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시장 조현일)는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공중위생 성과대회」에서 공중 위생관리 사업 시·군 평가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성과대회는 경상북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식품 및 공중위생 관리 분야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우수 시·군과 관계자를 격려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현장 중심의 위생 관리 우수사례 확산과 도민 건강 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경산시는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의 내실화 ▲공중위생업소 위생 점검 및 행정처분의 적정성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 운영 활성화 등 주요 평가 항목에서 성과를 인정받아 공중위생 관리 사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수상은 시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현장에서 묵묵히 노력해 온 공중위생업소 영업주와 담당 공무원들의 협력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위생 관리와 환경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산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경산시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17일 뚝배기된장문화학교(경산시 와촌면)에서 2025년 4분기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장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한 해 동안의 주요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운영 성과 보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우수사례 공유 ▲2026년 운영 방향 및 민관 협력 과제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통해 위기가구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 사례들이 공유되며 현장의 경험을 나누는 시간이 이어졌다. 김상영 민간위원장 대표는 “이번 4분기 회의는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읍면동 협의체 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지역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복지사업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산시 복지정책과(과장 전현옥)에서는 “올 한 해 현장에서 이웃을 위해 헌신해 주신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여러분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제일교회(담임목사 금교성)는 지난 18일 영주1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희망2026 나눔 캠페인』에 동참하며 성금 1천만 원과 백미 100포(315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 이웃돕기 성금과 쌀은 영주제일교회 성도들의 정성으로 마련됐으며 성금은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고 함께 전달된 백미 100포는 영주1동 관내 저소득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특히 영주제일교회는 매년 성금과 쌀을 꾸준히 기부하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금교성 영주제일교회 담임목사는 “이웃 사랑을 실천하는 것이 교회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지원 영주1동장은 “변함없는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영주제일교회에 감사드리며, 기탁 물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신인식)는 지난 18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연말을 맞아 『희망2026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영주시 주민자치연합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아우르는 대표 단체로, 주민자치 활성화와 지역 공동체 복지 증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정기적인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에 앞장서고 있다. 신인식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환경 속에서 힘겨운 시간을 보내고 계신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겠다”고 말했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해주는 주민자치연합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성금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나눔과 배려의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영주 도심 관광거점 통합개발사업 기본구상 용역’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한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가흥신도시에서 가흥공원, 구학공원, 구성공원, 문화의 거리까지 도심 내 주요 공원과 문화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하나의 관광거점으로 조성하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랜드마크 개발을 통해 도심 관광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자문회의에는 경북연구원, 영주시정책자문위원회, 도시건축관리단 등 지역경제·도시·건축·경관·관광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했으며,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국장, 관련 부서장, 용역사 관계자 등도 함께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회의에서는 그동안 수립된 기본 구상안을 공유하고, 전문가들이 분야별 전문적 관점에서 공간 구성의 적정성, 현실성, 운영 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보완점과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도심 내 자원 간 연계성 강화와 장기적인 운영 전략 마련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유정근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용역은 영주시 도심 관광 활성화를 위한 방향성을 설정하는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공원과 문화자원을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보건소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PJ호텔에서 열린 2025년 모바일 보건소 활용 성과대회에서 ‘2025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보건소시스템 활용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려상을 수상했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은 만성질환 등 건강행태개선이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스마트폰(오늘건강앱 활용) 및 건강측정기기(손목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체중계 등)를 활용해 비대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영주시보건소는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4년부터 사업을 진행했으며, 2024년도 185명, 2025년도 211명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해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현수진 건강증진과장은 “AI·IoT기반 건강관리서비스는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자가건강관리 역량강화를 통한 건강행태 개선으로 어른들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 참여 대상자를 확대해 사업이 더 활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영주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산지유통시책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20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산물 산지유통 활성화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점검한 것으로, 전문품목 출하 실적, 통합마케팅 조직 운영 성과, 국비 확보 및 예산 집행의 적정성, 산지유통 조직 육성 노력 등을 중심으로 정량·정성 평가가 이뤄졌다. 