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제12회 경상북도 평생학습 박람회’ 프로그램으로 진행된 ‘제13회 경상북도 어르신 도전 골든벨 대회’와 ‘제1회 경상북도 어르신 슐런대회’에서 단체와 개인 부문 모두 뛰어난 성과를 거두며, 경북을 대표하는 평생학습 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했으며, 골든벨 대회는 10월 24일 포항체육관, 슐런대회는 10월 26일 포항시평생학습원에서 열렸다. 도내 22개 시‧군 대표 어르신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영주시는 골든벨 부문에서 △단체전 우수상 △개인전 대상(김창호 회원) 을 수상했으며, 슐런대회에서는 △단체전 최우수상 △개인전 우수상(양옥자 회원) 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영주시 대표단은 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평생학습 활동과 사전 준비를 꾸준히 이어온 결과, 이번 대회에서 단체와 개인 부문 모두 고른 성과를 거두며 어르신 학습공동체의 저력과 역량을 다시금 확인시켰다. 영광의 개인전 대상을 차지한 김창호 회원은 “나이는 숫자일 뿐, 배움에는 끝이 없다는 것을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시민들의 응원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교육발전특구 성과관리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교육발전특구 지역을 대상으로 추진성과, 사업운영 체계, 성과관리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 영주시와 영주교육지원청은 교육공동체 협력체계 강화와 지역 맞춤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특성화고 지원체계 강화 △영주형 IB추구형 교육과정 운영 △영주미래교육지구 운영 활성화 △자율형 공립고 2.0전환 등 다양한 혁신 교육사업을 통해 지역 학생들의 학습 역량을 키우고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한 점이 긍정적으로 평가됐다. 평가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영주시는 2025년 추가사업비 5억원에 대해 지난 23일 교육부 컨설팅을 통해 구체적인 사용계획을 마련했으며, 향후 교육부의 승인을 거쳐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영주시는 앞으로도 교육발전특구의 지속가능한 성과 확산을 위해 교육부의 교육개혁 과제인 △자기주도학습센터 운영 △자율형 공립고 지원체계 강화 △디지털 교육혁신 등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경상북도 주관으로 열린 「2025년 지방세 납세자 권익보호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자동차 등록·연납·환급 원스톱 서비스’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지난 28일 밝혔다. 경북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납세자 권익보호와 편의시책 우수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영주시는 시민이 차량을 등록할 때 취득세 창구에서 자동차세 연납신청과 지방세 환급계좌 등록을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도록 한 ‘원스톱 서비스’를 소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제도는 영주시가 지난 2025년부터 시행해온 시민 체감형 납세편의 시책으로, 차량 등록을 위한 한 번의 방문만으로 자동차 등록·연납·환급 절차를 모두 마칠 수 있게 해 복잡했던 세무 절차를 크게 단축시켰다. 특히, 함께 운영 중인 ‘지방세 환급계좌 사전등록제’를 통해 지방세 환급금이 발생하면 별도 신청 없이 등록된 계좌로 자동 입금되어 시간을 절약하고 환급 누락을 예방할 수 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수상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세무행정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납세자가 더 쉽고 빠르게 세금 관련 절차를 처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편의시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자여)는 지난 27일, 영주시청 안전관리자 배진철 주무관이 인재육성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현재 영주시청 안전재난과 소속인 배진철 주무관은 안전관리자로서 영주시가 발주하는 사업장의 위험요소에 대한 지도 점검, 위험성 평가에 대한 지도점검 및 산업재해 발생의 원인 조사, 분석 및 재발 방지를 위한 지도 등의 업무를 통해 안전한 영주시 건설을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배진철 주무관은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위해 조금이나마 힘이 되고자 이번 한 달 급여를 모두 기탁하기로 결심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자여 이사장은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발굴과 지원에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자발적인 기탁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강당에서 겨울철 자연재난대비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간부 공무원 7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는 다가오는 겨울철 폭설·한파 등 이상기후로 인한 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종합대책과 부서별 협업 대책 및 현장 대응체계를 논의했다. 