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는 4월 24일부터 5월 16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9곳의 어린이 700여 명을 대상으로 알레르기질환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생활환경 변화와 면역체계 저하로 인한 알레르기 질환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들이 올바른 건강 정보를 습득하고 알레르기 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활용한 교육 자료를 통해 알레르기 질환의 개념, 원인, 예방법 등을 알기 쉽게 전달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일회성으로 끝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과 관리를 지속적으로 안내하겠다”며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2025년 현재 초등학교 10개교, 유치원 2개소, 어린이집 27개소 등 총 37곳을 ‘안심학교’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시는 각 안심학교에 보습제와 천식 응급키트를 필수 배치하고, 연령과 기관 특성에 맞춘 맞춤형 교육과 홍보 자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4월 24일부터 30일까지 5년 이하 공무원 60여 명을 대상으로 ‘현안사업 현장교육’을 실시해, 주요 시정 현안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영주시의 핵심 행정 인력으로 성장할 젊은 공직자들이 주요 정책과 사업 현장을 직접 보고 듣는 과정을 통해 시정 전반에 대한 이해와 현장 감각을 키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교육 참가자들은 선비촌, 소수서원, 무섬마을 등 주요 관광지와 함께, △지역활력타운 조성사업 △영주호 복합 휴양단지 조성사업 △네트어드벤처 시설 조성사업 등 영주시의 대표적인 현안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설명을 듣는 실습형 교육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한 프레젠테이션 교육도 병행해, 각 사업의 추진 배경과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함으로써 5년 이하 공무원들이 정책을 쉽게 이해하고 시정 전반에 대한 현장감 있는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했다. 공직자 눈높이에 맞춘 설명 방식을 통해 보다 공감도 높은 학습 효과도 기대된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신규 공직자 여러분은 앞으로 영주시 행정의 중심이자, 시민의 신뢰를 받는 중요한 일꾼”이라며, “이번 교육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소장 김문수)가 ‘2025년 세계예방접종주간’을 맞아 국가예방접종사업 수행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 4월 23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영주시보건소는 국가필수예방접종의 누락을 방지하고, 적기 접종률을 높이기 위한 홍보 강화와 위탁의료기관 참여 확대를 지속 추진해 왔으며, 특히 65세 이상 어르신 대상 폐렴구균 및 인플루엔자 예방접종률 향상에도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또한, 지자체 자체 예산을 활용해 중증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 취약계층에게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지원하고, 임신부와 배우자의 백일해 예방접종도 실시해 고위험군 감염병 예방 및 건강 보호에 힘써왔다. 박영화 감염병관리과장은 “이번 표창은 직원들의 노력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예방접종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이 8.15 광복쌀 올해 첫 모내기를 하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4월 24일 안정면 오계리 소재 최이한 농가의 논에서 ‘2025년산 8‧15 광복쌀 재배단지 첫 모내기 행사’를 열고, 올해 광복쌀 생산의 첫 발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8‧15 광복쌀’은 쌀 시장 개방과 산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영주시와 안정농협이 협력해 개발한 추석용 햅쌀 브랜드로, 영주의 대표 특산물 중 하나다.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미래세대에게 애국심을 전하고, 조기 수확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높이는 두 가지 가치를 함께 담고 있다. 올해 재배되는 품종은 조생종인 ‘진옥벼’, ‘해담벼’, ‘밀양396호’로, 병해충에 강하고 밥맛이 우수해 추석 전 수확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시는 안정농협(조합장 손기을)과 협력해 안정면과 장수면 일대에 총 20헥타르 규모의 계약재배 단지를 조성하고, 약 120톤의 쌀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총 3000만 원 규모의 생산장려금을 지원해 농가의 부담을 덜고, 재배 의욕을 높일 방침이다. 