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10월 31일 ‘2025년 열린어린이집 선정서 수여식’을 열고, 올해 신규로 선정된 7개 어린이집에 선정서를 수여했다. ‘열린어린이집’은 어린이집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부모가 보육과정에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간 개방과 소통 중심의 운영을 실천하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매년 심사·선정하는 제도다. 올해 열린어린이집으로는 신규 7개소를 비롯해 재선정 53개소, 정기점검 대상 78개소 등 총 138개소가 선정됐다. 이는 관내 217개 어린이집의 약 63%에 달하며, 부모가 참여하고 소통하는 열린보육문화가 안정적으로 정착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선정된 어린이집에는 공공형 어린이집 지정 및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보조교사 우선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열린어린이집은 부모·아이·교직원이 함께 성장하는 참여 중심 보육문화의 좋은 본보기”라며 “앞으로도 열린어린이집 확대를 통해 부모가 신뢰하고 아이가 행복한 보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2026년 정규강좌 개강을 앞두고 달서평생학습관 강사 공개모집을 처음으로 시행한다. 이번 모집은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전문성과 공정성을 갖춘 강사진을 선발하는 새로운 제도적 전환점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지역 최대 규모의 달서평생학습관은 올해 개관 이후 분기별 정규강좌, 오픈특강, 시민아카데미, 학습상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평생교육의 거점기관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했다. 이번 공개모집은 투명하고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전문성과 역량을 갖춘 강사를 선정함으로써 학습관의 교육 품질을 한층 높일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 어학 ▲ 요리·차 ▲ 음악 ▲ 미술 ▲ 생활체육 ▲ 교양·여가 ▲ 식물공예 등 7개 분야 50개 강좌로, 총 35명의 강사를 선발한다. 특히 시민의 관심사와 트렌드를 반영한 자유제안형 강좌(기타 분야)를 함께 모집해, 강사들이 직접 새로운 콘텐츠를 제안하고 지역 학습문화를 다채롭게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지원서 접수는 11월 5일(수)부터 7일(금)까지 3일간 진행되며, 달서구청 홈페이지(www.dalseo.daegu.kr)에서 지원서를 내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10월 27일부터 11월 5일까지 남구에서 지정 및 관리 중인 지진옥외대피소 37개소에 대한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각 행정복지센터의 현장점검을 통해 표지판 현행화, 대피장소 지정 적정성, 관리자 연락 체계 등을 중점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남구는 매년 상·하반기 지진옥외대피장소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17일에는 구민의 지진 안전의식 고취 및 초기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 지진대피훈련 및 지진 행동요령 홍보를 실시하기도 하였다. 대구 남구에는 공원, 옥외 주차장, 학교 운동장 등 지진 옥외대피장소 37개소가 지정되어 있으며, 지진 옥외대피장소의 위치는 포털사이트 검색, 안전디딤돌 앱, 대구시 재난 안전 플랫폼‘안심하이소’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30일 남구청 2층 회의실에서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목적으로 14개 기관·단체와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남구의사회, 남구치과의사회, 남구한의사회, 남구약사회, 대구광역시간호사회, 국민건강보험공단 대구남부지사, 남구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대구남구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대구남구지회, 민간사회안전망남구연합회, 남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대구남구청소년지도협의회, 대구남구자율방범연합대, 남구새마을금고협의회 등 기관 및 대표가 참석해 지역사회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 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의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자살예방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고위험군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생명존중 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 및 교육 추진 등으로 참여 기관들은 다양한 분야에서 공동 노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정신적·사회적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보다 신속하고 체계적인 도움을 받기 위해서는 지역 내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이번 협약이 지역사회 생명존중 기반을 더욱 탄탄히 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지난 28일 남구종합사회복지관에서 남구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을 위한 ‘남구, 함께 돌봄으로 더 가까이’ 포럼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2025년 9월 대구 남구가 3차 시범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남구형 통합돌봄 정책 및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사회의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대구광역시남구사회복지협의회, 대구보건대학교, 남구사회복지관협회가 공동 주최․주관하였으며, 남구청과 남구의회가 후원하여 다양한 유관기관 및 전문가 120여 명이 참석해 남구형 통합돌봄지원사업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포럼은 김대삼 광주광역시 사회서비스원장의‘누구나 광주다움 통합돌봄’이라는 주제를 발제하며 시작되었으며, 광주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사례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돌봄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공공과 민간의 협력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결한 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이후, 강상훈 대구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가 좌장을 맡고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 토론이 이어졌다. 