또한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인해 재난이 수시로 발생하고 기상의 변동을 예측하기 어려운 기상 변화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 ‘겨울철 자연재난 대책기간’ 동안, 풍수해 비상대응체계를 정비하고 실시간 상황관리와 부서 간 긴급대응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재해우려지역 25개소를 통합 관리함으로서 적설취약 구조물과 고립우려 마을 등에 대한 사전점검과 안전조치를 집중 실시하며, 대설특보나 한파 발효 시에는 위험도에 따른 통제·대피 기준을 세분화해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신속한 대피 조치를 시행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건설과는 제설장비 점검과 도로 결빙구간 관리, 자동 염수분사장치 점검 등을 실시해 기습 폭설 시 신속한 제설이 이루어지도록 대비하고, 친환경농업과는 비닐하우스·축사 등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28일 정부가 추진하는 통합 국가단위 할인축제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Korea Grand Festival)」에 발맞춰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 5% 추가 적립 행사’를 실시한다. 10월 29일부터 11월 9일(일)까지 12일간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행사 기간 동안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으로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기존 15% 기본 적립에 5%를 추가 적립 받을 수 있어 최대 20%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추가 적립분 5%는 월 적립한도(12만 원)와 별도로 적용되어, 시민의 실질적인 혜택이 한층 커질 전망이다. 영주사랑상품권(모바일)은 월 구매한도 80만 원으로 현재와 동일하게 유지되며, 이번 추가 적립 행사는 예산 소진 시 별도 안내 없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한편 지류 상품권은 15% 선할인을 유지하되 오는 11월 1일부터 월 구매한도가 40만 원에서 20만 원으로 하향 조정된다. 유정근 영주시장권한대행은 “정부의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에 발맞춰 추진되는 이번 추가 적립 행사는 지역 내 소비 활성화와 상권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는 예산이 소진되기 전에 행사 기간 내 적극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28일 경주 화랑마을에서 열린 APEC CEO SUMMIT 공식 환영 만찬에 참석했다. 이날 환영 만찬은 대한상공회의소 최태원 회장이 주관한 만찬으로, CEO SUMMIT에 참가한 세계적 기업 CEO 등 1,000여 명 정도의 인사가 참석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이날 환영 만찬에 개최 도시를 관할 하는 단체장 자격으로 참석해 ‘다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고 건배사를 제안했다. 이 도지사는 국가 간 성장 격차, 계층 격차, 세대 간 격차를 극복하고 미래 인류를 위한 화합의 장이 이번 APEC CEO SUMMIT을 통해 만들어지기를 기원했다. 특히 대한민국 성장의 역사는 기업인들의 도전과 혁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언급해, 이번 APEC CEO SUMMIT의 의미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 도지사의 비즈니스 행보는 이날 일정으로도 드러났다. 이날 오후에 이 도지사는 경주 엑스포대공원에 있는 APEC 경제전시관(K-비즈니스 스퀘어)에서 최태원 SK회장, 맷 가먼 아마존웹서비스(AWS) CEO, 사이먼 밀러 메타(Meta) 부사장과 만났다. 이 도지사는 국내외 CEO들과 함께 대한민국산업역사관, K-문화체험관, 기업비즈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1월 19일 오후 3시 경산시민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특강은 소통의 대명사 이호선 강사를 초청하여 ‘소통과 공감: 지혜로운 인간관계’를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대중의 눈높이에 맞춰 심리학을 쉽고 따뜻하게 풀어내는 전문가로 알려진 이호선 강사는 유쾌한 입담, 현실감 있는 사례, 삶을 바라보는 깊은 통찰로 공감을 끌어내는 소통전문 강사이다. 주요 저서로는 「마흔의 기술」,「이호선의 나이들수록: 관계편」등이 있으며, JTBC 「이혼숙려캠프」, CBS「세바시」, EBS「부모멘토특강, 시월드에서 살아남기」등 다양한 방송에서도 활발히 활동하고있다. 하반기 경산아카데미는 온라인 신청(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전화 신청(☎053-810-5390)으로 사전예약을 받고 있으며, 잔여좌석이 있는 경우에 한하여 당일 현장접수도 가능하다. 경산아카데미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분야의 명사들을 초청해 인문·교양 특강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상반기에는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특강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으며 이번 하반기 특강 또한 시민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는 25일 삼성현역사문화공원에서 열린 2025 경산시 기부데이 및 사랑나눔 한마당 축제에서‘함께하는 보훈, 함께하는 우리’라는 주제로 보훈 문화를 알리는 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150여 명의 아이들이 방문하여 보훈문화를 재미있게 체험하며, 나라사랑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태극기 및 무궁화 바람개비 만들기, 태극기 입체 풍선 만들기, 625 전쟁 사진전 등을 함께 열어 현장에서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부모는“체험을 통해 어렵게 느껴지던 보훈을 가까이에서 느낄 수 있었다”며, “아이들이 역사를 배우고 마음에 새길 수 있는 기회들이 더 많아지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일상 