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원활한 시민공원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캠프 하야리아 지장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위․수탁 협약」을 국방부 주한미군이전사업단과 체결한다고 밝혔다. 위․수탁 협약은 하야리아 부지 내 문화재조사, 지장물 철거 및 환경오염정화사업, 그 밖의 폐기물 처리업무를 국방부에서 부산시에 위탁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사업기간은 위탁사업이 완료 승인될 때까지이다. 이번 협약은 주한미군 반환공여 구역(하야리아 부지)을 국방부가 주관하여 지장물 철거 및 토양오염 등을 제거한 후 매각하는 경우, 반환공여 구역의 조기 활용에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으므로, 공원 조성사업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부산시가 수탁 시행하는 것으로, 「주한미군 공여구역주변지역 등 지원 특별법」 제12조(공여구역 등의 반환 및 처분) 제5항 단서조항에 근거하여 위탁사업의 제반비용을 국방부에서 부담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부산시는 이번 사업에 따른 별도의 비용부담 없이 지역 내 업체를 활용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효과를 얻을 수 있게 되었다. 협약서에 따르면, 국방부는 ‘지장물 철거 및 환경오염사업 실시설계, 사업비 조달’을, 부산시는 ‘문화재조사,
부산시 체육시설관리사업소(구덕운동장)는 경기장이용 활성화를 위해 구덕운동장 실내체육관을 4월 5일(월)부터 1일 5시간 시민들에게 연중 무료개방 한다. 무료개방은 유료대관 준비 등에 지장이 없는 범위 내에서 오전 2시간, 오후 3시간으로 나누어 실시하며, 오전에는 6시부터 8시까지, 오후에는 6시부터 9시까지 개방한다. 세부 개방종목은 국학기공과 배드민턴으로 시민 누구나 이용가능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전 첫 1시간(6시~7시)은 부산시생활체육회에서 주관하는 국학기공 교실을 전문강사 지도로 운영하고, 나머지 1시간(7시~8시)과 매일 오후시간(6시~9시), 토․일요일 오전시간(6시~8시)은 배드민턴장으로 시민들이 자유이용 가능하다. 구덕실내체육관은 1971년도에 건립되어 7,143㎡부지에 경기장1,018㎡(308평), 전광판 3식, 조명등 62등, CCTV, 방송시설과 3,589석의 관람석을 갖추고 있으며, 이번 시민 무료개방을 앞두고 총 53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일부 조명전기시설을 보완하고 배드민턴 네트 등 장비를 구입하였으며, 체육관내 총 6면의 이동식네트 중 2면은 선수전용으로 4면은 초보자용으로 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
부산을 기반으로 한 저비용항공사인 에어부산이 3월 29일(월) 국제선 첫 노선으로 부산~후쿠오카 노선에 취항하고, 오는 4월 26일(월)에는 부산~오사카 노선도 신규 취항하는 등 본격적인 부산~일본 노선 등 국제노선에 뛰어들 예정이어서 기존항공사와 경쟁이 예상된다. 에어부산은 부산~후쿠오카, 부산~오사카 노선을 운항하고 있는 아시아나항공과 공동운항을 통해 매일 왕복 2회 운항할 예정이다. 특히 부산~후쿠오카 노선의 경우 에어부산이 매일 오전 9시 40분 부산 출발, 오전 11시 20분 후쿠오카 출발로 왕복 1회 운항하고, 아시아나항공이 매일 오후 5시 부산 출발, 오후 6시 50분 후쿠오카 출발 등으로 왕복 운항하는 등 2차례 왕복 운항할 예정으로, 부산~후쿠오카간의 교류,협력이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그간 에어부산은 지난 2년 동안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저비용항공사중에서 가장 안정적인 발전을 거듭해 왔으며, 특히 작년 9월 신생항공사중 최단기간 ‘탑승객 100만명 돌파’를 달성하였고, 또 11월 한국능률협회 주관 ‘2009 고객만족경영대상 서비스혁신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작년 한해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 그리고 올 2월에 6호기를 도입하는