특히, 김종연 대구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은 “대구 남구는 인력 부족 및 재택의료센터 부재에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하 재단)은 2025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마을형)의 일환으로 ‘수북수북’ 북페스티벌을 11월 1일 STAXX(영주시 대학로 86번길 14)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사업의 대상지인 휴천2동 주민들의 삶과 기억을 한 권의 책에 담은 『_의 동네 앤솔로지 휴천2동』의 출간을 기념하는 자리로, 책과 기록, 그리고 마을을 매개로 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출간 기념 행사 「_의 동네 앤솔로지 휴천2동」 북토크 △로컬 기록 도서전 및 북마켓 △휴천동 이야기 지도 전시 △이야기 서재(필사·교환 독서 프로그램) △나만의 타운진(Zine) 만들기 △사진작가 유승연의 즉석 프로필 촬영 ‘즉석승연’ 등이 진행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북페스티벌은 작가와 주민이 함께 만들어낸 ‘휴천2동의 이야기’를 통해 지역의 일상이 문화로 기록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자 한다”며 “누구나 편하게 들러 이야기를 나누고 머물다 갈 수 있는 자리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재)영주문화관광재단 문화예술팀(☎054-630-871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제9회 영주시협회장배 파크골프대회’가 지난 11월 1일 영주시 파크골프 제1구장(경북 영주시 가흥동 1382)에서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영주시파크골프협회가 주최·주관했으며, 영주시에 주소를 둔 300여 명의 시민 파크골프 동호인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뤘다. 경기는 남자부(1그룹)와 여자부(2그룹)로 나뉘어 36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가자들 간의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시간이 이어졌다. 파크골프는 공원(Park)과 골프(Golf)가 결합된 생활 스포츠로, 하나의 목제 클럽과 큰 볼을 사용해 잔디 위 홀컵에 넣는 방식의 경기다. 100m 내외의 짧은 거리와 가벼운 장비로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어 건강한 여가활동으로 각광받고 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동호인 여러분이 파크골프로 건강한 취미활동을 이어가고, 이번 대회에서도 부상 없이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소장 정경숙)는 지난 10월 31일, 영주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해 학교 밖 청소년 자기계발 프로그램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 일일카페 운영을 통해 얻은 수익금 777,000원 전액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지난 9월 29일 영주시청소년문화의집 2관에서 진행된 일일카페 활동의 결실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약 2개월간 참여한 자기계발 프로그램의 실습 과정에서 직접 재배한 식물과 수제청으로 만든 음료와 화분을 판매해 마련한 수익금이다. ‘씨앗부터 플라워카페까지’ 프로그램은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추진된 학교 밖 청소년 대상 자기계발 프로그램으로, 원예치유원 ‘더가든’에서 진행된 원예활동과 수제청 만들기, 텃밭 가꾸기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실질적인 직업체험과 사회적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운영됐다.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자립의 기초가 되는 ‘노동의 가치’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의미’를 배우며 성장의 발판을 마련했다. 꿈드림 청소년 김○○(여, 18세) 양은 “우리가 직접 만든 제품을 판매해 얻은 수익금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니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경숙 소장은 “이번 일일카페 운영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오는 11월 3일부터 5일까지 사흘간 영주시민운동장 내 대한복싱훈련장에서 ‘제13회 한국실업복싱협회장배 전국실업복싱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복싱협회가 주최하고, 대한복싱협회와 영주시복싱협회가 공동 주관한다. 