속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보훈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함으로 국가를 위한 사랑과 자긍심을 더욱 높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주시는 경북도와 함께 29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황리단길 일원과 황남고분군 등 10곳에서 ‘AI·XR 골목영화관’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25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상 공모전’ 수상작과 우수작을 중심으로 구성돼 단편영화, 창작영상, 광고,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공모전에는 2025 APEC 정상회의를 기념해 ‘APEC 특별부문’을 신설, APEC과 경주, 신라를 주제로 한 창의적 영상물이 상영된다. 황리단길의 공터, 카페, 거리 벽면 등 9곳을 활용해 시민과 관광객이 생성형 AI로 제작된 영상을 친숙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황남고분군에는 직경 25m 규모의 투명 에어돔과 스크린, 간이 좌석을 설치해 야외극장 분위기를 연출한다. 또한 관람객 편의를 위해 증강현실(AR) 기반 모바일 리플릿을 제작, 스마트폰으로 영화관 위치와 상영작, 이벤트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인공지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AI로 제작된 영상물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이 인공지능의 잠재력과 매력을 직접 체감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주 시장은 “경주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경산하양물빛파크골프장에서“제7회 경산시장배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했다. 경산시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파크골프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9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개인전 27홀 스트로크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중장년층을 넘어 청년층들에게도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는 단순한 스포츠 경기를 넘어 하나의 생활 문화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크고 작은 규모의 파크골프 대회 개최로 그 저변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한편 동호인들간의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오늘 대회가 동호인 간 화합과 우정을 나누는 계기가 되었길 바라며, 지역사회와 개인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건강한 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시민참여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산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은 지난 8월 공개모집으로 선정된 시민 참여단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제5기 시민참여단 활동성과 공유 및 제6기 단장 선출을 포함한 향후 운영계획 등을 논의했다. 이어서 진행한 기본 소양 교육은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시민참여단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한주연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진행했으며 시민참여단의 역량 강화와 전문성을 높이는 첫걸음을 내디뎠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성평등 문화가 지역사회에 확산하는 데 시민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시민참여단의 목소리가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54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어 2025년 9월부터 2년 동안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우수사례 견학, 역량 강화교육·캠페인 참여, 정책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빛나는 만화마을’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 만화·웹툰 콘텐츠를 매개로 시민과 작가가 함께하며 즐길 수 있는 「2025 경산만화축제」를 오는 11월 1일과 2일 2일간 서상길 청년 문화 마을 일대에서 개최한다. 축제 무대가 되는 서상길 청년문화마을은 도시재생을 통해 골목상권과 청년창업 기반을 갖춘 지역 거점으로, 현재는 문화 특화 지역으로 선정되어 마을 골목마다 캐릭터·만화 벽화 및 사진 촬영 구역 등이 조성되며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빛나는 만화마을’로 거듭나고 있다. 축제 첫날인 11월 1일 주 무대에서는 코스튬 플레이어들의 기량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코스프레 대회 예선이 진행된다. 이어서 고일권·최영지 작가의 사인회가 차례로 열리고, 두 작가의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가 무대의 흥을 더한다. 저녁 무렵에는 줄넘기 시범단 공연을 필두로 AI를 활용한 캐릭터 변환 퍼포먼스와 함께하는 개막 세리머니로 관람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둘째 날인 11월 2일 낮에는 구독자 89만 명에 달하는 생물 전문 유튜버 「TV생물도감」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 사인회가 기다리고 있어 많은 어린이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