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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대통령 “중동전쟁 위기 더 큰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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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뉴스 이광효 기자] 이재명 대통령이 중동전쟁으로 인한 위기가 더 큰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할 것임을 밝혔다.

 

이재명 대통령은 5일 여의도순복음교회에서 열린 ‘2026 한국교회 부활절 연합예배’에서 축사를 해 “중동전쟁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온 힘을 다할 것이다”라며 “이번 위기가 더 큰 위기로 번지지 않도록, 힘든 처지에 계신 분들의 삶이 더 곤궁해지지 않도록 비상한 각오로 가용한 모든 정책 수단을 활용해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를 지탱해오던 평화와 번영의 질서가 약화되고 연대와 화합이 아닌 갈등과 다툼이 심화되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부활의 의미와 함께 오늘의 주제인 평화, 사랑의 의미를 다시 깊이 되새겨야 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어려울수록 함께 연대하고 협력해 나가는 정신이야말로 공동체의 위기를 넘어서는 힘의 원천이다”라며 “사랑과 희망을 담은 부활의 메시지를 꼭 기억하고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나아갈 때 우리 대한민국은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더 큰 기회를 만들어 도약할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홍익표 대통령비서실 정무수석비서관은 5일 ‘MBN 정운갑의 집중분석(시사스페셜)’에 출연해 “현재 우리가 중동전쟁에 군사력을 직접적으로 파병하는 것은 국내적으로도 상당한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아직까지는 저희 입장에선 매우 신중한 입장이고 미국도 공식적으로 한국에 파병을 요청하지는 않았다”며 중동전쟁이 장기화하면 하반기에 추가로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할 가능성을 시사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는 지난 3일 한화리조트에서 개최된 최고위원회의에서 “위기 대응에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다. 지금이 골든타임이다”라며 “경제적 전시 상황이라 할 수 있는 지금 더불어민주당은 국민 불안을 해소하고 민생을 지키기 위해 추경의 신속한 처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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