영주시는 △전문품목 중심의 안정적인 출하 실적 △통합마케팅 조직의 체계적 운영 △정부 정책 연계 및 자체 산지유통 시책 추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시상은 12월 18일부터 19일까지 경주 힐튼호텔에서 열리는 ‘2025년 농산물 산지유통 총괄평가회’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에는 경북도 및 시군 공무원, 통합마케팅·출하조직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올해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영주시는 그동안 산지유통 조직 육성, 유통구조 개선, 통합마케팅 강화를 통해 농산물 유통 경쟁력 제고에 힘써왔으며, 이번 수상은 그간의 정책적 노력과 현장 중심 행정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평가된다. 이번 수상과 관련해 신인근 영주시조합공동사업법인 대표는 “안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어르신들의 구강건강 증진과 올바른 구강관리 습관 형성을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구강건강관리 교육」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2월 2일부터 16일까지 관내 청도읍 8개소, 화양읍 4개소 등 총 12개 경로당을 순회하며 진행됐으며,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 200여명이 참여했다. 청도군보건소 치과 공중보건의사와 치과위생사가 경로당을 직접 방문하여 맞춤형 교육을 실시했으며, 특히 치과의사가 함께 참여해 전문적인 상담과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교육 내용은 올바른 칫솔질(회전법)과 치실·치간칫솔 사용법, 틀니(의치)의 올바른 착·탈 및 세척·보관 방법 등 틀니 관리,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와 수분 섭취 요령 등으로 구성됐다. 참여 어르신들은 “그동안 틀니 관리 방법을 정확히 알지 못했는데 직접 설명을 듣고 따라 해볼 수 있어 도움이 됐다”, “입이 마를 때 대처 방법을 배워 생활이 한결 편해질 것 같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남중구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노년기 구강문제 예방을 위한 현장 중심 건강관리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7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아동급식위원 및 드림스타트운영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아동급식위원회 및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위원장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총 4건의 안건이 상정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먼저 [의안 1]‘2025년 겨울방학부터 2026년 여름방학 전까지 아동급식 지원 대상자 선정’안건에서는 총 223명의 아동을 급식 지원 대상자로 결정했다. 이어, [의안 2] 급식단가 및 지원방법 결정 안건에서는 아동 1인당 1식 급식단가를 1만 원으로 정했으며, [의안 3] 복지사각지대 아동 급식지원 결정 안건을 통해 기존 제도권 밖에 있어 급식 지원을 받지 못했던 아동에 대해서도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의안 4]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현황 및 2026년 사업계획 심의에서는 2025년 추진 중인 드림스타트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2026년에는 사례관리 강화와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 추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나경 행정안전복지국장은“이번 위원회 개최를 통해 아동급식 지원과 드림스타트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청도군(군수 김하수)은 지난 17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도군협의회(회장 박호석) 주관으로 청도군 화양초등학교 강당에서 학생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고(LEGO)로 만드는 평화·통일 꿈나무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형식적인 통일 교육에서 벗어나, 청소년들이 체험과 참여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쉽게 이해하고, 주체적으로 생각을 표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우리가 꿈꾸는 통일 한국’을 주제로 한 이해 중심의 설명과 함께 학생들은 평화로운 한반도의 모습을 레고 작품으로 표현하며 통일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호석 협의회장은 “미래세대가 평화와 통일을 낯선 주제가 아닌 ‘내 삶의 이야기’로 느끼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창의적 활동인 레고를 활용해 자연스러운 통일 교육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이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스스로 생각해보는 과정이 매우 뜻깊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청소년들이 평화로운 한반도의 미래를 주체적으로 그려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주관하는 뮤지컬 <해상왕 장보고>가 오는 12월 26일(금) 경주엑스포대공원 문화센터 문무홀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작품은 신라의 수도 경주를 출발점으로, 해양 실크로드를 개척한 장보고의 대서사시를 감각적으로 무대에 풀어낸 대형 창작 뮤지컬이다. 2025 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주목받고 있는 경주를 상징적으로 담아내며, 아시아의 중심으로 다시 떠오르는 경북과 경주의 문화관광 브랜드 가치를 더욱 강화할 것으로 기대된다. 실존 인물 ‘장보고’를 모티브로 한, 대서사적 K-뮤지컬 <해상왕 장보고>는 실존 인물 장보고의 삶과 업적을 현대적 감각과 대규모 스케일로 재해석한 웰메이드 창작극이다. 동아시아를 무대로 펼친 해양 개척사와 신라인의 도전정신, 그리고 세계로 향하는 비전이 무대 위에서 장대한 스펙터클로 펼쳐진다. 작품의 핵심 메시지는 바로 “경주에서 시작된 K-정신의 글로벌 확장”. 바다를 개척하고 문화를 전파한 장보고의 정신을 통해 경주의 역사와 정체성, 문화적 자긍심을 재조명한다. 본 공연은 31명의 출연진과 총 22곡의 넘버로 구성된 본격 창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5년 기초연금사업 유공기관 평가’에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 기초연금 수급률 및 신청률 ▲ 예산 운용 실적 ▲ 지자체의 적극적인 업무 수행 및 협조도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했다. 달서구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신규 수급 대상자 발굴,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의 실질적인 노후 소득 보장과 생활 안정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대구 지역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2025년 11월 기준, 달서구는 전체 노인 인구 106,567명 중 약 68%에 해당하는 72,206명에게 매월 약 214억 원의 기초연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는 어르신들의 안정적인 생활 기반을 마련하고, 지역 내 노인 복지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의 촘촘한 복지 행정과 어르신 중심 정책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로 매우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는 겨울철 도심 속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선사시대로 테마거리’ 미니어처 조형물에 털옷을 입히는 이색적인 겨울맞이 연출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연출은 진천동 604번지 일원(이마트 월배점 맞은편)을 비롯해 달서선사관, 한샘청동공원, 선돌공원 등에 설치된 선사시대 미니어처 조형물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달서구는 직접 뜨개질한 털실 판초와 조끼, 모자 등을 조형물에 착용시켜 겨울 분위기를 더했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다양한 생활상을 재현한 미니어처 조형물들은 따뜻한 겨울 옷차림으로 새롭게 단장해, 추운 날씨 속에서도 유쾌하고 온기 있는 풍경을 연출하고 있다. 이번 퍼포먼스는 선사 유적의 의미를 되새기는 동시에 달서구의 대표 역사·문화 관광자원인 ‘선사시대로 테마거리’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선사인의 온기 가득한 겨울나기’라는 주제를 통해, 추운 겨울에도 따뜻한 감성과 건강을 전하고자 하는 달서구의 메시지를 담았다. 한편, 달서구는 2022년 선사시대의 다양한 생활상을 재현한 미니어처 조형물 조성을 시작으로, 2023년에는 ‘선사인이 현대에 와서 겪는 해프닝’을 주제로 한 조형물을 추가 설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