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남구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전주현)는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하여 지난 8월 5일 시원한 냉면 250인분(2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관내 어르신들께 전달하였다. 이번 나눔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청년찌개 이천봉덕점의 후원을 받아 진행하였으며, 냉면은 이천동 주민자치위원들이 당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5시까지 관내 경로당 10개소에 식사 시간에 맞춰 직접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특히, 위원들은 전날부터 재료를 손질하고, 열무김치를 담고, 육수를 우려내는 등 냉면을 직접 조리해 어르신들에게 더욱 특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천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도움이 필요할 때마다 나눔과 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해나가고 있다. 전주현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께서 시원한 냉면을 맛있게 드시고, 오래오래 건강하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르신들을 위해 힘닿는 데까지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 코레일 대구본부는 6일(수) 대구보건대학교 및 대한물리치료사협회 대구지회와 공사 직원들의 직업성 질환 예방활동과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직원들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동대구역에 건강증진센터를 운용하여 직업성 질환 예방에 협력하고, 대학과 협회간 인적․물적 교류와 협력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 상생활동에 대한 홍보 및 운영을 적극 지원해 주기로 했다. 임정운 코레일 대구본부장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공사 직원들의 대표적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각 기관들이 협업하여 참여 할 수 있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코레일 대구본부 영천역은 7월 28일부터 교통약자우선창구를 신설하여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천역은 지난 5월 15일 영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소속 장애인 4명과 함께 시설물 전반에 대한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매표창구 호출벨 위치변경 및 엘리베이터 타는 곳 안내표지 추가 설치 등을 시행하였다. 이어, 7월 말에는 장애인․노인․임산부 등의 편의증진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제 2조에 의거하여 매표창구 높이를 기존 104cm에서 90cm 이하로 낮추고 매표창구 하부에 무릎과 휠체어 발판이 들어갈 수 있도록 깊이 45cm의 공간을 확보했다. 김수찬 영천역장은 “앞으로도 영천역 이용객들의 편의증대를 위해, 시설물 개선과 서비스 확대를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안동 월영교 일대가 관람객의 웃음소리와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8월 1일(금) 개막한 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축제 ‘월영야행’은 행사 6일 만에 누적 관람객 수 16만여 명을 돌파하며, 행사 중반을 넘긴 현재도 열띤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월영야행은,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동감 있는 야간 콘텐츠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조선 보부상행렬을 생생하게 재현한 ‘월영 보부상(월영장수)’은 행사장을 대표하는 거리 공연으로 떠올랐고, 조선 저잣거리를 콘셉트로 민복을 입은 상인들이 손님을 맞이하는 ‘월영객주’ 또한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민속놀이 체험 키즈존과 인형극, 피크닉존과 푸드트럭 ‘영락식당’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야간 콘텐츠의 영향을 받아 지역 내 1박 이상 체류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특별한 무대가 기다리고 있다. 8월 7일(목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6일, 은하수마을(성서종합사회복지관인근 성서주공1단지) 및 성서종합사회복지관 개관 30주년을 기념하여 성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병우)과 함께 ‘2025 시원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 건강한 여름밥상 나눔’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원한 간식과 건강한 식사를 제공해 무더운 여름철 건강을 챙기고 이웃 간 정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기업 피에이치에이(주)(대표 허승현), 주택관리공단 대구성서1관리소(소장 이재은)의 후원과, 피에이치에이(주) 자원봉사자(전무 손태희), 은하수마을주민연합회(회장 김갑수)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져 의미를 높였다. 