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가족친화 인증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가족친화 인증은 자녀 출산 양육지원, 가족친화 직장문화 조성, 탄력근무제 운영, 직원 만족도 등 4개 분야 14개 항목을 종합 심사해 부여된다. 중구청은 2014년 최초 인증 이후 현재까지 연속해서 인증을 유지해 왔으며, 올해 재인증 심사에서도 전체 평균 점수(100점 만점 기준 86.6점) 대비 99.4점이라는 매우 높은 점수를 받아 가족 친화 우수기관으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구는 직원들이 자녀 출산과 양육 지원 제도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부모직장 체험 프로그램, 가족 캠프닉, 지역 관광명소 체험활동 등 다양한 가족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해 일과 가정이 조화를 이루는 가족 친화 직장 문화를 확산해 왔다. 재인증 유효기간은 2025년 12월 1일부터 2028년 11월 30일까지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직원들의 일과 가정의 양립은 조직 구성원의 행복뿐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의 가족친화 문화 확산에도 중요한 가치”라며 “앞으로도 직원과 주민 모두가 체감할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달 26일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부산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한 ‘2025년 소상공인협동조합 성과공유 컨퍼런스’에서 열린 ‘2025년 소상공인협동조합 비즈니스모델(BM) 경진대회’에서 대구 남산동 인쇄 골목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디지털인쇄협동조합(이사장 윤지현)이 대상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협동조합의 혁신적인 사업모델과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13개 지방중소벤처기업청을 통해 예선을 거친 뒤 발표평가와 현장심사를 통해 최종 5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으며, 디지털인쇄협동조합은 스마트·디지털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최종 1위에 선정됐다. 디지털인쇄협동조합은 지역 인쇄산업의 쇠퇴를 극복하고, 디지털 중심의 신인쇄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SCREEN Truepress Jet520HD+ 고속잉크젯 윤전기, Canon iX3200 디지털 인쇄기, Konica Minolta AccurioShine 3600 후가공 장비 등 첨단 장비를 공동 도입·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수도권 중심의 대형 인쇄시장과 경쟁 가능한 수준의 품질과 생산성을 확보하며,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지난 10일 서울 종로구 H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 행사에서 아이올봄서비스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성평등가족부는 전국 225개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성과, 제공 현황, 아이돌보미 활동 실적, 기관 운영 등 12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를 진행했다. 대구 중구는 지속적인 서비스 품질 향상과 전문 아이돌보미 교육·관리, 이용 대기기간 단축 등 운영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대구 지역 내 제공기관 가운데 평점 1위를 기록하며 아이돌봄서비스의 선도적 운영 성과를 입증했다. 중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한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신뢰받을 서비스로 자리매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 동구 도시재생지원센터는 지난 11일 효목동 복합근린허브센터 3층 회의실에서 ‘2025 동구 도시재생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동구 도시재생 마을조합, 동구청 도시과, 전문 자문위원 등 40여 명의 도시재생 관계자가 참석해 2025년 도시재생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1부는 성과공유회, 2부는 마을조합 자랑대회 발표 및 시상 순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2부 ‘마을조합 자랑대회’에서는 마을조합별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기여도 등을 반영해 부문별 시상을 진행하기도 했다. 특히 이번 성과공유회는 단순한 발표 중심을 넘어 참여·소통·교류가 확대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성과공유회는 도시재생사업에 참여한 모든 주체가 서로의 성과를 인정하고 배우며 공동의 미래를 그리는 자리”라며 “성과공유회를 계기로 지역 공동체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해 지속적인 도시재생사업의 도약을 이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구청은 2026년도에도 동구도시재생지원센터 및 마을조합과 함께 지속가능하고 주민 중심의 도시재생 모델 구축을 위해 다양한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박구선)은 창립 15주년을 맞아 지난 12일, 지역 내 어려움을 겪는 동구 저소득 가정을 위해 쿠키 200상자(1천만원 상당)를 동구청에 기탁했다. 