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이병헌 기부..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 쾌척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이병헌이 저소득층 아동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는 30일 "이병헌이 코로나19로 생활의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 아동을 돕기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이병헌 기부 이유에 대해 “코로나19 상황이 심각해져 제대로 된 주거환경이 마련되지 않은 아동들이 학습 격차와 교육 불평등을 겪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부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기부금은 저소득층 아동에게 위생적이고 안전한 주거공간 마련과 교육 접근성 향상·재능계발 지원, 사회, 경제적 자립 역량 강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병헌은 지난해에도 강원 산불로 근거지를 잃은 아동 가정의 피해 복구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1억원을 기탁했다. 올 초에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에 1억원을 쾌척하는 등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전문] 설민석 하차선언 “강의믿은 분-학자-교육자께 누끼쳐” 공식입장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스타 역사강사 설민석이 최근 역사 왜곡 논란에 이어 논문 표절 의혹까지 제기돼 모든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선언했다. 설민석은 29일 오후 자신의 SNS에 하차선언 공식입장을 올려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고 사과했다. 그는 “제 강의와 방송을 믿고 들어주신 모든 분들, 학계에서 열심히 연구 중인 학자, 교육자분들께 누를 끼쳐 죄송하다”며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모든 일에 더 신중히 임하겠다”며 고개 숙였다. 다음은 설민석 하차선언 공식입장 전문.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머리 숙여 사죄합니다. 저는 2010년 연세대학교 교육대학원 역사교육과 석사 논문으로 제출한 ‘한국 근현대사 교과서 서술에 나타난 이념 논쟁연구’를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 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하였음을 인정합니다.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입니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
코로나19 발생현황 30일 오전 기준 영국발 변종코로나 국내유입(변이 바이러스) 2명 추가..80대 남성·20대 여성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변종코로나 국내 유입 사례가 또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오전 "영국발 변종코로나(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며 "8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라고 밝혔다. 방대본과 경기 고양시 코로나19 발생현황에 따르면 변종코로나 확진자 2명 중 1명은 지난 13일 입국 후 자가격리 기간 중 사망한 80대다. 이 확진자는 지난 26일 심정지 발생으로 숨졌다. 이후 사후 검사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확진자 접촉자인 배우자와 딸, 사위도 양성 결과가 나왔다. 3명의 확진자에 대한 전장 유전체 분석이 진행되고 있다. 전장 유전체 분석(WGS)은 염기서열 전체를 분석해 유전체에서 발생하는 유전 변이를 파악하는 것이다. 고양시는 "사망한 확진자는 26일 자가격리가 해제되기 전 코로나19 검사를 위해 이동 중 자택 복도에서 심정지가 발생했다”며 “이 때 환자를 부축하는 등 도움을 준 주민 3명과 구급대원 4명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했다"고 설명했다. 30일 0시 기준 신규 확진
[공식] 방탄소년단이 팬덤 기부..아이돌챔프로 마스크 2만장 취약계층에 전달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방탄소년단 팬들이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기부 선행에 나섰다. 30일 밀알복지재단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팬들이 MBCPLUS가 운영하는 참여형 모바일 아이돌 앱 ‘아이돌챔프’를 통해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팬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쾌척한 것. 방탄 팬덤 기부가 선한 영향력을 발휘했다. 방탄소년단(방탄) 팬덤은 지난 11월 한 달간 진행된 아이돌챔프 ‘마스크 기부 이벤트’에서 가장 높은 기부 모금액인 122만6700원을 달성했다. 아이돌챔프는 방탄소년단 이름으로 밀알복지재단에 마스크 2만장을 기부했다. 방탄 팬덤 기부로 전달된 마스크는 장애인 일터 굿윌스토어와 기빙플러스 등 밀알복지재단 운영 시설에 배분돼 코로나19 예방에 사용될 예정이다. 밀알복지재단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방탄소년단 팬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전달해주신 마스크는 장애인 근로자 등 필요한 곳에 잘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재용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서 징역 9년 구형받아 특검이 30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국정농단' 파기환송심서 징역 9년을 구형했다.
[종합] 설민석 하차선언, 각종 역사 왜곡에 논문표절 논란까지..모든 방송 하차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설민석이 최근 '설민석의 벌거벗은 세계사'에서의 역사 왜곡 논란에 이어 논문 표절 의혹까지 제기돼 방송에서 하차한다고 밝혔다. 모든 방송에서의 하차 선언이다. 스타 역사강사 설민석은 29일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에 "금일 보도된 석사 논문 표절 사태로 많은 분들께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 머리 숙여 사죄한다"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논문을 작성함에 있어 연구를 게을리하고 다른 논문들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인용과 각주 표기를 소홀히 했음을 인정한다"며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저의 과오다. 교육자로서, 역사를 공부하는 사람으로서 안일한 태도로 임한 점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린다"고 사죄했다. 이어 "보내주셨던 과분한 기대와 신뢰에 미치지 못해 참담한 심정이다. 책임을 통감해 출연 중인 모든 방송에서 하차하겠다"고 선언했다. "겸손한 마음으로 다시 더 배우고 공부하겠다.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연예 전문 매체 디스패치는 이날 설민석의 석사 논문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설민석이 쓴 연세대 교육대학원 석사 논문인 '한국 근현
톰크루즈 복귀..코로나19 확산 방지차 군사기지 개조한 촬영장서 시작 [ 시사뉴스 홍정원 기자 ] 배우 톰 크루즈가 영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장으로 복귀했다. 29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톰크루즈는 크리스마스 휴가를 마치고 영국에서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을 시작했다. 버라이어티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은 탱크를 만드는 군사 기지였지만 현재는 개조된 스튜디오에서 이뤄진다”고 전했다. 톰크루즈는 코로나19 확산 방지 차원에서 안전하게 촬영을 마치기 위해 사비를 들여 군사 기지를 개조했다는 후문이다. 앞서 ‘미션 임파서블7’은 지난 10월 이탈리아에서 촬영하던 중 12명의 스태프가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아 촬영이 연기됐다. 영화는 내년 11월 개봉을 목표로 하고 있다.
판사출신 김진욱, 초대 공수처장 지명돼 30일 청와대에 따르면 문재인 대통령이 초대 공수처장에 판사 출신 김진욱을 지명했다.
추미애 "'윤석열 징계' 청구로 국민께 혼란드려 송구" 사과 추미애 전 법무부장관이 30일 "'윤석열 검찰총장 징계' 청구로 국민께 혼란을 드려 송구하다"고 사과했다.
전광훈 목사, 선거법 위반·대통령 명예훼손 1심서 무죄 선거법 위반·대통령 명예훼손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광훈 목사가 30일 열린 1심에서 무죄 판결을 받았다.
코로나19 발생현황 30일 오전 기준 영국발 변종코로나 국내유입(변이 바이러스) 2명 추가..80대 남성·20대 여성 [시사뉴스=홍정원 기자] 변종코로나 바이러스 국내 유입이 또 확인됐다. 질병관리청(질병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30일 오전 "영국발 변종코로나(변이 바이러스)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며 "80대 남성과 20대 여성"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 발생현황 30일 오전 기준 사망자 20명 '누적 879명'..역대 최다는 면해
코로나19 발생현황 30일 오전 기준 신규확진자 1050명 2일째 1천명대..지역발생 1025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