부산시는 깨끗하고 아름다운 거리, 하천, 해안, 관광지 등 주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대대적인 국토대청소 활동에 나선다. 이번 활동은 국민운동 단체의 선도적 참여를 통해 새봄맞이 국토 대청소를 추진하고,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에 기여할 수 있도록 글로벌 시민실천운동 등과 연계한 범국민 클린운동의 전개로 녹색생활 실천을 위해 추진한다. 이에 따라 26일을 국토대청소의 날로 지정하고, 오는 4월 2일까지를 중점 추진기간으로 선정하여 ▲ 철도변 경사면, 도심도로 쓰레기통 주변, 지하철 등 공사장 주변 정비를 통한 깨끗한 거리 ▲ 하천변 묵은 쓰레기 청소, 4대강 살리기 사업지역의 고수부지 등 하천변 영농시설 폐자재 회수, 재활용 등을 통한 아름다운 하천 ▲ 해안가 쓰레기 및 방치된 폐어구류 수거, 연안 양식장에 방치된 폐자재 수거를 통한 깨끗한 해안 및 해양 ▲ 관광지, 공원 등 쓰레기, 담배꽁초, 낚시터 주변 투기 쓰레기, 낚시도구 등 일제수거를 통한 가고 싶은 관광지,공원, 낚시터 △주택가,상가 반상회 등을 통해 ‘깨끗한 우리 동네 만들기 자율청소’ 실천 등으로 깨끗한 주변 환경을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그리고 G20 재무장관, 중앙은행총재 회의, G20
부산시는 최근 골프의 대중화 및 취미생활의 다양화로 실외 골프연습장을 이용하는 시민이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3월 29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실외 골프연습장 84개소에 대한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한다. 점검은 시 및 자치구,군 주관으로 실시하며, 시는 연면적 3,000㎡ 이상이거나 타석수 25개이상 시설 중에서 24개 시설을 적의 선정하여 점검하고, 자치구,군은 부산시 점검 제외시설 60개소에 대하여 점검을 실시한다. 그리고 시 점검반은 민간전문가 1명을 포함, 공무원 등 5명으로 구성되며, 자치구․군은 자체실정에 맞게 구성,운영한다. 이번 점검에서는 △건축구조물 및 철탑 관리실태 △사고발생시 대책수립 여부 △축대,옹벽,사면 등의 유지관리 실태 △강풍․우기대비 시설물 침수대책 및 종사원의 안전수칙, 대피요령 등 방재교육 실시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다. 건축구조물은 기둥,보 등 주요 구조부의 손상 및 균열, 지반 침하나 토사,사면 붕괴위험 여부, 조명 등 부대시설 부착상태 등을, 철탑 및 보호망은 용접부 균열발생 여부, 철골도색 및 부식상태, 기초부 침하 및 파손여부, 연결부 체결 및 이완여부, 보호망 노후 및 훼손여부 등을 확인한다
부산시는 3월 22일(월)부터 4월 30일(금)까지 가스공급시설, LPG충전소, 도시가스시설 등 대형위험시설,재래시장,백화점,버스터미널 등 다중이용시설과 요양원,보육원 등 사회취약계층시설 등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지반침하 및 각종 붕괴사고가 우려되는 해빙기를 맞아 주요 가스시설 등에 대한 점검을 통해 시설개선 및 가스사고 예방활동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 및 자치구,군, 가스안전공사 합동으로 추진하고, 한국LP가스판매협회 등 각 단체는 자율적인 점검을 추진한다. 또한 취약시설에 대한 특별안전점검을 통해 위해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안전의식 제고를 위한 시민홍보 및 교육을 강화하며, 사고발생시 신속한 상황보고와 대응체계 구축 등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세부 추진계획으로 첫째, LPG충전소, 판매업소, 공사장, 도시가스시설에 대한 지도점검으로 △도시가스 배관 통과 지하철 등 공사장 현장 안전점검 △가스누출차단장치 작동여부 등 시설물 위해요인 진단 △미검용기 충전여부 및 충전작업시 안전관리규정 준수여부 △실량측정 및 표시사항 확인 △가스미터 유효기간 준수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에 따라, 3월 22일(월)부터 4월 9일(금)까지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