박구선 이사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따뜻한 마음을 담아 준비한 쿠키가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창립기념일을 맞아 지역을 위해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재단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달된 쿠키는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지난 9월 동구청에 명절맞이 성수품과 생필품을 기탁하는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대구동구협의회(회장 김태종)는 지난 12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회원대회를 개최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한 바르게살기운동 동구협의회 회원들의 뜻을 모아 마련됐다. 김태종 회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성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의 3대 이념인 진실, 질서, 화합을 바탕으로 더불어 사는 선진시민사회 건설을 위해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시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될 수 있도록 책임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했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공진환)은 2016년부터 이어온 장애인 복지·건강 증진 활동의 공로를 인정받아 13일, ‘제6회 달성군장애인복지관 어울림 축제’에서 달성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문화교육사업부 5개 사업장(여성문화복지센터, 달성문화센터, 달성국민체육센터, 달성테크노스포츠센터, 달성화석박물관)을 중심으로 꾸준히 이어온 온 복지 지원 활동이 평가 결과의 기반이 됐다. 특히 명절 음식 만들기, 전통놀이 체험, 김장김치 봉사 등 지역 생활과 밀접한 사회공헌 활동은 물론, 장애인 수영 강습 재능 기부, 맞춤형 수중운동 교실 장소 제공, 장애인 수영대회 개최 지원 등 체육·건강 분야에서의 폭넓은 나눔 실천이 이번 표창의 핵심 요인으로 작용했다. 공진환 이사장은 “직원들이 현장에서 묵묵히 실천해 온 노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장애인 복지 증진과 건강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올 한 해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경영 효율성과 고객만족 분야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이 외에도 우수기관 선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3일, 달성군교육문화복지센터에서 열린 ‘일본대학 진학설명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역 학생들에게 해외 진학의 기회를 확대하고, 글로벌 인재로서의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달성군 내 중·고등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카나가와치과대학(神奈川歯科大学)과 리츠메이칸 아시아태평양대학(APU) 등 일본의 유명 대학들이 참여해 입학 전형, 교육과정, 장학제도, 졸업 후 진로 및 취업 사례 등을 심도 있게 소개했다. 특히, 카나가와치과대학의 최덕천 특임교수가 직접 강연을 맡아 참석자들에게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최 교수는 일본 대학의 교육적 특성과 입학 과정, 그리고 학생들이 유학 후 직면할 수 있는 현실적 문제들에 대해 명확히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유학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덜어주었다. 또한, 이번 설명회에서는 1:1 진학 상담을 통해 참가자들이 개별적으로 진로 방향을 설정하고, 일본 대학들의 영어 기반 글로벌 교육 시스템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를 얻을 수 있는 기회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재)달성교육재단(이사장 최재훈)은 지난 13일 달성이룸캠프에서 달성군 내 중학교 재학생 4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달성수학 올림피아드’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올림피아드는 수학적 사고력, 논리력, 문제 해결 능력, 협동심을 배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으며, 참가자들에게 수학적 도전 정신을 고취시키고 창의적인 사고를 증진시키는 기회를 제공했다. 학생들은 5~6명이 한 조를 이뤄 총 6개 팀을 구성하고, 렙타일, 펜토미노 등 창의적인 문제를 해결하는 미션에 도전했다. 미션 수행 후에는 팀별로 풀이 과정을 발표하는 시간이 이어졌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신만의 문제 해결 방법을 공유하고 수학적 사고를 심화시키는 기회를 가졌다. 최재훈 이사장은 “이번 수학 올림피아드가 학생들에게 수학에 대한 자신감과 흥미를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학생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진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군수 최재훈)은 산불발생에 대비해 12일 오전 구지오토갬핑장 인근에서 ‘2025년 산불진화통합훈련’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정은주 달성군부군수를 비롯해 달성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와 달성소방서, 읍·면 공무원과 감시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산불 발생을 가정해 진행된 실전형 훈련으로, 달성군과 달성소방서는 호스릴 전개와 합동 방수 등을 집중 점검하며 현장 대응 능력을 끌어올렸다. 