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장급 전보 ▲사회문화법제국 법제관 서기관 최봉래 ▲법제지원국 행정규칙심사정비팀장 서기관 양혜원 ◇과장급 파견 ▲국민권익위원회 서기관 최종훈 ◇서기관 전보 ▲법제정책국 국정입법상황실 황정순
◇과장급 ▲통일정책실 통일미래추진과장 서기관 유기봉 ▲통일정책실 통일기반조성과장 서기관 장진국 ▲인권인도실 북한인권기획과장 부이사관 손송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최교진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5일 충남 소재 금산여자고등학교를 방문 수업을 참관하고 교사·학생과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방문은 최 부총리 취임 후 첫 번째 현장 방문 일정으로, 고교학점제와 관련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 금산여고는 학생 수요를 반영한 다양한 과목을 개설하고 고교·대학 연계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등 학생의 진로 탐색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방문에서 최 부총리는 수업을 참관한 뒤 교사, 학생, 충남교육청 관계자와 함께 고교학점제 안착을 돕고 현장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올해 1학기 고교학점제가 전면 도입된 후 학생들의 과목 선택 기회가 확대되고 학업 성취가 낮은 학생에 대한 교육적 관심이 커지는 등 긍정적인 변화도 있으나 학교에서는 여러 어려움을 호소해 온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고교학점제 안착을 목표로 실효성 있는 개선 방안을 빠른 시간 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5급 승진 ▲홍보담당관 직무대리 김병섭 ◇5급 전보 ▲기업지원과장 윤숭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삼성전자가 장 초반 상승세를 보이며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며 8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 12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2.39%(1800원) 오른 7만7200원에 거래 중이다. 이는 52주 신고가로 8만원 돌파까지는 약 5% 남짓 남겨둔 상황이다. 최근 6거래일 연속 오른 삼성전자는 누적 상승률이 10%를 웃돌았다. 삼성전자의 주가 강세는 미국 증시에서 기술주가 상승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 12일(현지시간) 나스닥지수는 0.44% 오른 2만2141.10으로 마감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고,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도 0.11% 상승하며 처음으로 6000선을 돌파했다. 마이크론 테크놀로지(4.42%), ASML(1.21%), AMD(1.86%), 엔비디아(0.37%) 등 주요 반도체 종목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김영건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제한된 공급 여파로 내년 메모리 가격 상승이 전망된다"며 "HBM4(6세대 HBM) 생산이 기존 D램 캐파를 잠식하는 가운데, 낮은 수준으로 형성된 IT 수요 전망이 반등할 경우 공급 부족에 직면할 수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예멘의 후티 그룹이 지난 주 이스라엘이 수도 사나를 공격했을 때 사망한 사람이 46명이며 그 가운데 언론인 26명이 포함되었다고 14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다. 후티군 성명서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사나 중심가에 있는 타흐리르 광장의 신문사 건물 두 곳을 폭파해 '9월 26일'과 '알-예멘'지 기자와 직원들을 살해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이스라엘군의 폭격에도 후티 언론의 업무와 기능은 전혀 약화되지 않을 것이라고 이 성명서는 밝혔다. 후티 보건부는 이 날 여성과 아이들을 포함해 부상자도 165명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후티가 운영하는 알-마시라TV는 아파트 건물들이 파괴되어 구조대가 잔해물 속에서 생존자들을 찾는 광경을 방영했다. 