특히 피에이치에이(주)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간식과 음료를 나누며 주민들과 따뜻한 교류의 시간을 가졌고, 이주민과 지역 어르신이 함께 만든 블렌딩 티는 다문화·세대 간 화합을 상징하는 나눔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찰밥과 닭곰탕으로 구성된 특별급식이 제공되어 건강과 온정을 함께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병우 성서종합사회복지관장은 “은하수마을과 복지관이 함께 30주년을 맞이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지난 4일 구청 2층 대강당에서 『우리 손으로 만든 태극기, 하나 된 달서구』 제작 소감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주민들이 직접 태극기를 제작하며 느낀 감동을 나누고, 나라사랑의 정신을 되새기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우리 손으로 만든 태극기, 하나 된 달서구’ 사업은 지난 6월 2일부터 7월 25일까지 약 두 달간 진행되었으며, 영유아부터 어르신까지 다양한 계층이 참여해 곡물, 헌옷, 페트병 뚜껑, 손바닥 도장 등 친숙한 재료로 350㎝×230㎝ 크기의 대형 태극기를 제작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9개 기관이 참여해 제작 의도와 과정을 공유하며, 태극기를 통해 되새긴 애국의 마음을 나눴다. 참여자들은 “세대를 아우른 손길이 모여 완성된 태극기는 연대의 상징이었다”며, “태극기를 만들며 광복의 의미와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되새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완성된 태극기 11점은 오는 8월 14일까지 구청 1층 로비 등에 전시돼 더 많은 구민들과 그 의미를 공유할 예정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우리가 누리는 자유는 수많은 희생과 헌신의 결과”라며, “이번 활동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농협 청도군지부(지부장 박용규)는 7일 (사)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에서 주관하는 ‘삼계탕 밀키트 나눔행사’ 물품을 청도군에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말복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600개의 밀키트는 읍․면 맞춤형 복지팀을 통해 수급자 및 차상위, 독거노인, 장애인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종필 NH농협 경북 노조위원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 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용규 NH농협 청도군지부장은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실천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함께와 행복’을 위한 여러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성 가득한 나눔으로 선한 영향력을 실천해 주신 NH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와 청도군지부에 감사드리고, 우리군에서도 보다 활기차고 따뜻한 지역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7월 16일부터 20일까지 300~400mm의 기록적인 폭우로 소하천 등 대규모 공공시설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정부에서는 8월 6일자로 청도군에 대해 ‘특별재난지역’으로 공식 선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는 중앙합동조사단의 피해 확인 결과, 소하천 45건, 도로 4건, 수리시설 6건, 하천 7건, 산사태 5건 등 공공시설 80건, 95억원과 주택 침수 및 농경지 유실․매몰 등 사유시설 360건, 3억원, 총 피해금액은 98억원으로 집계 되었다. 청도군이 자체 복구 능력을 초과하는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판단됨에 따라 복구비 161억원 중 군비 부담금은 약11%(자력복구 포함)만 투입되며, 국도비 지원은 89%로 지원을 받아 재정부담을 덜 수 있게 되었다. 아울러, 피해주민에 대해서는 △재난지원금 지원과 함께 △국세·지방세 납부유예, △공공요금 감면 등 간접적인 혜택이 추가적으로 지원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 되기까지 함께 노력해준 모든 관계자분들게 감사드린다.” 며, “군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 할 수 있도록 피해복구와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건강한 산림 생태계 조성과 탄소흡수원 기능 강화를 위해 2025년 큰나무 조림지 가꾸기 사업을 8월 4일부터 31일까지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조림목 생장 초기 단계에서 햇빛과 수분, 영양분을 충분히 공급받을 수 있도록 조림목 주변의 잡초류와 덩굴류를 제거하는 숲가꾸기 사업으로, 건강한 생육환경 조성과 산림의 탄소흡수 기능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사업 대상지는 △북부3지구(풍기읍, 안정면, 순흥면, 단산면, 부석면), △남부3지구(이산면, 장수면, 봉현면, 문정동), △평은문수지구(평은면, 문수면) 등 총 3개 권역의 조림지 90헥타르(ha)다. 풀베기 작업은 조림 후 1~3년이 경과한 큰나무 조림지를 중심으로 진행되며, 햇빛과 수분, 영양분의 공급을 원활하게 해 조림목의 생장 환경을 효과적으로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금두섭 산림과장은 “이번 사업은 산림 경영의 기초이자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실질적인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숲가꾸기 사업을 지속 추진해 산림의 경제적·환경적 가치를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는 올 하반기에도 산불예방 숲가꾸기, 공익림 가꾸기 등 다양한 산림관리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8월 5일부터 7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10개소 아동을 대상으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방학 기간을 활용해 문화 접근 기회가 제한된 아동들에게 도시 외 체험의 장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정서적 성장과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체험은 센터별로 3~4개소씩 일자별로 나누어 순차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총 200여 명의 아동이 참여했다. 