전국 각지의 우수한 실업 복싱선수 300여 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펼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지역을 찾게 됨으로써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조한철 체육진흥과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복싱이 더욱 대중화되고, 남녀노소 모두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전국 및 도 단위 체육대회를 적극 유치해 ‘스포츠로 즐거운 도시, 영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주시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부석사와 소수서원, 고즈넉한 전통마을 무섬마을, K-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선비세상 등 다양한 역사·문화 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소백산 자락의 청정 자연에서 재배되는 사과와 인삼 등 고품질 농특산물로도 널리 알려져 있어 이번 대회 참가들에게 영주의 매력을 다각도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0월 31일(금)부터 11월 1일(토)까지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영주시가 만드는 미래 디지털교실’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부스는 ‘2025 영주창의융합축전’과 연계해 진행되며, 영주시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지역 학생들이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기술 역량과 창의적 사고력을 기르고, 미래형 학습환경을 직접 경험하며 기술 기반 진로 탐색 기회를 넓힐 수 있도록 마련됐다. 미래 디지털교실에서는 △드론 축구 △태블릿 체험 △VR 체험 △로봇 드로잉 등 첨단 기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학생들은 이를 통해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디지털 역량과 창의성을 자연스럽게 함양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체험부스를 계기로 지역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친숙하게 접하고, 미래 교육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이번 디지털체험부스는 학생들이 단순히 기술을 보는 것을 넘어 직접 조작하고 경험하며 디지털 기술의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 살아있는 학습 공간”이라며, “영주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첨단 기술을 체험하고 창의적 역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 실시계획에 따라 문정지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문정동 마을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등을 설명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토지소유자 동의서 접수도 함께 진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상의 경계와 실제 이용 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문제(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기존의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기 위해 2012년부터 2030년까지 추진 중인 국가사업이다. 2025년도 사업지구인 문정동 문정지구, 안정면 일원, 동촌지구 등 3개 지역 858필지(약 76.5만㎡)에서는 2년간(2025~2026년) 지적재조사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영주시는 이번 설명회를 계기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 절차를 차질 없이 준비하고, 지적재조사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주민 홍보와 의견 수렴을 지속적으로 병행할 계획이다. 이윤희 토지정보과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이웃 간 경계 분쟁을 줄여 주민 재산권 보호와 토지 가치 향상을 기대한다”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이·통장연합회(회장 권장현)는 지난 31일 한국폴리텍Ⅵ대학 영주캠퍼스 대운동장에서 ‘2025년 영주시 이·통·반장 화합 한마당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과 시정을 잇는 2,300여 명의 영주시 이·통·반장의 노고를 격려하고, 서로 간의 화합과 친목을 다지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시정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기여한 우수 이·통·반장 33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화합 행사에서는 영주시 관련 OX퀴즈, 읍·면·동 대항 낱말퀴즈, 한궁 경기, 노래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은 웃음과 응원의 함성으로 활기가 넘쳤으며, 참석자들은 서로를 격려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한마음으로 노력하자는 뜻을 나누는 등 진정한 소통의 장이자 축제의 분위기가 이어졌다. 권장현 회장은 “이번 행사가 이·통·반장 모두가 하나 되는 화합의 장이자 결속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영주시 이·통·반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내 일이 아니면 누구의 일도 아니다’라는 책임감으로 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지역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판로 확대의 발판을 마련했다. ‘푸드위크 코리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코엑스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 식품 산업 박람회로, 올해는 42개국 950개사가 참가하고 약 6만 5천 명이 현장을 찾았다. 이번 행사에는 ㈜한부각, 자연이든(주), 영주농산물유통센터,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 등 4개 영주시 관내 업체가 참여해 지역 대표 상품을 선보였다. ㈜한부각은 고추·감자·가지 등 부각류를, 자연이든(주)은 도라지 가공품을, 영주농산물유통센터는 사과를, 소백인삼영농조합법인은 홍삼 가공품을 출품해 방문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부스에서는 영주시 농특산물 시식 행사와 품목별 증정 이벤트가 진행돼 방문객의 발길이 이어졌다. 특히 사과·부각류·도라지 제품은 현장에서 높은 판매율을 기록하며 수도권 소비자들로부터 “품질이 뛰어나 믿을 수 있다”는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서울 강서구 주민 김모씨(30대) 씨는 “평소 사과를 자주 먹는데 영주 사과는 향이 진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