한편 이스라엘군은 자기들이 폭격한 곳은 군부대들과 후티의 선전 본부들, 연료 저장소들이었다고주장하면서 이번 작전은 후티군의 미사일과 무인기 공격에 대한 보복전이라고 밝혔다. 야히야 사레아 후티군 대변인은 자기 사무실도 지난주 공습 때 폭격 당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런 공습은 아무런 댓가 없이 지나갈 수 없을 것이라며 보복을 예고했다. 예멘 북부 대부분을 점령하고 있는 후티 그룹은 가자 전쟁이 끝나고 가자지구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SSG닷컴은 첫 오프라인 페스타 ‘美지엄(미지엄)’ 얼리버드 티켓을 15일부터 판매한다고 14일 밝혔다. 미지엄은 내달 15일부터 19일까지 성수동 에스팩토리D동에서 열리며, 입점 파트너사와 함께 식품∙뷰티 중심으로 5가지 테마의 전시와 체험형 콘텐츠를 선보인다. 얼리버드 티켓은 두 차례에 걸쳐 선착순 판매된다. 1차 얼리버드 티켓은 행사 첫날(10/15) 관람 전용 티켓으로 9월 15일 오전 9시부터 16일까지 구매 가능하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9월 17일 오전 9시부터 21일까지 판매한다. 1∙2차 티켓 모두 1인당(ID당) 하루 최대 4장까지 구매할 수 있다. 티켓 가격은 3만원이다. 신세계 유니버스 클럽 회원에게는 1차 얼리버드 티켓 구입시 50%, 2차 얼리버드 티켓은 2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관람 편의를 위해 페스타는 하루 3회차로 분리해 열린다. ▲1회차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2회차는 오후 1시부터 4시 ▲3회차는 오후 4시부터 8시까지 운영한다. 페스타는 다채로운 즐길 거리로 가득하다. 약 4,700㎡(1,425평) 규모 공간에서 100여 개 파트너사의 식품∙뷰티 브랜드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으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 '잘한다'는 긍정 평가는 54.5%, '잘못한다'는 부정 평가는 41.1%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5일 발표됐다. 여론조사회사 리얼미터가 지난 8일부터 1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5명을 대상으로 이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 '잘 모름'이라는 응답은 4.4%였다. 긍정 평가는 전주 대비 1.5%포인트(p) 하락했고, 부정 평가는 1.9%p 상승했다. 긍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3,3%p↑), 남성(1.1%p↑)에서 올랐다. 대구·경북(5.0%p↓)과 대전·세종·충청(4.4%p↓), 광주·전라(2.0%p↓), 여성(4.1%p↓), 20대(4.2%p↓) 40대(2.3%p↓), 70대 이상(1.9%p↓)에선 하락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2.0%p다. 조사방법으로 무선(100%) 자동응답을 활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리얼미터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의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편집인 겸 편집국장 이영민 ▲미디어콘텐츠본부장 성기노 ▲미디어콘텐츠국장 강지혜 ▲산업팀장 소미연
[시사뉴스 홍경의 기자] 미국 국무부 부장관 간 한미 외교차관회담을 개최했다. 미국 국무부 고위 당국자가 미국내 대규모 한국인 구금 사태와 관련해 깊은 유감을 표하고, 유사 사태 재발 방지와 제도 개선 의지를 밝혔다. 박윤주 외교부 1차관은 지난 14일 크리스토퍼 랜도 미국 국무부 부장관과의 한미 외교차관회담에서 조지아주 우리 국민 구금 문제 해결 및 비자 제도 개선 협력, 한미 정상회담 후속조치, 지역 및 글로벌 정세에 대해 협의했다고 외교부가 이날 밝혔다. 외교부에 따르면 박 차관은 회담 서두에 우리 기업 근로자들이 부당하게 미국내 구금시설에서 감내해야 했던 불편한 처우에 대해 언급하며, 해당 근로자들 뿐만 아니라 우리 국민들이 이번 사태로 인해 깊은 충격을 받았던 것에 유감을 표했다. 박 차관은 미측이 우리 국민들의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실질적인 재발방지 및 제도개선 조치를 취해야 할 것이라고 강하게 요청하면서도, 이번 구금 사태의 초동 대응 직후 이뤄진 랜도 부장관의 방한은 후속조치를 위한 논의뿐 아니라 한미관계의 굳건함을 보여주는 시의적절한 방문이라고 평가했다. 