한상숙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광복쌀의 차별화된 품질을 위해 품종 특성에 맞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4월 23일 청도읍 고수리 1039-137 일원에서 ‘청도천변 공원 조성사업’준공식을 개최하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새로운 힐링 공간을 공식적으로 개방했다. 본 사업은 군민에게 자연 속에서의 휴식과 치유 공간을 제공하고자 2022년부터 본격 추진되었으며, 총 사업비 34억 9,400만 원이 투입되었다. 조성된 공원은 총 면적 5,628㎡ 규모로 황톳길,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벽천분수, 실개천, 광장 등 다양한 건강·수경·커뮤니티 시설이 유기적으로 어우러져 있다. 청도천변 공원은 건강과 치유, 생태와 휴식의 기능을 복합적으로 갖춘 공간으로 조성되었으며, 야간에는 청도천변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조명시설로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여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날 준공식에서 “청도천변 공원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힐링 명소로, 군민 여러분이 일상 속에서 쉼과 여유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관내 소재한 보림사에서 소장 중인 「지장보살본원경」이 경상북도 문화유산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지난 17일 경상북도 문화유산자료로 지정되었다고 밝혔다. 「청도 보림사 지장보살본원경」은 조선시대에 간행된 불경으로, 불교문화와 역사적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이 불경은 상주 남장사의「지장보살본원경판」을 인출한 인본으로, 임진왜란 이후 전적을 복구하는 과정에서 가장 빨리 복구된 경전 중 하나이다. 당시의 시대상을 잘 반영하고 있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크다. 이 경전은 총 3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묵서로 기입된 구결과 변상도가 학술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보림사에서 소장하고 있는 「지장보살본원경」이 경상북도 문화문화유산자료 지정된 것은 보림사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인정받은 뜻깊은 일”이라며 “앞으로도 청도군은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보존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급증하고 있는 돌발병해충의 확산을 막기 위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2층 세미나실에서 농업기술센터 친환경농업과, 환경산림과, 읍·면 담당자, 돌발해충 시범방제단 등 관계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돌발해충 공동방제 협의회’를 개최하고, 적기 방제를 위한 추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돌발해충은 기후변화 및 생태환경 변화로 인해 갑작스럽게 발생하거나 확산하는 해충으로, 대표적으로 미국선녀벌레, 갈색날개매미충, 꽃매미 등이 이에 해당된다. 이들 해충은 이동성과 확산력이 매우 높아, 개별 농가의 단독 방제로는 효과적인 대응이 어렵다. 이에 따라 청도군은 해충 방제적기(알 부화 70~80%)에 공동방제기간을 설정하여 동일 시기에 집중적인 일제 방제를 실시함으로써, 해충의 확산을 차단하고 방제 효과를 극대화하는 전략을 추진 할 계획이다. 청도군 관내 주요 과수재배면적은 3,858ha로 경북 대표 과수 주산지로, 돌발해충 발생 시 지역 농가의 생산 피해와 소득 감소로 이어질 수 있어 선제적 대응이 필요하다. 이번 공동방제에는 돌발해충시범방제단은 산림연접지를 중심으로 광역방제를, 읍·면은 관내 농가와 협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대표이사 기화서)은 오는 5월 7일(목)부터 청도문화테마파크 신화랑풍류마을과 관광테마파크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 숙박시설에 대한 온라인 예약 시스템을 전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두 숙박시설에 대해 전화 예약을 통해서만 이용해야 했으나,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의 콘도형 화랑촌과 화랑카라반, 새마을운동발상지 테마파크의 시대촌 펜션 이용자들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실시간으로 예약이 가능해져, 시설 이용 편의성과 접근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청도신화랑풍류마을은 신라 화랑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복합문화 테마공간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및 체험 콘텐츠를 갖추고 있으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은 대한민국 근대화의 상징인 새마을운동의 역사를 알리고 체험할 수 있는 문화관광지로 이용객의 발길이 끊이질 않고 있다.