참가 아동들은 △과학 전시 및 체험 활동이 펼쳐진 국립대구과학관, △도심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대구 83타워, △시원한 레저 활동이 가능한 아이스링크 등을 방문하며 과학·문화·레저를 아우르는 체험 활동을 즐겼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김○○ 군(10세, 가흥동)은 “처음 가본 과학관이 정말 재미있었다”며, “친구들과 함께 버스를 타고 놀러 간 게 즐거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순복 영주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영주시에서 아이들에게 특별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학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가 더 많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경숙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문화체험 프로그램은 처음 실시한 행사로, 지역아동센터 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8월 7일 시청 도시건설국장실에서 ‘창진~고현간 연결도로 개설 기본설계’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보고회는 시가 추진 중인 창진~고현간 연결도로 개설의 타당성과 추진 방향을 검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로 단면 형식 결정 △경제적 타당성평가 및 향후 관련 연계사업 검토 △교통분석 및 수요예측 등에 대해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해당 구간은 연결도로가 없어 주민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는 구역으로, 시는 폐선된 철도부지를 적극 활용해 도로를 개설함으로써 토지이용 효율성과 교통 편의를 함께 확보할 계획이다. 박정락 도시건설국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교통 불편 해소와 안전 확보를 위한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며, “특히 폐선 철도부지를 활용한 본 노선은 토지이용의 효율성은 물론, 주민 교통환경 개선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기본설계 용역은 올해 7월 착수되어 10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총사업비 30억 원 규모로 연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시민의 행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정책 수요에 부합하는 시정 구현을 위해 ‘제6기 영주시 시민 시정평가단’을 오는 8월 11일부터 2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민 시정평가단은 2015년 10월 처음 출범한 이래, 시정의 주요 정책과 사업에 대한 평가와 제안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과 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신뢰를 높이는 데 기여해왔다. 이번 제6기 평가단은 △민원·행정 △건설·교통 △복지·문화 △농촌·환경 △보건·의료 5개 분과로 구성되며, 활동기간은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 지원 자격은 영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3년 이상 거주한 만 19세 이상 시민으로,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영주시청 누리집(고시·공고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홈페이지 접수 또는 이메일, 우편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최종 선정된 평가단은 오는 10월 위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되며, 단순한 의견 수렴을 넘어 시민의 의견을 시정 전반에 실질적으로 반영함으로써 정책의 완성도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주시 관계자는 “시민 시정평가단은 행정과 시민을 연결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로 시정의 방향성과 정책 품질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8월 6일부터 11월 30일까지 4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대상으로 기초 한국어와 실용 회화를 중심으로 한 ‘한국어 학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베트남에서 입국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50명을 대상으로 하며, 근로자들의 실생활과 농작업에 필요한 언어 습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주 2회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 9시 사이 1시간씩 탄력적으로 운영된다. 수업은 기초 한국어를 비롯해 농업 현장에서 자주 사용하는 장비 및 농작물 관련 용어, 농작업과 일상생활에 필요한 실용 표현 위주로 구성되며, 베트남어가 가능한 전담 공무원이 근로자 숙소를 직접 방문해 진행한다. 이번 한국어 학당은 △근로자들의 자발적인 참여, △공공형 계절근로중개센터를 운영 중인 안정농협의 적극적인 협조, △영주시의 베트남어 가능 전담직원 채용 등 세 요소가 유기적으로 맞물려 가능했다. 단순한 언어 교육을 넘어, 고용주와 근로자 간의 원활한 소통 창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희수 농업정책과장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서로 다른 언어와 문화 속에서도 빠르게 적응하고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