 참여 신청을 오는 9월 1일까지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친환경 목재펠릿 연료 사용을 확대해 화석연료 사용을 줄이고, 난방비 절감과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부터는 목재펠릿 보일러·난로가 꼭 필요한 시기인 1~2월에 적기에 보급될 수 있도록 전년도에 미리 신청을 받는 방식으로 개선됐다. 지난 4월 1차 통합 공고에 이어 이번 2차 공고는 내년 사업자 선정 전에 진행되는 마지막 공고다. 보급 대상은 산림청에 등록된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제품으로, △일반 주택용 △임업·농업용 △상업용 △주민 공동이용 편의시설용 △지자체·개인·단체가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용 등이다. 지원 금액은 용도에 따라 제품 가격의 50~70%까지 지원된다. 신청 기간은 8월 14일부터 9월 1일까지이며, 접수는 영주시 산림과 또는 가까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영주시 관계자는 “목재펠릿 보일러·난로 보급사업은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내년 초부터 신속하게 지원받을 수 있도록 이번 2차 공고에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2일 중앙부처를 방문해 특별교부세 10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1일에는 2026년도 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경북도청을 찾아 주요 현안사업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경제산업국장, 도시건설국장 등 간부 공무원이 함께했다. 이번 건의 자리에서 영주시는 △숲 관광단지(숲케어팜) 조성사업 △낙동강 수생태 국가정원 조성 △산림치유원 입구도로 정비 △영주~부석(지방도 935호선)선형 개량 △봉현면 히티재 지방도 선형 개량 △두전교차로~봉현 유전 지방도 승격 등 지역 균형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직결되는 핵심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설명했다. 특히, 영주시는 급변하는 지역 여건 속에서 도와의 긴밀한 협력 없이는 현안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음을 강조하며, 이번 예산 지원이 영주뿐 아니라 경북 전체의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임을 덧붙였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영주시가 직면한 현안 해결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서는 도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이 절실하다”며, “앞으로도 경북도와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경북도와 중앙부처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역 약초 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8월 21일, 평은면에 위치한 영주농협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에서 ‘GAP 약초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GAP(농산물우수관리제도) 인증 약초의 생산 확대와 가공·유통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 2명, GAP 약초작목반 대표 5명(장수약초·평은약초·문수약초·영주명품황기·부석약초 작목반) 및 GAP 약초가공시설 대표 2명(영주농협 약용작물산지유통센터장, 흙사랑영농조합법인 대표) 등 총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근 기후 변화에 따른 약초 작황 상황을 공유하고, GAP 생산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점검했으며, GAP 인증 약초의 생산 확대 및 안정적 유통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최근 잦은 강우와 이상기온으로 인한 생육 지연, 병해충 발생 증가 등 현장의 어려움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어 유통지원과는 GAP 인증 과정에서 요구되는 관리 기준과 비용 부담, 판로 확보의 어려움 등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책을 검토했다. 강매영 유통지원과장은 “GAP 인증은 국민에게 보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