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숙박시설 온라인 예약 시스템 도입으로 청도에서 체류를 원하고자 하는 이용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보다 많은 분들이 청도를 찾아주어 지역의 생활 인구 증진에 이바지하길 기대한다면서 고객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온라인 예약은 청도신화랑풍류마을과 새마을운동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금천면은 23일 100세 생일을 맞으신 조남기 어르신(금천면 동곡1리, 1925년생)을 방문하여 장수축하금(100만원)과 장수지팡이(청려장), 생필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청도군 조례에 근거한 장수축하금은 경로효친의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 노인의 보건 및 복지증진을 목적으로 2023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상주 면장은 “관내 최고령 어르신으로 우리 지역의 살아있는 역사이자 소중한 문화유산”이라며, “장수축하금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을 모시고 섬기는 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 청도읍은 지난 23일, 기후변화 주간을 맞아 ‘청도행복헌장’실천의 일환으로 송읍리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청도읍 직원 18명이 참여해 주요 도로변과 마을안길에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지역환경 조성에 힘썼다. 이번 활동은 청도행복헌장 제4조‘봉사활동하기’와 제10조‘쾌적한 환경조성’을 실천하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기후변화 주간(4.22.~28.)을 맞아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단순한 환경미화 차원을 넘어, 공직사회가 앞장서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만들기에 동참하는 계기로 삼았다. 이철승 청도읍장은 “기후 위기는 우리 모두의 문제이며, 그 해결은 일상 속 작은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청도행복헌장의 정신을 바탕으로 봉사와 환경보호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용성면(면장 김상태)은 23일 이장협의회와 함께 산불 방지 캠페인을 실시하고 지역 내 산불 예방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마을의 중심 역할을 하는 이장들을 중심으로 산불 발생을 미연에 방지하고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산불 예방 교육을 통해 논·밭두렁 영농부산물 불법 소각 및 폐기물 불법소각 등 주요 원인을 공유하고, 마을 단위 예방 활동 실천을 홍보하였으며, 특히 최근 전국적으로 산불이 빈발함에 따라 용산산성 등 산림 지역 입산시 주의사항을 안내하며 산불 발생 즉시 119, 112 또는 가까운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신고하고 옷가지 등으로 초기 작은 산불을 진화하는 등의 행동요령을 공유하였다. 29개 마을 이장들은 마을 주민들에게 이를 전달하고 계도하는 역할을 적극 수행하기로 하였으며, 주기적인 안내방송 실시, 불법소각 감시 활동, 산림 주변 순찰 등을 통해 지속적인 산불 예방활동을 적극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김상태 용성면장은 "이장님 한 분의 관심이 산불로부터 마을 전체를 지킬 수 있으니,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을 이끌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라이온스클럽(회장 김민철)은 23일 중방동 소재 중방2동경로당과 중방스타힐스아파트경로당에 냉난방기와 전기밥솥(177만원 상당)을 기부하며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였다 이번 기부는 무더운 여름과 추운 겨울을 대비해 어르신들이 보다 쾌적하고 편리하게 경로당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특히, 고령의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실내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의 편의를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 김민철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께 적지만 따뜻한 도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최춘희 중방동장은 “어르신 복지 향상을 위한 민간의 관심과 협력이 큰 힘이 된다”며 “중방동에서도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산라이온스클럽은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3일 다금영농조합법인 선별장에서 신선농산물 생산 농가, 경북통상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출 활성화를 위한 의견 및 현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관내 포도 재배농가 50여명이 함께해 생산농가와 수출업체의 협력강화를 통한 수출활성화를 위한 현실적 방안 등 전반적인 의견을 교환하였다. 한편, 경북도 출자기업인 경북통상에서는 수출대상국별 농약안전사용 기준, 신선농산물 선호도 포장, 프리미엄화 및 최신동향 등 수출 가이드라인을 제시하였다. 이희수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검토해 현실적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수출 모멘텀 확대를 위해 정기적인 수출전략회의를 마련하고 시 차원의 전반적인 수출대책과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