박 차관은 "이번 구금 사태 해결 과정에서 한미 양 정상간 형성된 유대관계와 양국의 호혜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iF 디자인 어워드에 이어 세계 3대 디자인상 동시 석권... AI 디자인 교육 성과 입증 계명문화대학교(총장 박승호) 디자인융합테크학부 하태훈 교수(신산업특화사업단 특임교수)가 'Red Dot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2개 작품으로 본상을 수상했다. 앞서 'Good 디자인 어워드', 'iF 디자인 어워드 2025' 수상에 이어 레드닷까지 석권하며 세계 3대 디자인상 동시 제패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수상은 계명문화대학교가 교육부 '신산업분야 특화 선도전문대학 지원사업 2.0'을 통해 디자인융합테크학부가 추진하고 있는 AI 융합 디자인 교육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성과로 주목받고 있다. AI 기반 디자인 프로세스의 혁신적 적용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노르트하임 베스트팔렌 디자인센터가 주관하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다. 하태훈 교수가 루메나(LUMENA)의 총괄 디렉터로 재직하며 디자인한 'SPACE L2' 테이블 램프와 'MIST POT' 가습기가 각각 제품 디자인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SPACE L2' 테이블 램프는 10,000mAh 배터리로 300시간 이상 사용 가능한 무선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 경주솔거미술관은 지난 8월 30일부터 경북작가공모전 선정 작가 6인 중 마지막 순서로 박준식(Novịs Le feu, 노비스르프) 작가의 개인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경북 출신 작가들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도민들에게 다양한 예술 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 1982년생인 박준식 작가는 지역 대학에서 서양화를 전공한 신진 작가로, 현재 경북을 중심으로 활발히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불꽃과 열, 연소가 만들어내는 화학적 반응을 회화로 끌어들이며, 의식과 무의식의 경계를 탐구한다. 작가의 작업은 무의식이 현실에 드러나는 순간을 담아낸다. 반복되는 꿈의 장면과 가족을 향한 간절한 바람은 불로 태워내는 행위를 통해 자국처럼 남겨지며, 고온의 화염 속에서 변색되고 응고된 선은 지워지지 않는 꿈의 흔적이자 그의 내면으로 이어지는 길이 된다. 박 작가는 “이번 전시의 신작들은 그냥 선을 하나 긋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라인 테이프를 이용해서 칼 같이 선명하고 올곧은 선을 한 줄 긋습니다. 그 위에 반복적인 선을 긋는데, 필연적으로 약간씩 휘어지고 흐르게 되어 있습니다. 마치
[시사뉴스 장시목 기자]경상북도와 경북문화관광공사(사장 김남일, 이하 공사)가 APEC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상북도 경주에서 국제태권도연맹(ITF, 총재 오창진) 영국팀 고단자들을 맞이했다. 이번 방문은 ITF의 대표 프로그램인 ‘틀 투어(TUL TOUR)’의 일환으로, 한국관광공사 런던지사와의 협력을 통해 이루어졌다. ‘틀 투어(TUL TOUR)’는 201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한국의 역사적 인물이나 지명을 바탕으로 만든 24개 틀(품새)을 중심으로 태권도 수련과 한국의 역사·문화 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이다. 경상북도에는 △화랑틀 △유신틀 △원효틀 △문무틀 △퇴계틀 △포은틀 등 총 6개의 틀이 존재한다. ITF 영국팀은 지난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간 경상북도 경주에 머물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불국사 △문무대왕암 △APEC 정상회의 공식 만찬장인 경주 국립박물관 등‘틀(TUL)’의 주제가 된 경북의 유적지를 탐방하고 태권도 대련과 품새 수련을 진행하며 그 의미를 몸소 체험했다. 특히 골굴사에서는 선무도와 태권도 대련 체험을 통해 한국 전통 무예의 정수를 경험했다. 선무도는 불교 수행과 무예를 결합한 독창적인 수련법으로, 참가자들은 해당 체험을 통해