특히, 불길 확산을 가정한 단계별 대응 절차를 재점검해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했고, 실제 상황에서 초기 골든타임을 확보할 수 있는 실전 감각을 키우는 데 주력했다. 훈련에 참여한 정은주 부군수는 “산불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서는 달성소방서 등 유관기관 간 협력이 중요하다”라며 “반복적인 훈련 등을 통해 철처히 산불에 대비하여 달성군의 산림이 산불로부터 보호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달성군은 산불전문예방진화대 31명, 읍·면 산불감시원 114명 등 총 145명의 산불 방지 인력을 운영하고 있다. 이들은 취약지역 순찰, 불법 소각 단속, 위험요소 점검 등 예방 활동에 힘을 기울이며 지역 산림 보호에 앞장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회장 김주현)는 12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한 회원들을 격려하고자 달성군청 군민소통관에서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달성군지회 사업실적평가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실적평가대회는 올해 추진한 주요 사업의 성과를 평가하고 유공 회원을 포상함으로써 회원들의 사기를 높이는 한편, 2026년도 사업 방향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추경호 국회의원, 최재훈 달성군수, 김은영 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기관·사회단체장과 회원 등 130여 명이 참석했다. 유공자 포상과 대회사를 시작으로 내빈 축사, 2025년 실적 발표가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한 해의 성과를 되짚었다. 김주현 지회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한 사업들이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은 헌신적으로 참여해준 회원 여러분의 노고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지키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단체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추경호 국회의원은 “지역 발전과 국가안보 강화를 위해 앞장서고 있는 자유총연맹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나라를 지키는 든든한 힘이 되어 주
[시사뉴스 이성동 기자]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문미숙)와 달성어린이숲도서관(관장 장선희)은 지난 12일, 양 기관 간 상호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정보·인적·물적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영유아와 가족을 위한 서비스 연계 및 협력 사업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정보 교환 ▲인적 교류 ▲물적 교류 ▲네트워킹 ▲기타 공동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육아·돌봄과 독서·문화가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지역 기반 협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문미숙 달성군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센터와 도서관이 서로의 전문성을 공유하며,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협력 사업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장선희 달성어린이숲도서관장은 “같은 건물에 위치한 두 기관이 긴밀히 협력함으로써 아이들이 책과 놀이, 돌봄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은 협약서에 서명한 날로부터 효력이 발생하며, 양 기관은 협약 내용을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호정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은 15일 게르하르트 발러스 독일 콘라드 아데나워 재단 본부 부총재를 접견하고, 의회-재단 간 협력 강화와 한·독 양국 간 지방정부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최 의장과 발러스 부총재의 만남은 이번이 두 번째로, 지난 2024년 9월, 서울시의회 대표단이 독일 베를린을 방문했을 때 재단 본부에서 처음 면담한 바 있다. 당시 대표단은 같은 해 7월 재단 초청 사업을 통해 서울시의회를 찾았던 독일 연방의회 의원단과 국회에서 재회하며 교류를 이어갔다. 최 의장은 최근 몇 년간 꾸준히 지속되어 온 의회-재단 간 협력 사례를 언급하며, “재단의 교류사업은 단순한 인적교류를 넘어 양국의 주요정책을 공유하고 미래 비전을 함께 모색하는 중요한 플랫폼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에 대해 발러스 부총재 역시 “재단이 동북아시아 지역 전반에 관심이 많지만, 그중에서도 한국을 가장 중요한 파트너로 인식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서울시의회와 긴밀한 협력을 지속해 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면담에는 지난 8월 부임한 헨릭 브라운 재단 한국사무소 대표도 함께했다. 브라운 대표는 지난달 의회를 방문해 저출산 문제 등 양국의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